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수업마다 몸무게 재는 트레이너 덕분에 점점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살려주세요..
이번달 초에 사랑니 아파서 한 2,3일 정도를 하루 한끼 먹다시피 먹었더니 2키로가 급 빠졌더니 트레이너가 화색..
그러다가 다시 2키로 원상복귀되니까 탄식...
목 금 이틀연속 피티 있었는데
목요일날 몸무게 재고 금요일에 또 회원님 오늘 끝나고 몸무게 재요 ^0^
어 근데 어제 재서 달라진게 없을텐데요....
어제 운동 했잖아요! ^0^
사랑니 아플때 거의 굶다시피했으니까 살빠진거 보고는 장난식으로라지만 몇일 더 아프시라고 ^0^...
지금도 감기인데.. 어제 몸무게 빠진거 보고는 또 몇일 더 아프라고..^0^...
저녁도 안먹게 되었고... 퇴근하고 중간에 내려서 헬스장까지 대략 50분정도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조금이라도 빼보려고...
아침에 재면 예로들어 40키로인데 왜 저녁에 피티하고 재면 41이나 41.5
수업전에 내가 먼저 몸무게 재서 늘어났으면 진짜 죽을거 같아요.
몸무게 재자는 말이 너무 무서워요 엉엉
그래요 사실 제가 게을러서 지금까지 4.5키로밖에 못뻇어요 피티 두달에...
저번달은 인바디 측정결과 체지방 2키로 빼고 근손실은 없었고.. 이번달은 아직 인바디 안쟀는데 몸무게 수치로만 보면 4.5키로정도 빠졌어요.
몸무게 줄어든 이유가 근육이 빠진게 아닐까 몹시 걱정도 되요..
근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ㅠㅠㅠㅠ 엄마한테 징징거렸더니 그게 당연한거래요
그냥 빨리 피티 끝났으면 좋겠어요....제가 점점 조급해지려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