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남자친구와 교제중인 슴넷 입니다
일단 전 남자친구와 친구 소개루 만나게 됐구요
사귄지는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고백하고 사귀기로 한 첫날 술김에 진도를 다 뺐습니당
솔직히 걱정 반 이었는데 그이후에도 표현도 잘해줘서 장난으로
만난건 아니구나 하는 맘이 들었습니당
근데 만나면서 계속 알게 되는것들 때문에 맘이 너무 걸립니당
일단 첫번째루 남자친구가 카페에 같이있을 때 노트북 켜놓구 화장실 갔길래 화면창을 봤는데
카페 이름중에 번개 모임 이런카페들에 가입되어 있더라구용
그래서 어 뭐지 하고 클릭 하려는 순간 남자친구가 와서 뭐 보고있었어 이러더니
몇일 뒤에 또 만나서 보니까 그런 카페들을 다 탈퇴했더라구요
그리고 페이스북도 친구 추가하고 나서 몇시간뒤에 바로 비활성화 해버렸습니다.
또 커플 어플도 같이 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싶어서 이메일을 구글에 검색해봤는데(위에 같은 일만 없었어도 딱히 의심하지 않았을거에요..)
이메일로 올린 게시물?같은게 뜨더라구요 그리구 여자친구가 올해 4월달에 있었습니당 ㅜㅜ
분명 저한테 마지막 연애는 작년 1월이었다고 했는데요
그냥 이런저런 사건들이 있는데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구 해서 걱정입니다 혹시라도 남자친구가 바람피는건 아닌지
아니면 내가 바람피는 사람중에 하나인건지 ..이건 너무 과장된 해석이긴 하지만 ..
아무튼 남자친구 에게 어떻게 물어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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