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에서 남몰래 봉사활동한 윤아에게 감동받은 자원봉사자
<원문>
Some things you just don’t know
I recently went to Lima, Peru and did some mission/volunteer work in the poor areas. I went to a primary school, where the walls were all blue, there were kids flocking the staircases and balconies, excited to see the foreigners come with presents and fun filled things to do instead of school work.
The school probably had 200 kids in it, ranging from Kindy to Grade 6.
..(중략)
<요약>
글쓴분이 지인들과 자원봉사를 위해 페루의 어느 학교로 갔는데
그곳의 한 교사가 글쓴분에게 이곳에 윤아가 자원봉사를 하러 왔었다고 했나봐요
그래서 윤아가 페루에 자원봉사하러 왔다는 기사를 검색해봤지만 그런 기사가 보이지 않아서 남모르게 선행을 하는 윤아에 대해 감탄하는 글이네요
<번역>
..(중략)
교사가 (내가 이그룹의 유일한 아시아인이기 때문에) 나를 응시하고 서툰 영어로 나에게 말했다, "소녀시대 , 윤아가 봉사 활동하기 위해 여기에 왔어요"
나는 그를 빤히 쳐다 봤다. 윤아? 소녀시대 윤아? 왜 여기에 왔지? 그래서 나는 다시 그에게 물었다,
"확실해요? 소녀시대의 윤아. 한국의 예쁜 여자."
그리고 그는 예스라고했다. 그는 그의 얼굴에 큰 웃음을 지우며 여기 학교에서 윤아가 무엇을 했던 지를 말했다.
그래서 소녀시대의 윤아가 현실 세계에서 그녀의 높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그녀보다 운이 없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함께 놀아주기 위하여 세계를 가로 질러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지역으로 여행했던 것을 발견했다.
나는 충격이었다. 나는 그것을 믿을 수 없었다.
교사는 "많은 한국인이 여기 와서 우리를 도와 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멋진 사람입니다. 나는 한국인을 사랑해요. "라고도 나에게 말했다.
나는 충격이었고 아직도 충격입니다. 나는 그날 밤 나의 호텔에 다시 가서 윤아와 페루에서의 그녀의 자원 봉사 활동에 대한
뉴스 기사를 검색했는데, 아직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 내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 나는 윤아가 대중이 알아 주기보다 ,
자신을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을위해 봉사 활동 했던 것이라고생각합니다.
그래요 난 그냥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어요.
★ 한줄 요약 - 휴가동안 남몰래 봉사활동 다녀온 윤아
출처 - http://myung-udon.tumblr.com/post/57772012882/some-things-you-just-dont-know
▶ 2천만원 기부했는데 몇 달동안 기사 한번 안뜨다가 나중에 중구 내 기사 중 본문에 한줄로 윤아 언급되서 팬들이 알게됨.
▶ 데뷔 초부터 몇년이 넘게 월드비젼 후원한것도 기사 한줄 안나서 모르다 월드비젼 연말 결산에 나와서 알게됨.
▶ 연기자 정애리씨와 봉사를 다니는 것도 아무도 모르다 나중에 정애리씨의 인터뷰로 밝혀짐.
정애리씨 잡지인터뷰중....↓
▶ 자신을 좋아하는 장애인 학생을 위해 케이크를 들고 깜짝 방문한 윤아
▶ 신인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찍는 드라마 종방연마다 스태프들에게 일일히 손편지와 선물 준비
- 너는내운명 촬영 당시 스텝이 본 윤아일화 -
여주인공이었지만 신인이라는 생각에 따로 의자를 준비하지 않았던 윤아....
마땅히 앉지도 못하고... 근데 주연이라 할일은 많았던 윤아가 안쓰러워
스텝한분이 감독님 없을때 계속 감독님 촬영의자에 앉으라고 이야기를 함.
근데 윤아는 끝끝내 한번도 앉지 않았다고...
나중에 윤아가 쫑파티때 그 스텝분에게 그래도 자기 생각해서 그렇게 말해준거 정말 고마웠다고 카드 써줬다함.
그 스텝분이 직접 사진인증.
신인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찍는 드라마 종방연마다 뒤에서 고생했던
스태프들에게 일일히 손편지와 선물주며 감사인사함.
<사랑비>
직접 포장한 박스 갖고와서 일일히 스탭들 이름 부르며 나누어줌
몇박스가 넘는 선물 다 손편지 씀
<총리와 나>
종방연은 아니지만 빼빼로 데이 기념하여 과자와 선물 직접 준비해서 스태프들 나누어줌
+
이 외 몇몇 후기나 인터뷰
▶ 가수 박강성씨 윤아 언급
아들이 좋아하는 동방신기 싸인 받으려고 대기실 갔는데
매니저등 아무도 자신을 못알아보고 막아서서 누구냐고 가수라고 해도 무시해서 난처했는데 윤아가 와서 선배님이시라고 인사하고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다고함
▶ 탤런트 김민희
인사성 밝은 윤아 수영 밥사준 일화
▶ 탤런트 김남주
순철 원장은 “김남주가 드라마를 보고 윤아 머리 방울을 마음에 들어했다. 그 이야기를 스태프에게 전해들은 윤아가 직접 손편지를 써 머리방울을 선물했다. 김남주가 정말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머리 방울을 딸 아이를 주려고 했다가 윤아의 마음에 감동을 받아 드라마에 착용하고 나갔다.
그 이후 ‘김남주 머리방울’이 검색어로 뜨더라”고 설명했다.
▶ SM연습생이었던 카이스트 장하진 윤아 언급
어렸을때 연습생 기간에 3년 동안 남과 다투거나 화내는걸 한번도 못봤고
남의 험담이나 나쁜말도 안하고 항상 양보하고 배려하며
맨날 웃고있어서 부처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 고액 기부자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홈페이지에 윤아
사랑의 열매에서 입장을 발표한것중에 또 새로운 사실 하나가
윤아는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고 이미 2013년까지 기부금액이 엄청났기때문에
가입제의를 했었는데 윤아 측에서 계속 고사함.
근데 2015년 또 가입 권유를 하자 ...
윤아는 "조용히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처음엔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 하지만 나눔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가입을 결정했다" 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참고로 윤아는 저 사랑의 열매 말고도
월드비젼 후원, 중구 불우이웃돕기,유니세프 후원,실명퇴치자선음악회 등등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있음
글이 길어서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