이제껏 짧은 생을 살아 오면서 가장 많이 해본것은 바로 후회였었습니다.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며 '그때 그말만을 안했더라면...'이라고 후회도 하고
지나간 기회를 아쉬워 하며 지혜롭지 못했음을 후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후회를 하지 않았더 라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후회를 안했더라면 과연 내가 내 자신의 단점과 그때의 그 잘못들을
깨달을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 났습니다.

좋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것도
이별의 경험과 수많은 후회들이 밑바탕 되어
더 좋은 사랑을 할 수있는 밑거름이 되기도 하고..

실패로 인한 쓰디쓴 아픔과 후회 역시
다음번에 또 다른 일을 하게 될때
좋은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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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후회가 없다면...
지금 하고 있는 걱정이나 근심들의 반 이상이 사라질 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들을 단점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하지 않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는 후회만 하고 좌절하는 사람과
후회를 한 후 자신의 잘못된 점을 고쳐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문득 나는 어디에 속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스패밀리 1화부터 다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