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짜리 유괴해서 44년간 염전 노예로 부려먹은 사람 형량
-할말이 없음
댓글보면.. 저게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해보는 사람은 커녕
퍼온 사람조차 잘못을 알고 있으면서 외려 그걸 지적한 사람이 잘못된거라고 말하라한다
어이없던 댓글
-짜집기해서 왜곡시키는것도 문제지만 그걸 눈치챘다고 깨시민인척하며, 사람들을 조롱하는 사람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반박자료를 올리시고 반박하시면될껏을
그리고 사람들은 왜어쨰서 2014년 적발된 업주가 '집행유예' 선고되었는지는 관심이 없다
그저 노예처럼 부렸는데 집행유예라니 솜방망이다, 카르텔이다 향판이다... 그들은 그 염전주인들이 어떤 죄로 '기소'되었는지 찾아 봤을까?
하나의 키워드- 국제노동기구(ILO)의 강제노동에 관한 조약, 강제노동의 폐지에 관한 조약에 비준하지 않음 ,그리고 부당노동행위 범죄에 대한 처벌
●누군가 1년전 신안에서 낙지 잡으러 갔다가 마을주민에게 폭행당햇다는 글...
하지만 뭔가 냄새나는 글이었다
딴지일보라는데 유저들의 댓글들을 봐도 조작의 가능성이 큰 글이란게 느껴진다
웃기게도 그 폭행을 당했다던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간조후 3시간 정도 후에 뜰채로 낙지를 잡는다?
가능한가? 그날은 간조가 18시 30분정도,, 즉 밀물이 들어오는데 어떻게 잡나? 더군다나 그 상황에서 마을 주민이 배를 타고 관광객을 위협한다? 어민이 자기 배를 갯벌에 쳐박아 버릴 생각이란 말인가...
● -뉴스만 제대로 봤더라도 저런건 퍼오지 않았겠지..
아니 알고서도 그럴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왤까요? 과거 염전노예때 경찰과의 유착을 떠올리게해 공권력이 아직도 부패했다고 말하려고?
하물며 염전노예때 경찰의 유착이 있다고 말하지만 정황일뿐 확인된게 있었을까?
그렇다면 신안에 있는 경찰의 상황은 어떠했을까?
● 혹은 얼굴 잘린 시신이 떠다닌다 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 [궁금한 이야기 Y] 바다 위 변사체,아들의 얼굴은 어디로 사라졌나?
이야기다
'전라도','섬'을 끼워 맞추려고 넣은것으로 추측된다
안타깝다 한번이라도 신안군 무연고시신에 대한 공지에 있는 한글 파일들을 봐봤을까?
떠오르는게 머리(해골상태)가 3개 하반신, 조각배에탄 2명의 사체 그외에 해변에서 백골화된 사체들...또는 부패가 시작된...
다른년도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아니 댓글들은 보니.. 과연 이사람들은 뭘 어떻게 생각하길래 저러는걸까 하는 의심마저 든다
라는 기사가 올라오는데... 반응이!!! 놀랍다!
변사체가 뭘 뜻하는지.. 아니면 저 기사를 찾아보지도 않았다던가 아니면 자극적인 숫자에만 정신이 쏠려있다던가...
이 기사를 보고 이것저것 찾다가 각지역 해상변사자 수를 나타낸 표가 있었는데 2014년 목포는 400명이 넘었다 (진도 해역은 목포의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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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범죄가 발생했고 그에 따른 여러말들이 오고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특정 지역을 차별, 혐오하는 주장이 옳을까요?
더군다나 저런 왜곡, 날조된 글들로 선동하고 있는데 말이죠
물론 제가 이런글을 올리면 범죄를 옹호하냐, 피장파장이냐, 신안주민이냐 라고 하겠지만
글쎄요...
객관적으로 따져서 신안을 여행하는것과 부산을 여행하는것중 어느것이 더 안전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