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humorbest&no=329653&page=1&keyfield=subject&keyword=무한&search_table_name=humorbest& 노동은 신성하다?
과연 노동이 신성할까?
누구는 잔머리 솔솔 잘굴려서 법규제 피해, 법 무시해가며 돈 펑펑 버는데
그 사람들 밑에서 머리 조악거리며 설설기는 사람들은 누구지
특히나 우리나라 같은 유교적 예의범절을 중시하는 국가에서
나이만 조금만 더 많아도 굽히고 들어가야하는 상식이 안통하는 사회에서는
더더욱 불평등한 처우를 받는데
노동이 신성한가?
이상한 소리로 현혹하지 말고
말은 똑바로하자
돈이 신성한 거지
직업에 귀천이 없다?ㅋ
직업엔 귀천이 없지
돈에 귀천이 있는거지
88만원 세대, 비정규직
그게 왜그런지 생각해봤나..
언제부터인가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이젠
비정규직에서 파견직으로
웃기지 않아?
'생산도 없는 회사'가 돈은 많이 벌어
적은 돈에 인력만 파견하고
사람장사하는거지 ㅋ
200만원 받고 일하던거
인력파견업체에서 계약 150만원에 따네
그리고 그 인력한테는 88만원 주는거야
인력업체에서는 62만원 얻어쳐먹고
그리고 그렇게 조절하는거야
고용회사에서는 편하지 ㅋ
중간에서 연봉 못오르게 해주지 어차피 임금도 더 싸게 주지
더군다나 그 규모가 커질수록
밑바닥 인생들은 돌고 도니까
결국 입에 풀칠하려면 돌아오게되있거든
졸라 멍청한게
다수는 의견을 못모아
그래서 똑똑한 재력,권력있는 개인에게 이용당하는거지
내가 그일을 해봤거든
돈은 필요하고 당장에 뭐라도 해야겠고
근데 다수는 알면서도 당하는거지
의견이 모아지질 않으니까
어차피 우리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 같은 존재들이 파견업체라고 생각해
하지만 다른사람이 먼저 들어가기전에
나라도 들어가자는 이기심에 서로를 먹고 먹는 상황이 오는거지
뱀이 자기 꼬리를 물듯이
뭐.. 몰라 내가 병신이라 그런거겠지
내가 그일할때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할때
느끼는게 먼지알아?
88만원 받고 일한단말야
일에대한 자긍심? 자부심? 책임감?
그딴거 없다 ㅋ
일도 설렁설렁
대충대충
어차피 정규직 될 가능성이 없거든
파견직..
거기다 최소인력만 배치해
인수인계?
그딴거 없어 ㅋ
대충 따라하는거지 노하우나 그런거
그럼 겉은 같아도 일이 돌아가는 시스템이라는게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고 ㅋ
조금씩조금씩
근데 그게 또 아무책임도 없어
손해보는건 싼맛에 계약한 생산활동하는 직장이지 ㅋ
왜냐면 계약한 인력회사는 언젠가 빠지면 그만이거든
그리고 서서히 무너져서 금방은 몰라 ㅋ
멍청한건지 똑똑한건지 난 잘 모르겠어 ㅋ
아무튼 이렇게 머리 좀만 잘쓰면
노동안하고 돈이들어와
노동이 신성해?
그사람은 그걸 몰라서 저래?ㅋ
그 밑에 일하는 사람들이야 파견회사에서라도 정규직할라고 또 빌빌대지 ㅋㅋ
.. 내가 일했던데도 그랬었는데 회사 망ㅋ함ㅋ
닭쫓던개 지붕쳐다본거지..
근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자체 생산 수익이라는게 없단말야 ㅋㅋ
단지 인력파견만 하는 업체에서 사람 안팔면 무슨 수익을 내겠어 ㅋㅋ
아 자꾸 이야기 새네..
아무튼 이런식으로 가면 다같이 죽는거야 ㅋ
공부 열심히 한 댓가를 받아라..
참.. 이말도 어패가 있지..
현실에선 맞지만.. 20년 공부하면 정말 편한거 같아
근데 공부든 머든 좀 열심히하는 사람은 댓가를 받으면 안될까?
아니면 좀.. 공부를 늦게라도 할 수 있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완충제도라도 있게 말이야..
진짜.. 공부는 바라지도 않는다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 댓가만 줘라..
88만원 세대
90만원 청소부..
그사람들은 뭐 쉽고 편하고 깨끗한 일하나
몸쓰고, 더럽고, 힘든일 한단말야..
할일이 없어서 일 대충하는 줄알지?
할일 많아도 내가 받는 만큼만 일할뿐이지ㅋ
일이 없어서 안하는건 아니고..
뭐 어머니들이야 고지식하고 그러시니
박정희시절엔 새마을운동이니 머니
노동의 의무니 신성하니
그런생각이 박히신분들이니..부지런하시지만..
불쌍하면서도 고마우신..
이게 얼마 안되는 사람들 몇몇 사람들 이야기 같지?
점점 퍼지고 있어..
근데 아까 위에서 이야기했자나..
파견업 성행ㅋ
요즘 방송국은 다 그렇던데
뭐든지 저비용 고효율
왠만한 직종은 파견업으로 전환된다고 생각해ㅋ
마트, 쇼핑몰.. 왠만한 큰데는 다 파견업체 보안업체 쓰자나 ㅋ
너희는 걍 일만하면
알아서 똑똑하신 분들이 돈벌려고 알아서 바꿔주실거야 ㅋㅋㅋ
그런이야기도 있자나
나치가 동성애자를 잡아갈때
나는 가만히있었습니다?ㅋ
그리고 진짜만 위에 살아남는거지
돈이 인간보다 더 가치있게 평가되는 자본주의가
천민자본주의였나?
우리나라가 그렇자나
어려서 고아로 태어나면
태어나자마자 낙오자(말이 좀 거칠지만 이해해주세요.....)
모아놓은돈없으면
입에 풀칠하려고 폐지나 줍다가
아프면 병원도 못가고 걍 죽는거고
돈없으면 대학못가
돈없으면 결혼도하지마
돈없으면 제사도 지내지마 ㅋㅋ
차례도 지내지말고
인간답게 살고싶으면 돈을 벌란말야 ㅋㅋ
관혼상제?
좃까 돈가져와 ㅋㅋ
특히나 이 새끼들은 욕좀해줘야해
야이 개갞기들아
결혼하는데, 상치루는데
그렇게 뜯어먹고 싶냐 ㅆㅂㄹㄴ
그냥 사람이 죽어도 돈으로만 보이냐
최소한 우리 사람이면
사람답게는 살자
많은건 안바랄테니까
노력한만큼 정당한 댓가를 주고
먹고, 자고, 배우는 것만은 지켜주자..
나 누구한테 이야기하는거지..
공부 열심히한사람은 댓가를 받아야한다
그래 맞는 말이야
근데 말에 어패가 달렸단말야
그거면 인생 끝나냐
더군다나 공부 열심히 졸라해
근데 누가 인정해줘?
학력이 있어야지
학력은 거저주나 돈내놓으란말이야
돈돈
그래 장학금타서 다니면돼
근데 100명이 졸라 열심히 공부해서
같이 정말 열심히 공부했단말야
그중에서 한명만 장학금 타서 들어가
나머지 99명은?
공부 열심히 안한죄냐
아니면 돈없는 되냐?
이게 노력한 만큼 성과가 돌아오는 사회냐
나도 무슨 소리하는지 모르겠다 ㅋ
두서없이 떠들었네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고
좋은 밤 보내시고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냥 찌질해서
글 싸질렀다고 생각해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