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막 전율이 흐르네요
그래픽(플스 유저라 최고사양 그래픽은 아니지만)도, 볼륨도, 스토리도, 배경음악 까지도 정말 부족한게 없네요
언차티드4, GTA5, 파크라이4 프라이멀, 드퀘 히어로즈를 거쳐서 위쳐3까지 왔는데 저에게는 단연코 위쳐3이 최고였네요
특히 확장팩(하츠 오브 스톤은 맵이 하나라 확장팩인지도 몰랐음) 볼륨이 정말 혜자네요
블러드 앤 와인은 무슨 배경, 배경음 분위기가 완전 다른데다 볼륨도 짱짱해서 후속작이라고 해도 믿을듯...
짬짬히 하느라 굉장히 오래걸렸는데 돈이 하나도 안아깝네요
원래 2회차 플레이를 안좋아하는데 게임들중에 엔딩보고 2회차 해야지! 하는게 이 게임이 처음이네요
검술 위쳐를 해서 표식 위쳐도 해보고 싶어요
GOTY에 대한 확신에 가까운 믿음이 생기게 해준 게임입니다.
안해본 게임중에 GOTY받은 게임이면 믿고 살거같아요
이제 못깬 부가퀘스트랑 별로 흥미가 안생겨서 넘겨버린 궨트 퀘스트만 다 완료하고 2회차로 넘어가야겠네요
위쳐3 안해보셨으면 한번 해보시면 후회 안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