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패드가 들어간 바지나 빕숏이 준비물이에요
이거없으면 단시간에 안장통 극복하기가 쉽지않아요
엉덩뼈가 무쇠가 아닌이상에 말이죠 ㅎㅎ
그리고 자기만의 라이딩거리를 지정해놉니다.
저는 길지도 짧지도않은 거리를 정해놨어요
저희집이 동대문구 용답역 근처라.. 자전거 타고 한강으로 빠지기가 좋아요. 저의 목적지는 반포대교에요
우선 첫째날 패드바지를 입고 짧은시간이든 긴시간이든
목적지까지 다녀옵니다.
두째날이 중요한데요. 이날은 안장에 앉자마자 아마도 까무러칠겁니다ㅠㅠ 저도 집에서 출발하고 10초만에 그만둘까라는 생각이 ×100000000번 들었어요. 이걸 이겨내셔야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 중요한 사실 한가지는 자신의 몸무게로 안장을 누르는것입니다. 몸무게가 60키로든 70키로든 몇키로든
내몸무게로 안장을 사정없이 눌러버립니다! 안장을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요. 그러고 또 목적지까지 다녀옵니다
그리고 셋째날은 아무것도하지말고 쉬어주세요
자전거 쳐다보지도 마세요 ~~ 그냥 푹 쉬어주세요 ^^
마지막으로 4일째되는날 자전거 타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실거에요. 정말 하나도 안아픕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다를순있지만 분명 빠른시일내에 안장통 극복하실수있을거에요
항문질환으로인해 수술받고 한달동안 강제시즌아웃당했다가
오랜만에 자전거 탔습니다. 이렇게 안장통 극복했구요..
겨울 -> 봄 으로 이어지는 안장통 극복기간에도 이렇게 극복했어요 ㅎㅎ
그리고 안장통 극복하는방법중에 제일좋은건 꾸준히 타는방법뿐이죠 ㅎㅎ
그럼 모두 안라하세요~~뿅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