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덕선이가 택이에게 마음이 있다라고 보여줄수 있는 장면은 단 한장면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늘 칭구끼리 할 수있는거고 계속 작가들이 보여주듯 덕선이는 사람을 굉장히 잘 챙기는 아이입니다 똑똑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택이는 굳이 덕선이가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챙겨주죠
그에비해 정팔이와 있을때는 설레는 듯한 부분도 많이 보여주고요
근데 택이와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면 꼭 잘될것같은 느낌도 주는 장면이 많습니다. 자세히보면 덕선이가 택이를 남자로봐야만 보이는 행동은 아닌데 이게 너무 예쁘게 그려진다는거죠 마치 덕선이가 택이를 좋아하게 될만한 장면 이런 장면들을 많이 넣어요
근데 정작 덕선이는 택이에게 빠지진 않습니다 이미 정팔이에게 빠졌기때문에요
응사에서도 그랬습니다.
나정이가 칠봉이에게 흔들린다거나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할만한 나정이에 행동은 그 어디에도 안보여줍니다.
근데 좋아하게 될만한 장면은 엄청 많이 나와요
아마 이게 결정적인 낚시가 아닐까싶구요
꼭 보면 여주는 굉장히 남자를 잘 챙기고 하는 스타일입니다.
나정이가 칠봉이를 잘 챙기기도하고 생활력있게 보이기도하고 나중에 병원씬도 그렇고 칠봉이와에 일은 거의 다 나정이가 칠봉이에게 해주는 편입니다.
챙겨주는 편이죠
왜냐면 얘는 야구밖에 몰랐거든요 그래서 나정이에게 마음이 가기도 합니다.
이게 응팔에서 그대로 이어져요
택이가 그렇죠
덕선이가 택이를 엄청 챙깁니다. 하나하나 그리고 빠진 이유도 칠봉이와 비슷하면 비슷한 이유입니다.
칠봉이와는 다르게 쓰레기는 나정이를 먼저 챙깁니다. 투덜거리고 짜증내고 싸워도 쓰레기는 무뚝뚝하게 나정이를 챙겨주죠 챙김을 받는 장면보다는 챙겨주는 장면이 더 많이 나옵니다.
응팔에서 정팔이를 보면 그러네요..
정말 많이 똑같이 나오는것같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도룡뇽입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