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지역에서 그지역안의 1시간거리로 알바를나가는데요 ㅋㅋ

알바끝나고 거리가넘멀어서 짜증나던차에 버스정류장에 
한여자분이 오시더라구요 

노래듣고있었는데 
버스가는거 물어봄ㅋㅋ

그래서 답해줬는데 나도잘몰랐음ㅋ
그래서 기다리다가 말한마디라도 더해보고싶어서 
저사는 지역도 가냐고물었더니 간다고해주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같이탔죠 

타기전에 10분정도 얘기나누고 타서 옆자리로 오랬더니 오시더라구요 
총23분정도얘기한듯ㅋㅋ

그러구 번호주고받고 

문자하다가 (이분이 문자를 잘안봐요 원래잘안보나봐요  그분친구분이 귀뜀해줫는데 원래 잘안보는애니까 
전화로 하던가 기다리라구)

그러고 2일문자하다가 오늘 제 알바장소로 찾아옴ㅋㅋ
친구분과함께

그분이 밥을시켰는데  너무많다고 젓가락만가져와서 같이먹자고햇어요 
그래서 친구분은 혼자다먹고 
저랑 여자분은 하나로 나눠먹구 

제가 아이스크림을삿죠 

그렇게 1시간놀다가 보냈는데  이분이 지금 친구랑 긱사에서 논다구 답이 끊기다말다옴ㅋㅋㅋㅋ

이상태어때여!?
(오늘저한테 얼굴작고 말랐지만 잘생겻다고해주심 두분다 ㅎㅎ)


아참 그리구 그분의 친구분이 저한테 질문했는데 
그분이 직접다 대답해주셧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