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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seball_33221
    작성자 : 부처핸접
    추천 : 11/5
    조회수 : 1598
    IP : 121.129.***.139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2/09/16 23:16:14
    http://todayhumor.com/?baseball_33221 모바일
    청주 베어스? 서울 연고에 대한 고찰

    이 글을 쓰기 앞서 저는 두산 베어스의 팬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어제 잠실 두산 대 LG에 경기가 끝나갈 때쯤 어떤 두산팬 한분이 "독도는 우리땅, 잠실은 두산땅"이라는 피켓을 들었죠

    두산팬인 내가 보기에도 다소 황당했죠... 딱 보기에도 젊은 여성분이 (물론 나도 젊지만) 왜 굳이 그런 짓을 했는가

    때문에 여러 야구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했습니다 야갤, 네이버, 네이트, 엠팍 등등

    LG팬들의 주장은 "원래 연고지 버리고 서울로 도망온 두산은 다시 니들 고향 충청도로 꺼져라" 뭐 이런 식이었습니다.

    몰라서 하는 얘긴지 아니면 진짜로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지 몰라도 이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원년(82) 레전드 박철순 선수의 사진입니다. 오른쪽에 한자로 충청이라 써있습니다.



    30년전으로 돌아가서

    12.12 사태를 통해 신군부를 창설하고 독재정치를 이어간 전두환은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3S 정책을 대대적으로 시행합니다. 윤락업소에 대한 단속도 줄이고 유신시대의 상징이었던 '통금'도 철회했습니다.

    영화, 만화, TV프로그램에 대한 검열도 상당히 완화되었죠

    하지만 제일 획기적인 것은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시대를 연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1981년 벼락같이 프로야구의 창립을 결정하고 시대가 시대니만큼 상명하달식으로 1년만에 창립을 서둘렀습니다.

    프로야구의 창단과 연고권 문제, 그 중심에 MBC 사장 이진희 사장이 있었습니다.

    이진희 사장은 서울을 둘러싼 MBC, 두산, 롯데 세 기업 중 두 기업을 각각 대전과 부산으로 보내버리게됩니다.

    개막 이전부터 서울 연고를 원했던 다른 두개의 기업을 손쉽게 제치고 MBC가 어떻게 서울을 차지했는가

    이를 위해 전두환에게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했던 MBC 청룡 구단주 이진희 사장의 행보를 기사로 보면 되겠습니다.



    봄은 봄인데 확실하지 않은 봄이라고 표현되던 1990년대, 전두환 대통령 재임 초기에 프로 야구가 창단됐다. 눈치 빠른 이들은 국민의 정치적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소위 3S(Screen, Sex, Sports)정책의 하나라고 고깝게 말했지만 어찌됐던 숨 꽉 막히던 시절에 작은 즐거움이었다. 군웅할거(群雄割據)의 주인공 쌍방울 레이더스, 태평양 돌핀스, 청보 핀토스, 삼미 슈퍼스타 그리운 이름이다. 직장 초년병시절에 ‘MBC 청룡’이란 프로야구단이 창설됐다. 그 때 사장은 L모씨였다. 권력에 대한 촉감은 남달랐고 충성심 또한 말할 나위없었다. 그 양반 성질이 보통이 아니어서 사회정화란 거창한 명분을 내세워 하루에도 수십 명을 해고시켰다. 출근하다 자기 이름이 해직자 명단에 오른 것을 보고 졸도하는 사람도 있었다.

    경기신문 -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510


    79년 이래 경향신문-MBC(당시엔 한 회사였다) 기자들이 신군부에 맞서자 신군부는 MBC와 경향의 책임자를 교체하려고 했다. 신문편집인협회장을 지냈던 최석채 경향신문 회장은 미련 없이 사표를 냈다. 5.16재단은 최석채 회장과 이환의 MBC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그 자리엔 이진희 사장이 왔다. 80년 여름 경향신문-MBC 사장으로 앉은 이진희 사장은 동아일보를 시작으로 서울신문 정치부장을 지내다 73년 유신 때 유정회 국회의원을 지냈다. 80년 8월 전두환 신군부 수장의 체육관 선거를 코앞에 두고 MBC 화면엔 이진희 사장이 직접 나와 전두환 씨와 대담을 진행했다. “국보위를 만들어 나라를 바로 세우셨다”고 추겨 세우는 이진희 사장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다.(사진) 이진희 사장은 취임하자 MBC와 경향신문의 간부 41명을 자르고 일반직원 58명도 잘랐다. 그래서 저승사자라고 불렀다.

    PD저널 -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39


    대규모 언론 통폐합으로 어용 언론을 만드는데 앞장 선 사람이 전두환 시절 허문도였다면 이를 구체적으로 구현한 사람은 이원홍과 이진희였다. 이원홍은 한국일보 편집국장 출신으로 박정희 시절 문화공보부 일본 공보관장을 맡고 있다가 전두환 정부 출범 이후 KBS 사장으로 옮겨온다. 이른바 땡전뉴스도 그의 작품이다.  땡전뉴스는 뉴스 시간 45분 가운데 30분을 전두환의 동정에 할애할 정도로 MBC와 낯뜨거운 충성경쟁을 벌였다. 이진희는 서울신문 주필 출신으로 일찌감치 국보위 시절부터 전두환에게 줄을 섰다. 대통령 중심제가 옳지 않다는 칼럼을 써서 신군부의 등장에 명분을 실어줬고 육사 동기라는 인연으로 전두환 정부 출범 이후 MBC 사장을 거머쥐게 된다. 취임 직후 그는 간부 이하 전 직원들의 사표를 받아 90명 이상을 내보냈다. 

    미디어 오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05



    전두환의 프로야구 첫 시구를 지켜보는 이진희 MBC 사장 (노란 원)



    MBC 청룡이라는 구단이 별다른 경쟁도 없이 서울 연고를 차지할 수 있었는지는 가외의 부가 설명이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초대 방송국 사장 겸 야구단 사장이 전두환 정권의 나팔수라는 점은 엄청난 이점이었죠

    과연 '전두환의 남자' 이진희의 횡포가 이뿐만이었을까요??

    두산이 서울 연고 의사를 타진한 후 MBC 이진희 사장을 만나러 갔던 이호헌 씨에게 이진희는 완강한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은 처음부터 MBC의 연고지인데 무슨 말을 하는 거요? 두산에 가서 전하시오. 두산 쯤은 안중에도 없으니

    충청 지역을 맡을 의사가 있으면 프로야구에 참여하고 그러기 싫으면 그만두라고 하시오. 

    서울을 둘로 나눌 수는 없습니다."



    독재정권의 비호는 다른 대기업의 의사조차도 몇마디로 짓밟을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두산 경영진 박씨 일가의 연고지는 이천을 비롯한 수도권 및 경기 지역, 충청도는 그야말로 막막한 곳이였죠.

    강력한 발언권을 가진 이진희 사장 덕분에 서울 연고권은 MBC의 독차지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연고지 문제와 관련하여 OB가 자신들의 연고와는 전혀 상관없는 대전으로 출발한 것에 난색을 표했다. 그래서 프로 창단 3년 후에 서울 입성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참가의사를 밝혔지만, 사실상의 구단주였던 이진희 MBC 사장이 '절대 불허'를 외쳤던 것이다. 또한, 이진희 사장은 본인이 총재까지 겸하겠다는 열정까지 지니고 있었다...(중략)... 서울을 둘로 양분할 수 없다는 이진희 사장의 입장은 단호했다. 그러했던 이진희 사장의 마음을 돌려놓은 것이 바로 이학봉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이었다. 5공화국의 실세였던 이학봉 비서관의 말을 거절할 입장이 되지 못했던 이진희 사장은 그제야 OB의 '창단 3년 후 서울 입성'에 동의해야 했다.

    엑스포츠 뉴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311&aid=0000000365



    결국 이진희 MBC 사장은 전두환의 최측근인 이학봉 사장의 호통 몇마디에 깨갱하고 물러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독재정권에 호가호위하는 정권의 나팔수... 권력의 개는 더 큰 권력 앞에서는 아무런 힘을 가질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절대권력자들의 충직한 부하들이라 한들 '서울은 우리만 쓸거야'한다는 것은 어린애 땡깡에 불과했죠.



    상당수 LG 팬분들이 프로야구와 KBO가 창립하기도 전 OB베어스가 창단 3년 후 서울 연고권을 받았다는 사실은 교묘하게 빼놓은채 

    '니들은 원래 충청도 구단', '잠실은 우리꺼니까 빨리 대전(내지는 청주)로 꺼져라' 등의 망발을 지껄이기에 끄적여봤습니다.

    물론 잠실은 우리땅 이런 얘기를 굳이 떠들어대는 무개념 두산팬들도 의식을 바로잡아야겠죠.

    무엇보다도 '충청도로 꺼져라'한다는 말을 그쪽 야구팬들은 굉장히 싫어하죠... 무슨 슬럼가도 아니고 서울의 식민도시도 아니고


    결론은

    두산 - OB는 현대처럼 슬금슬금 서울을 노린게 아니라 원래부터 약속받았다는 점

    그리고 LG 트윈스의 서울 단독연고권을 말 하기엔 창단 당시 독재권력을 뒤에 업었다는 점

    충청도는 비하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



     그래도 이런걸로 싸우길 원하는 분들은... 그냥 전두환 만세 하시면 되겠습니다.




    by hisportour


    부처핸접의 꼬릿말입니다
    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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