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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30627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36
    조회수 : 8280
    IP : 220.81.***.41
    댓글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09 15:13:41
    원글작성시간 : 2011/02/09 11:25:27
    http://todayhumor.com/?humorbest_330627 모바일
    [캡쳐]내인생최고의병맛영화 무서운여자[스포주의/BGM]













    글 읽으시면서 작성자의 말투는 양해좀 부탁드립니다(__)

    욕이 워낙 많아서 수정하려다 그냥 포기하고 그대로 올립니다(__)










    스포많아요





    (진짜 이 영화 자체가 병맛이여서 이영화 보실꺼면 줄거리 대충 파악하시고 보는게 나을듯..

    이 영화 처음 볼때는 무슨 내용인지 모를꺼에요....전3번이상본듯...)





    무서운거 잘못보는 사람들을위해서 약간의 공백

    (잔인한거아님...보는관점에 따라서 징그럽기도하고 깜놀하기도하고 웃기기도함)








    △포스터



    일본호러영화인데.......

    3번넘게봤는데도 주제가 먼지모르겠음......

    정말 내인생의 최고의 병맛영화.......



    이영화가 3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는데 여기서 1~2편만 설명해드릴께요

    1편부터 얘기해드리겠음("동물의피"는 1편만 올림요 2편은 워낙 병맛에다 너무 길어서...)

    (중간쯤 약간의반말이 있을지도모름..편의상....ㅠ.ㅠ양해좀...)

    1편은

    이름이 카나코인 여자가 빨간옷입은미친년이랑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임

    자세히 얘기하면

    어떤여자가 있는데 걔이름이 카나코야 좀 이쁘장하게생김

    카나코한테 남친이있는데 남친이름은 아키라임

    아키라가 카나코랑 사귀기전에 결혼했다가 이혼을한적이있었나봐

    하튼 그래서 카나코가 아키라랑 데이트하다가 집에왔는데

    아키라한테 다급히 연락이옴

    집에꼼짝말고있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무슨일이냐카니까 아키라가 전처(전 아내)를 만났는데 칼을들고있었데

    칼을들고 자기를위협하다가 도망을쳣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그래서 아키라가 생각하기에 그전처가 카나코집에와서 칼들고 카나코죽일수도있다는생각에

    카나코보고 집에있으라켓음 자기가곧간다켔음

    여기서 전처=빨간옷입은미친년 이라고부르겠음

    아키라랑통화후, 카나코가 집에 나말고 누군가 더있다는 느낌을 받았음

    화장실에 물소리가 나길래 카나코가 화장실에들어갔는데 누가 물을틀어놨는거얔ㅋㅋ

    그래서 물을끄고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뒤에 그 미친년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빨간옷입은 미친년



    칼들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칼로 카나코죽일려고함



    카나코가 문밖으로 뛰쳐나갈려고하는데 문이안열림 ㅠ.ㅠ



    카나코를 죽이려 칼을들고 오는중...



    카나코는 자기앞에 있는 동상을 봄



    그 동상을 집어들어서 미친년한테던짐


    명중



    맞고 기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켘ㅋㅋㅋㅋ쓰러짐

    또 이거 영화본애들은 알겠지만

    이여자 나타날때쯤되면 특유의 소리가나옴

    "달각달각 달각달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쓰러져있는데..



    갑자기일어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쉬발

    놀래가지고 카나코 문밖으로토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격전시작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리다가 경비실인가 거기들어갔는뎅 경비실에 아무도 없는거임

    전화기도 안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한소리나오고



    경비실 땅바닥에 앉아서 존나슬퍼하고있는데

    달각달각 소리가들리는거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위를쳐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친년이 천장위에붙어서 카나코? 이름부르는거옄ㅋㅋ

    ㅋㅋㅋㅋㅋㅋㅋ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존나또경비실밖으로뛰쳐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거리에서 서성대다가

    또 달각달각소리남

    그래서 뒤를 보니까



    이미친년이서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근데존나무서운건 ㅇ ㅒ가갑자기



    ㅋㅋㅋ요러면서다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나코가 근처에있는 아파트로 들어감

    들어가면서 문닫아버림

    문닫아버리니까 이미치년ㄴ이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나코를 뒤쫓아 계단올라가는중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나코는 계단을 올라가는중에 창백한얼굴을가진 5명의 사람들을보게됨

    H.O.T. 아이야~할때 분위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보고 도와달라고 소리지르는데

    가만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몇번을봐도 얘들도대체 뭐하는애들인지 모르겠음....





    이렇게 한명씩찍어서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반에있는사진분위기...





    카나코뒤를이어 그미친년이 기어들어옴

    엉금엉금





    춤사위 '이정현 - 와'돋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했던 니가 나를 떠나 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친년의 손길을 거칠때마다 H.O.T.멤버들이 하나씩 없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트가 이렇게 복도식으로 되어있는데

    카나코가 저기 불빛이보이는 어떤문을 발견함

    그래서 그문을 향해 존나달렷음



    카나코, 그뒤에는 미친년





    어떻게해서든 카나코잡을려곸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카나코는 그 불빛이보이는 문으로 들어갔음

    근데 방이 이렇게 되있는거임



    방구경좀하다가

    뒤를 돌아봤는데 그미친년이



    산발이되가지고 뒤에서 나타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긴건 이년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목이 늘어난거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ㅇㅣ렇게 존나가까이



    다가왔는데 카나코가 자기뒤에 커튼을향해 몸을던짐

    커튼뒤에 벽일줄 알았는데 허공이였음..ㅋ...



    떨어지는중...

    ..........



    깨보니까 병원..ㅋ...







    병원에서 환자생활하다가 카나코는 무슨 소식을 들음

    소식의 내용이 무었이냐면..

    그 미친년이 재혼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카나코가 퇴원을하고 다시 그 아파트에 가는데 그 미친년마주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편끝





    [출처]쭉빵카페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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