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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lways monday
언제나 월요일
오랜만에 스팀 구경하다 발견한 인디게임.
하루하루가 월요일이라니 왠만한 공포게임 보다 더 무섭고 끔찍하다.
무엇인가 바뀔것같은 극렬한 바람이 느껴진다.
밥,나는 네 고뇌를 알아.벗어나고 싶다면..이 파일을 열어봐.
...
여기 밥씨는 조금 특별하다.
연신 종이뭉치를 던져대는 밥2.
집에 간다.
창문이 있는데
넘나 슬픈 것..
다른 물고기를 요구함.
혹시나.
;;;;
전에도 이런 시도가 여러번 있었나보다.
린다씨는 종이모형이 쌓일동안 언제고 울고 있었단 말인가.
페이즈 아웃.
당연히 있어야 할 보안이긴 하다.
퍽
정의구현.
?????
텅 빈 사무실.드디어 열린 창문.세찬 바람.
공사하다 말았는지 철근이 끊어져있
..그렇게 밥씨는 퇴근 할 수 있었습니다.
-
억지로 뇌피셜 망상 돌려보자면
현대인의 폐쇄적 일상을 바탕으로한건 분명하고
매트릭스와 같은 가상현실이라는 설정인듯
포스트잇의
5 more steps and you will be free
날짜 카운터는 문자그대로의 '단계'(step)를 나타내었던 것.
1.의문의 여자(아마도 전여친)로부터 해방시켜주겠다는 메시지를 받음.
받은 자료는 음란사진.
사장에게 들켰으나-해고되지 않음.
2.Bob으로부터 열쇠를 건네받고 출구를 열었으나 발견한것은 의문의 정원.
의자에 앉자 의식이 점점 흐려짐.
3.애완금붕어를 잃어 슬퍼하는 비서에게 종이접기를 건네줌.
비통해하는 비서를 그대로 지켜보며 종료.
4. 숨겨진 감시카메라를 발견하고 사장을 때려눕힘.
5.투신
-
1.외부의 인물은 밥을 함량 미달시켜 해고(로그아웃)를 유도했으나 시스템은 놓아주지 않음.
2.불만상쇄용으로 설치해둔 가상 파라다이스라는 설정이나
이하 밥들이 스스로 갇힌 상태임을 깨닫고있는것으로 보아
단면적인 이미지만 출력시킨 미숙한 버전인듯
3.이성과 시간의 개념이 사라져 피폐해진 모습.
4.사장의 거동이 기괴한점.
한참 통화중이었으나 레버가 작동되자 뭔가 낚아채가듯 그를 이동시킨다.
메트릭스의 스미스 요원과 같은 보안 프로그램이라는 설정.
밥은 사장 역시 갇힌 존재라는것을 깨닫고 그를 무력화시킴.
5.어떤 방편으로도 빠져나갈 수 없음을 깨달은 밥.
마지막 시도를 하다.
*플레이 도중 창문 작동시 나오는 문구,
you are not ready
지금 현실이 가상임을 깨달아야만 루프를 깰 수 있음을 암시
-
아니면,노예주제 사장을 때리면 남는것은 죽음뿐이라던가..
출처 | 내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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