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유시민]은 [박근혜 공주]의 유일한 대항마...그러나..
몇가지 조건만 충족해야 대통령이 될수있음

이 싸움은 전체적으로 

레벨 50의 전사와 
레벨 35의 궁수의 싸움이라고 봄

정면승부시 유시민은 박근혜에게 절대 밀림....

 
디시같은 넷심이 급격한 보수화로 진행되고 

매일 노무현 욕울 해도 
사실 박근혜 [공주의 귀환]보다는 

차라리 [유시민]을 뽑긴 할꺼임

그러니 솔직히 넷심은 필요없음 

여기는 인터넷은 20~30대 표밭에 
15%정도 수준임 신경쓸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함

즉 지금 유시민에게 가장먼저 필요한것은 

정치적 포퍼먼스의 최강인 [반일모드]다 

예나 지금이나 반일은 
정치적으로 최고의 카드이자 

인지도 상승의 꽃이라고 불렸음

즉 일본을 먼저 까야함 
[왜곡 교과서 반대] [다케시마의 날 철페] 등 
반일적 행보를 이끌어가야함
  
특히 노인네들이 이것을 매우 좋게 봄

 
두번째는 조중동이 좋아하는 멘트를 사용해야할것

즉 반북한적인 모드 

북한에 퍼주기식 정책은 없고 우리가 만약 그들에게 쌀을 준다면 

북한정부에 주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민간에 준다 라는식의 고집이 필요함
물론 북한정부는 결코 허락안할꺼임 물론 민주당의 입장도 반대이지만

그러나 지금상황에서 박근혜공주를 잡을려면 이정도 강력한 수는 필요하다 

이회창은 이번에도 나올것임
즉 보수표는 충분히 갈가 먹을것이라는 점은 고무적임

진보표의 민노당의 경우 필요할 수 일수는 있지만 


사실 최근 민노당의 이미지를 생각할때 단일화는 
오히려 현 진보표를 갈가먹을수있으니 버리는것이 용이함

그러나 민주당과의 연대는 필수임
이 카드없이 대통령에 나간다는것은 패배를 각오하고 나가는 것이라고 봄

유시민은 분명 강력한 카드이다

경상도 출신의 민주당 대표라는 직책만 있으면 
이거는 3할은 먹고 들어가는거임 

걔다가 상대가 호남의 적 박정희의 딸???

유래없는 95% 몰표가 호남에서 만들어질수있음

충청권은 버려도 
반 한나라당 분위기가 강해서 별문제 없음

믈론 수도권에서 어떤결과가 나오느냐에따라 다르겠지만 

수도권 5:5  
호남의 10:0 
경상도의 2:8 
충청권의 7:3

이정도만 나와도 대통령 당선임

마지막으로 박정희 향수를 자극하면 안됨

이거 잘못건들면 70대 이상 노친네들을 자극할수있음
박정희는 현대판 예수임 엄청난 찬양과 우상화로인해 

지금의 50~80세의 거의 모든 국민들에게 예수이상의 구원자로 평가 받고있음

즉 박정희의 평가는 애매모호하게 남겨두고 박근혜에게 정치적 경력의 부족과 
박정희를 제외한 박근혜의 오빠나 박근혜 관련 재단을 비판할필요있음


유시민이 대통령 되는 세줄요약

1.철저한 반일 투쟁과 일본의 비난
2.북한에 지원하는 식량에는 유연한 입장을 표명하지만 조건을 까다롭게 내걸음
3.박근혜를 공격하더라도 박정희는 공격하면 절대 안됨

PS: 노인네들도 그들의 신념이 있겠지만....
    정치인이라면 그들의 비유도 맞춰야한다고 생각함
       
    이유는 단순함...그들의 한표나 나의 한표는 같기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