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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332373
    작성자 : 신혼
    추천 : 1
    조회수 : 369
    IP : 211.36.***.202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2/05/15 19:34:41
    http://todayhumor.com/?gomin_332373 모바일
    제가 시어른들께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결혼한지 1년 넘은 신혼부부입니다.
    저는 20대 중반이고 남편은 30대 초반이에요.
    처음 남편 가족들이나 친척들이 자주 모이고 화목해 보여서 참 좋았습니다.
    시할머니께서 남편을 어릴때부터 돌봐주신지라 남편을 끔찍히 아끼시더라구요.
    결혼하기전까진 다 좋았는데 결혼하고나니 정말 불편한게 하나씩 생기네요.

    일단 저희 신혼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시할머니,시할아버지가 사시구요. 시댁도 차로 30분거리에 있어요.
    그래서인지 시할머니, 시할아버지가 아무때나 밤낮을 가리지않고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십니다.
    제가 일을 하는 동안에도 다녀가시는듯 해요.
    가끔 자고있거나 신혼부부로써 막중한 책임이 있는 그 일을 할때 시어른분이 문열고 오이면 옆에 있던 옷가지들을 가지고
    화장실로 도망가 입고 나옵니다.
    비밀번호도 바꿔보았는데 시어른들께서 저를 볼때마다 비밀번호를 물어보셔서 결국 다시 가르쳐드렸어요.
    저 나름대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밤8시까지 일을하면서도 자주 찾아뵌다고 찾아뵈는데도 
    이러시네요.

    다른 신혼부부들은 주말에 영화도 보고 여행도 가잖아요. 저는 그런거 꿈도 못꿉니다. 
    유일하게 쉬는 일요일마저 항상 시댁에 가있거든요.
    시부모님께서 일이 많으신터라 도와드려야한다는건 잘 알지만 가끔씩은 정말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한번씩 친정에 갈때도 시부모님 허락을 받아야합니다.
    한번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2주정도 시부모님댁에 못간적이 있는데요.
    시아버님이 전화하셔서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  우리가 가족이 맞냐면서 서운해하시더라구요..

    그래도 그럭저럭 서운한건 그냥 웃으며 넘기려 노력했는데 며칠 전 일은 정말 못참겠네요.
    멀리서 일하는 남편의 사촌 누나란 분이 오셨어요.  제 결혼식때도 안오시고 연애할때도 하번도 못본 분이셨어요.
    그런데 초면에 저와 제 남편한테 왜 시할머니를 방치하냐는 거에요.
    무슨말인가 했더니,  지난 겨울에 할머니댁에 갔는데 할머니께서 돈을 아끼실려구 보일러도 안틀고 그 추운날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하고 계셨다는거에요.  당장 제 남편한테 전화해 따지고 싶은걸 참았다네요.

    솔직히 시할머니집 바로 옆에 큰아버님과 고모님이 사십니다.
    우리 할머니는 언제 찾아뵜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래도 시할머니댁 이주일에 한번씩은 꼭 갔었고
    둘이 합쳐 300남짓하는 월급에도 할머니, 할아버지 용돈 자주 드리고,  할머니 아프시다고 할때마다
    약이나 건강보조식품 사드렸어요.

    진짜 시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살아야 방치했다는 소릴 안들을까요?
    우리 남편은 아주 태연하게 뭐 그런거 가지구 스트레스를 받냐네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5/15 19:43:24  211.33.***.146  곰새미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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