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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330202
    작성자 : KaMa™
    추천 : 1
    조회수 : 509
    IP : 122.44.***.44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09/02/21 20:26:43
    http://todayhumor.com/?freeboard_330202 모바일
    라면을 먹다가 생각난 순위
    인데요

    라면 끓일때 여러분들은 스프르 먼저 넣나요 아니면 면을 먼저 넣나요?

    전 물을 올리자 마자 스프를 넣고 물이 끓을때 면을 넣음

    예전에 책에서 봤는데
    순수 물은 97도에서 끓고 불순물이 함유된 물은 100도가 넘어서 끓는다는 걸 본 기억이 있어서
    스프를 넣어 순수물이 아닌걸로 100도 넘겨 끓이면 라면이 더 쫄깃해짐

    --------------------
    모든 준비물은 다 준비된 상태이므로
    라면이 먼저다 냄비가 먼저다는 나중에 따로 토론하죠
    KaMa™의 꼬릿말입니다
    첫 베오베(새창)
    오유 공식 지하실!!(새창)
    게시판형 보류(새창)
    순돌이와 땅콩이 보러가자~(새창)<--공사중단(두마리다 죽음 ㅜ_ㅜ)
    윈엠프 스킨 모음(새창)<--업데이트 중단
    바탕화면 애니_1(새창)스압 조심
    바탕화면 Space(새창)스압 조심

    (2009. 2. 2 업데이트 함)






    낭패스러운 사건

    본인은 피씨방 알바를 가기전에 일하는곳 근처
    편의점에서 꼭 담배를 한갑씩 사서 간다 -_-v
    근데... 최근들어 그 편의점 알바걸이 나만 오면 도끼눈을 뜨고
    날 야리는데-_- 처음에는 어서오세요 안녕히가세요 인사도 잘하더니만은..
    이것은 당췌 이상한 일이 아닐수가 없는것이었다...
    그리하여 어제 일하는 내내 곰곰히 이유를 생각해보건데...
    여러가지 생각이 오고갔다-_- 혹시.. 전에 과자와 음료수 사갈때
    봉투값 20원 내라길래 많이 샀으니깐 봉투값 걍 빼달라고
    뺑끼써서 봉투값 안냈는데... 행여나 그걸 사장한테 걸려서
    월급에서 20원을 깎인건가 -_-!!!! 아니면 며칠전에 음료수
    마시면서 담배 사러 들어갔다가 실수로 음료수 바닥에 쏟은것때문에
    그러는건가!!! 여러가질 생각을 해보고 이것저것 종합해보건데..
    가장 유력한것은 바로 인사!!!
    인사였던 것이다-_-
    본인도 알바를 하기 때문에 잘 아는 그 심정...
    손님들이 나갈때 " 안녕히 가세요 " 인사를 하면 꼭 뒤도 안돌아보고
    씹고가는놈들이 있다-_- 기분.... 드러워진다...-_-
    본인이 생각해보건데 그 알바걸이 처음에 근 한달간 매일 내게 인사했으나..
    대답을 단 한번도!! 해준적이 없는것같다-_-
    이리하여 이 일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사를 받지 않아서!! 라는 결론을
    내리고.. 내일 아침에 퇴근하면서 편의점에 들를때 가비얍~게 말을걸고
    가뿐하게 인사를 건네서!! 이 멜랑꼴리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자
    계획을 짠것이다 -_-!!! 내가 먼저 선뜻 나서서 인사를 하면
    밝고 명랑한 사회가 한걸음 내앞으로 바짝 다가오는것이다
    일단 우물쭈물 하지 않고.. 표정관리는 살짝 미소를 띄고 ^-^
    말투는 조금 쾌활하게!! 그리고 대화는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유지해 나가야 하는것이다!! 대화가 너무 짧으면 분위기가 어색해질것이며
    대화가 또 너무 길어지면!! 그 여자가 날 이상하게 볼것이다-_-
    헌팅 성공률 93.2% 를 자랑하는 내게 이번일에 실패따윈 없는것이다!!
    오직 성공만이 있을뿐!!! 그리고 마침내.. 시간이 되었다 -_-
    편의점으로 들어가기전에 머리도 살짝 신경쓰고-_-
    표정관리도 신경쓰고.. 당당히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역시 내가 들어온걸 보고도 어서오세요 라는 말 한마디도 없이
    도끼눈 뜨고 야리는 알바걸 -_-+
    하지만 그렇다고 굴복해선 안되는것이다.. 자연스럽게 카운터로
    다가가서 말을 건넸다..

    " 던힐 하나 주세요 "

    말 없이 알바걸이 담배를 꺼내려는 찰나 이어지는 나의 후속타!!

    " 맨날 밤샘일 하면 힘들겠어요 "

    담배를 꺼내다 말고 날 바라보는 알바걸 ㅇ_ㅇ

    " 네.. 조금 "

    음... 역시 예상데로!! 생긴데로!! 말수가 적군 -_-
    그렇다고 여기서 물러날쏘냐!!
    이야기꺼릴 찾자 -_- 찾자.. 근 5초간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그 알바걸이 달고있는 편의점 직원 명찰이 보였다!!
    이름이.. " 송미미 " 특이하지 않은가 -_-
    바로 이런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야 하는것이다!
    화제거릴 찾은 본인 다시 자연스럽게 명찰을 바라보며 대화유도

    " 그거 진짜 이름이에요? "

    " 네 "

    음... 역시 단답형의 대답이 날 살짝 짜증나게 했지만 -_-
    여기서 물러날쏘냐... 저 짧은 대답을 긴 대답으로 바꾸기위해
    잠시 머리속을 스쳐간 나의 생각은..

    " 이름 참 이쁘시네요 ~ "

    였지만.... 아니야 아니야.. 식상해..-_- 너무 흔하다!
    저런식으로 말을 하면 행여나 내가 자기한테 흑심을 품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_- 그건 쉣이지.. 공주병 환자는 질색이다-_-
    저런것보다 뭔가 산뜻하고!! 프레쉬하고!! 진보적이고!! 삘~ 이 오는
    대답을 해야하는것이다!! 그리고 다시 또 하나의 대답이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
    .
    .
    .
    .
    .
    .
    " 하하하 ~ 꼭 무슨 강아지 새끼 이름같네요 ~ "

    " ...................... "

    뒷일은 묻지말라-_- 생각하고 싶지가 않다...
    그 알바걸이 강아지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모양이다-_-
    앞으로 담배를 어디서 사야하나 -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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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9/02/21 20:43:16  123.212.***.218  외길19년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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