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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31518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24
    조회수 : 5183
    IP : 220.81.***.41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13 01:26:24
    원글작성시간 : 2011/02/10 11:25:50
    http://todayhumor.com/?humorbest_331518 모바일
    내 생애 최고의 악몽[BGM]



    +++++++++++++++++++++++++++++++++++++++++++++++++++++++++++++++++++++++++++++++++++++++++









    약 3달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일단 이건 전혀 꿈도 아니고 구라도 아닙니다.



    저희집이 아파트인데 복도형식으로 되잇는 아파트에요 6층 살고 잇거든여

    새벽에 집에 들어가기전에 담배하나 피우고 들어갈려고 6층 엘리베이터 옆에서

    담배를 피고 잇는데 엘리베이터 소리 띵동~~ 소리가 들리는거에여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숫자를 봣더니 6 인거에여 그래서 걍 곁눈질로 누가 내리나 아는 동네 어른 이면 담배 숨겨야지

    하고 지켜봣는데 그 컴컴하고 어두운 복도에서

    생천 첨보는 왠 30대 좀비같이 생긴 아줌마가 검은색 드레스 같은거 하나걸치고

    뚜벅뚜벅 엘리베이터 문앞에 나오더니

    두눈 똥그랗게 뜨고 존내 싸늘한 눈빛으로 저를 꼬라 보는거에여 그래서 저는 순간 심장이 움찔햇어여

    그것도 꼬라 보면서 천천히 완전히 어두컴컴한 계단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는거에여 그것도 계속

    목아지 깁스 한거처럼 고개 돌려가면서 꼬나보면서 5층 쪽 계단으로 내려가는거에여

    어둠속으로 서서히 사라져 갓죠

    그래서 전 뭔 저런 미친년이 다잇다냐 하고 생각햇죠 기분도 더럽고 근데 왠지 상당히 무섭더라

    구요 조금 긴장한체로 집에와서 컴퓨터를 하고 잇는데 집전화 로 전화가 오는거에여 왠 새벽에

    그래서 제가 여보세요? 하니깐 아무소리 안들리는거에여 숨소리조차 안들리고 그래서

    속으로 아 먼 이젠 장난전화냐 짜증나네 하고 끊엇죠

    그리고 계속 컴터하고 잇는데 초인종 소리들리는거에여 저는또 순간 심장이 찌릿 햇죠

    속으로 또 이새벽에 어떤새끼가 남에집에 오는거지 하고 그때는 정말 막 무서움과 화가 석인채로

    누구세요!!!!!! 하고 살짝 긴장은 햇지만 당당하게 문을 확 열어줫어요 근데

    아무도 없는거에요 ㅡㅡ 그래서 다시 문잠궛죠...

    이런니미 ;; 집에서 혼자 고민을 하다가 담배가 땡겨서 왠지 문앞 복도에는 나가기 싫고

    베란다 에 나가서 창문 열고 담배를 피면서 아파트 단지 풍경감상 하면서 담배피고잇는데

    쪼오~~기 자동차 들 주차되잇는곳에 왠 검은색 사람 모양이 보이는거에요

    자세히 보니 아까 그아줌씨 이엿던 거에여 근데 더 날 미치게 만든건 멀리서 저를 정면으로

    또 쳐다보는거에여 그년은 저보다 밑에 잇으니깐 고개까지 쳐들고 차렷자세로 완전

    직각으로 6층 저희집쪽을 향해 쳐다보고잇엇어요 그리고 한쪽손 들고 이리로 내려 오라는

    손짓을 막 하는거에여

    제가 그래서 순간 완전 당황해서

    보호 본능적인 감각으로 야이 씨발년아!!!!!!! 하고 소리 치니까 그년이 오냐하번 해보자라는

    식으로 손짓을더 막 하는거에여 열받아서 확 내려가서 조져버릴까 햇는데

    근데 그냥 제가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기는 시러서 고민좀 마니 하다가 걍

    잇엇죠 근데 그년이 내가 안내려오니까 못참앗는지

    저희 아파트 1층 입구쪽으로

    완전 미친년처럼 막 뛰어오는거에여 양팔 휘저으며 머리카락 막 날리고........

























    헉 ... 좆댓다 우리집 아는데 어카지...... 하고 하필그때 저희집 에 저혼자 잇엇고

    저희동내 사는 친구한테 전화해서 지금빨리 오라고햇죠

    친구는 먼일이냐고 깜짝 놀래며 알앗다고햇죠 제가 워낙 그때 긴장되서 목소리가 부들부들

    떨렷으니깐...... 일단오라고 막 소리쳣죠

    집도 코앞이라 금방 오는거리죠..

    그래서 저희집에잇는 야구 방망이를

    들고 문앞에서 타격포즈를 취하고잇엇죠 완전 그때 저도 제정신이 아니엿습니다 저년을

    죽여야 산다라는 생존본능이 생기더라구요

    쫌 기다리다보니 역시나 초인종소리가 들리는거에여

    친구일지 그아줌씨 일지 모르기에 긴장이 초절정 이엿지요

    그래서 전 재훈이냐 ?????????라고 소리 쳣습니다.. 그랫더니 친구에 목소리가 들렷어요

    잽싸게 문열러주고 친구가 들어왓어여

    친구한테 모든걸 다 말하고 친구가 뱉은 말중에 엘리베이터가 버튼눌러도 작동이 안되서 계단으로

    뛰어왓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려려니 하고 친구랑 좀 이런저런 얘기하고 친구는 저희집에서

    잠을 잣어여 근데 다음날 저희 아파트 완전 난리 낫어여 얘기를 들어보니까 새벽시간에

    바로 저희동 아파트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가 잇어서 14층 사는

    아줌마하고 남자가 죽엇데여 예전에 뉴스에도 나왓어여

    바로 청주 저희아파트 일어낫엇던 사고 인데 아무튼 그때 저는 정말 기절할뻔햇습니다

    뉴스 내용이 충격적이여서요... 그 아줌마 본 시간이 새벽 2시좀 넘어서 엿는데

    뉴스에서 기자가 한말이 사고 시간이 새벽 2시경 이라는거에요 그리고 30대의 미혼 여성이라고 하더라고

    요 ...... 일치한점이 너무 많아서 전 그때 정신과 치료 까지 받을뻔 햇어요

    그리고 더욱 미치는점은 그여자 죽고나서 또 한명남자 죽엇거든요 그남자 죽은이유는

    그여자 죽고나서 엘리베이터 문은 열렷는데 바닥이 허공이엿드랩니다 그래서 그남자

    무심코 타다 추락해서 즉사 햇더라고요 제가 그여자의 손짓의 도발에 넘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탓다면 저도 죽엇을수도 잇을겁니다 ........

    과거 얘기 지만 정말 지우고 싶은 악몽이엿습니다




    [출처]이종격투기

    글쓴이:능소화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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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0 11:34:11  113.59.***.172  pu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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