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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33526
    작성자 : 임시닉네임
    추천 : 11
    조회수 : 8344
    IP : 121.162.***.96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2/07/20 23:59:09
    http://todayhumor.com/?panic_33526 모바일
    [혐오]TINKEBELL: 동물을 죽이는 것=예술?(1)

    [※스압주의※의역/오역 주의※]


    어제 삼이다님이 올려주신 자료, 


    [혐오]고양이 가죽 ??? 개 가죽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498101


    에 달린 댓글


     낙타와시체 (2012-07-19 22:46:01)   추천:0 / 반대:0               IP:124.28.***.221      
    이게 바로, 퍼오는 놈이 병신이면 그 자료도 병신처럼 되는 전형적인 케이스다 ;;
    저 사람이 저렇게 하는 이유라도 제대로 알고 올리던가..

    을 보고 
    까더라도 이유를 알고 까야지'-'! 싶어서 
    이 사람이 왜 그런 작품을 만드는지 이유를 찾아 보고 만든 자료입니다. 

    ---------------------------------------------------------------


    Katinka Simonse(aka TIKEBELL)  / 31살.

    Katinka Simonse (= TINKEBELL)은 동물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동물의 사체를 이용해서 예술 작품을 만듦으로써, 

    논란에 오른, 암스테르담 출신의  작가입니다. 

    (위키 피디아)

    (팅커벨의 포트폴리오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자기 소개 추린 것.... 은 나중에 해석해서 댓글로 달 터이니 심심하신 분은 원문으로 한번 읽어보세요. 이 사람이 뭘 말하고 싶어서 이것들을 만드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원문들

    위키피디아

    Katinka Simonse (aka TINKEBELL) is a controversial artist from Amsterdam who calls attention to animal rights issues with works using the remains of dead animals.[1] She's been the target of significant angry email[2] and a call for criminal prosecution.


    팅커벨의 포트폴리오 사이트

    TINKEBELL. provokes by exemplifying the blind spots of modern society. She confronts a public that revels in being indignant about everything that has nothing to do with them, but at the same time is very apologetic about their own actions. She questions why millions of male chicks are brutally killed every day (often by throwing them against the walls of a barn) but she gets arrested for threatening to do the same in public. Why are people who openly discuss the lowering of the sexual age of consent treated as vile pedophiles, but are 'barely 18' websites intensely popular?

    By turning her own cat into a handbag she tries to show people their own hypocrisy about the use of animals for consumption and leather production. If anything, her works form a extreme incentive for the discussion of our morals and the way society is developing.

    These actions often leave her with a lot of negative feedback. From all corners of the web people have used the relative anonimity of the internet to send her the most foul death wishes. Fascinated by the enormous anger and cruelty of these messages, she tried to find the people behind them. To her surprise these were ordinary people living ordinary lives. For these people the internet was a faceless funnel for their anger, a one-click way of justifying their indignance. TINKEBELL's reaction to this flood of hatemail was publicizing a book, called 'dearest TINKEBELL,', in wich she identifies these anonimous criticasters. In this way she defies the awkward position of an artiston the internet. She no longer is just the reciever of all this faceless anger, but takes charge in responing to it.











     
















    [다음은 TINKEBELL의 작품들입니다.
    다소 혐오스러우니 주의 해주시길 바랍니다.]













































    My dearest cat Pinkeltje(나의 사랑하는 고양이 Pinkeltje)

    2004년에 팅커벨은 그녀의 사랑하는 고양이 Pinkeltje를 지갑으로 만들었다. 

    Pinkeltj는 '우울증 걸린 고양'이라 집에 홀로 남아 있을 수 없었다.(역자: 분리장애로 생각 됨.)

    팅커벨은 그 고양이를 죽이고 지갑으로 만듦으로써, 어디로든 들고 다닐 수 있게 하였다. 

    영어 원문

    n 2004 TINKEBELL. made a purse out of her dearest cat Pinkeltje. 

    Pinkeltje was a 'depressed cat' who couldnt be left at home alone.

    By killing her and making her into a purse, TINKEBELL. could carry her always with her.

    + 위에 자기 소개에 적은 것에 의하면, 

    자신의 고양이를 지갑으로 만듦으로써 (=대중에게 혐오감 유발)

    각종 동물을 재료로 만든 다른 악세서리에 대한 비판 의식을 불러 일으키는거라네요.

    왜 자신의 작품에는 혐오감 느끼면서 다른 동물 제품에는 아무런 비판의식이 없는 건지 의문을 던지면서요. 



    자신의 고양이를 죽이고 지갑을 제작하기 전에 인증샷? 비슷한 거네요. 


















    Baby bunny project
    아기 토끼 프로젝트. 

    Baby bunny project 는 현 애완동물의 상황에 대해서 말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랍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애완동물은 순수한 애완동물의 기능을 하지 않지요. 사람들은 미학적인 목적으로 애완동물을 기르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고양이를 교배시켜서 새로운 종을 만들고, 특성화된 사료를 먹여서 취향에 맞는 털가죽을 만드는 등 갖은 노력을 다해 

    '완벽한' 애완동물을 만드려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고, 그런 노력으로 인해서 애완동물은 원래의 애완동물의 의미를 상실하고 

    악세서리로서 여겨지게 되었다네요. 이걸 고발하고자 Baby bunny project가 생겨났더군요. 


    원문

    The pet is developing from 'man's best friend' into a completely commodified article of consumption.

    Pets
    are no longer bred purely for their Function (think of for instance the
    duck hunt) but are also selected on their aesthetic value and the way
    in which the animal will fit its (future) urban environment.
    Hypoallergenic cats and phospholuminescent fish are just some of the tragic examples of this process.

    We're currently witnessing a development which is focused on creating the 'perfect' pet.
    Due
    to breeding programs and genetic manipulation, we can recreate the pet
    into its 'ultimate', fantasy-based form, asresembled by (plastic) toy
    pets: Smooth skinned or fluffy. Candy pink or with 'natural' color
    patches, featuring big shiny eyes
    and/or limbs you can manipulate.
    Mankind
    has been trying to dominate the animal kingdom for millennia and this
    ongoing endeavour will eventually result in the perfect pet.
    A
    pet that can be adjusted to the wishes and desires of its owner. A pet
    that will be the perfect accessory in daily (social) life.




    Baltazar

    Baby Bunnie lunch

    (이 사진은 모델을 이용해 만든 사진 작품입니다. )



    "My Little Pony"

    ("My Little Pony"라는 작품은 앞에 여자가 앉고 있는 말.... 사체구요. 이 사진은 모델을 이용해 만든 사진 작품입니다. )



    Jack




    Brutus with idiot

    (brutus with idiot라는 작품은 여자가 들춰 엎고 있는 개.... 사체구요. 이 사진은 모델을 이용해 만든 사진 작품입니다. )



    with Fifi

    (with Fifi라는 작품은 앞에 있는 바퀴 달린 개.... 사체구요. 이 사진은 모델을 이용해 만든 사진 작품입니다. )



    The brown striped rabbit

    이 작품은 움직(?)이는 작품입니다.
    영상이 있는데 ;_;...진짜 극혐이에요. 쿠크다스 멘탈이신 분은 보지 마셈.  
    어떤 영상이냐면요, 토끼 시체 박제해놓은거 있잖아요, 거기다가 기계 장착해서 움직이게 만들어 놨어요. 
    막 한 세 발자국 딛고 '뽀잉뽀잉' 이런 소리 내고 그러는데.. 그렇게 징그러운 영상은 아닌데, 보다 보면 멘붕올 것 같아요. 


     

    Kitten



    Sam

    이 아이한텐 오르골 장착 해놨습니다.... 
    이것도 혐오니까 보지마세요. 토끼보단 멘붕이 들한데 역겹긴 똑같이 역겹습니다.

    Wouter



















    Her name is... (그녀의 이름은...) 시리즈


    이 작품은 동물들이 하나의 생명이라기보단, 만들어진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한 하나의 상품으로 여겨지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한 퍼포먼스라네요. 

    + 추가 설명(내 맘대로 붙인거.)

    많은 애완동물의 주인들이 동물들이 뭘 좋아하는지도 생각 안하고 그저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서 동물의 이미지를 정해 놓고, 

    동물을 자신의 이미지대로 꾸며서 데리고 다니면서 우월감을 느끼잖아요? 

    죽은 개 시체에 옷을 꼼꼼히 입히고 끌고 다님으로써 -말 그대로 살아서 감정을 교류하는 애완 동물로써 의미가 아닌 

    자신의 이미지와 맞는 식으로 꾸민 악세사리로서의 의미만 강조한 거지요.-그러한 태도들을 비난하는 거죠. 


    원문

    The performance undoubtably refers to the meaning of the animal withinupper (middle) circles, in which much more then a living being, the animal is used as a commodity article: as part of an individuals carefully build image and ego, rather then being acknowledged as a being with own needs and characteristics.
    The oblivious character of the 'answer' that she provides her public with in this work, relates to the detached, fully commercially appropriated significance of animals in our present society.
    'TINKEBELL.', a lady completely dressed in pink, referring to a completely innocent, sweet, naive girl,
    inflicting these symbols of friendlyness with acts of a violent nature.
    It is not only the performance itself that generates a reaction of shock, but especially the lines of text spoken by 'TINKEBELL., for not only is the act of walking a dead dressed dog shamelessly executed,within the act itself, this is above all not acknowledged as such.




    Her name is Sarah,..


    Her name is Marilyn,..


    Her name is Tili,..




















    임시닉네임의 꼬릿말입니다
    * 참고 사이트 
    위키http://en.wikipedia.org/wiki/TINKEBELL
    팅커벨 포트폴리오 사이트http://looovetinkebell.com/

    * 오유 자체 제작

    * 오역 의역 남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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