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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학교에서 국제교류로 시민들 모아서 세미나 할때 한국에 대해서 설명도 하고,
시청에서 한국어도 가르치고 하는데.. 아주 가끔, 일제 강점기에 대해서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병합으로 인해 한국에는 계급제도 사라지고, 교육과 사회 인프라도 발달 되었는데.. 왜 한국 사람들은 일본을 싫어 하는가라고 말이죠.
지금 까지는 ... 그때 생긴 인프라도 전쟁으로 소실 되었고, 그 모든것들이 한국의 근대화를 위해서가 아닌, 일본을 위해서였다고 설명하고.
그래도 못 알아 처먹으면 그 모든것을 인정하더라도 아무리 결과가 좋더라도 그 과정이 옳지 않은이상 결과 역시 부정됨이 마땅하다라고 설명하고
2차대전때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 핵을 떨어 뜨린것을 그에 비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상권을 장악해 사실상 전쟁에서 이긴 미국이 핵을 쓴것은 냉전에 앞서 무력을 과시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문에 많은 민간인들이 죽은것도 사실이구요. 물론 일제강점기를 인정하는건 아닙니다.)
근데 요번 대선결과가 한국 사람은 과정 보다는 결과를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서... 앞으로 뭐라 설명해야 될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에휴 그저 답답하네요..ㅎㅎ
낼모레 또 수업인데 어쩌나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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