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우아하게 평가를 시작해 볼까요?”
[사나, ‘섹시큐티’ 4차원 매력 소녀!]
“오늘의 첫 번째 주자, 사나입니다”
채영: 사나는 굉장히 하얗죠. 저와 다르게 하얗죠 (시무룩). 그리고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면이 있죠.
다현: 우리 팀에서 사나 언니가 ‘섹시큐티’를 맡고 있잖아.
모모: 얼굴도 작고~
나연: 지금 머리 색깔이 굉장히 특이한데 잘 어울려. 다양한 머리 스타일을 소화해.
미나: 말투도 귀엽고 좀 4차원적인 매력이 있어. 한국어도 잘하잖아.
다현: 그런데 한국어 잘하는 것도 사진으로 표현이 될까? (웃음)
나연: 영상을 찾아봐 주세요!
“이 머리 색깔이 살짝 오묘하지 말입니다”
“CD로 얼굴 가리기! 어렵지 않아요~”
“한국말 잘 하는 건.. 사진으로 표현이 안돼ㅠㅠ”
[쯔위, 자는 모습까지 예쁜 건 반칙!]
“스타캐스트는 사랑입니다”
나연: 쯔위는 밥을 많이 먹어도 배가 안 나와. 쯔위야~ 밥을 먹어도 배가 안 나오는 걸 사진으로 표현해줘 (웃음).
모모: 위가 다른 데 있는 거 같아.
미나: 키가 가장 크고, 팔이 되게 얇고 길어.
채영: 길쭉길쭉하죠.
다현: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기럭지를 맡고 있어.
나연: 자는 모습도 예쁘고~
(멤버들은 쯔위에게 "자는 척 하면서 사진 찍어줘~"라는 오글거리는 주문을....)
나연: 그리고 쯔위한테는 '바른미'가 있어. 뭔가... 전교회장 했을 거 같은!
“저를 전교 회장으로 뽑아주시면!”
“항상 바른 건 아니에요~ 장난 치는 것도 좋아하쯔위~”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쑥스럽네요”
[정연, 트와이스에서 ‘모델’을 맡고 있습니다!]
“애교는 어려워~”
다현: 정연 언니는 얼굴이 굉장히 작고,
나연: 어떻게 저 조그마한 얼굴에 눈, 코, 입이 다 들어가 있을까. 우와~
모모: 여성스러워.
미나: 짧은 머리를 했는데도 뭔가 여성스러워.
채영: 비율이 굉장히 좋고 다리가 길어. 다리 라인도 부러워.
나연: 비율이 좋아서 그런지 옷이 잘 어울리는 거 같지 않아? 스타일리쉬한 옷을 특히 잘 소화해.
모모: 그리고 시크한데 은근히 장난끼가 있어.
“머리카락이 짧아졌정연~”
“파리 보그 느낌을 살려볼까”
“다리가 좀 긴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
[지효, 장화 신은 고양이 같은 눈망울!]
“스타캐스트의 마지막 주자, 지효입니다~”
채영: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의 리더 지효 언니!
모모: 지효는 눈이 완전 커.
미나: 고양이 같아.
나연: 웃을 때도 눈이 커. 눈웃음을 해보라고 했는데, 눈이 너무 커서 눈웃음이 안돼.
다현: 웃을 때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어.
나연: 이국적으로 생겼어. 그리고 이거 사진으로 표현될지 모르겠는데, 동공이 예뻐 (웃음).
채영: 말도 잘해서 부러워.
나연: 키가 큰 편이 아닌데, 비율이 좋아.
“눈이 땡글땡글! 웃어도 작아지지 않는 마법의 눈”
“인터뷰는 저한테 맡기세요~”
“키가 작아도 8등신이 될 수 있어요!”
트와이스가 들려주는 트와이스의 매력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무리 됐답니다. 이대로 끝내기 못내 아쉬웠는지 나연은 앨범 사진 속 사나와 채영을 흉내내며 막판까지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네요. 이런, 웃음 장인 같으니라고!
나연 “우리 제법 닮았나요?”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용이 나와서 몇몇 멤버는 멘붕에 빠지기도 했답니다. 사나의 한국어 실력이라든지 쯔위의 '바른미', 지효의 '동공미인' 등이 그랬죠. 그래도 최선을 다한 트와이스에게 박수를! 열심히 읽고 댓글을 남겨주신 스타캐스트 독자 여러분에게도 박수를! 그럼, 다음 편에서 또 만나요~
“앨범 홍보도 빠뜨리지 말고~”
글/사진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