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을 모른다기보다, 처음에 조심하던거에 비해서 영관이 우세가 굳어지면서 마음을 너무 놓아버린게 컸다고 봄.

실제로 스톰팀이랑 MiG애들이랑 스크림까지는 아니더라도 워낙 랭겜에서 자주 만나는 선수들이라서.


팀에서 앞에서 어그로 끌어주고 전투시작 이니시에이팅 해줘야 될 선수가
호로랑 영관인데 호로가 답이 없는 똥싸개 병11신이니 영관 혼자 계속 이니시에이팅 하다보니 
결국 경기중에 파훼가 되버린거지.


이건 여담인데, 스톰팀이 신생팀이라고 롤 모르는 분들이 콩 버프로 좋게 보는데
그냥 스브스가 방송나와서 겁나 착한척 하는데 실제로는 로코 못지않게 막말 쩔고 까부는 놈이고
영관은 그냥 씹오덕이지만 별 문제는 없고
메이랑 임팩트는 좋아함. 매너도 좋고 실력도 좋고.

제일 문제가 백번 천번 까여도 상관없는 호로 놈.

이 새12끼는 전에 나진이고 MiG고 가리지 않고 막말해대던 도수나 인섹이랑 동급이라 봐도 된다. 

참고로 예전 인벤대회였나 롤까페 대회였나 거기서 
호로가 똥 양껏 싸놓고 메이랑 스브스 덕에 겨우 지 똥 치워줬더니 
경기 끝난 다음에 채널 채팅방에서 

'막눈이고 건웅문도고 국내 탑솔러들은 평생 똥만 싸네요 ㅋㅋㅋ' 
이랬다가 양 팀 다한테 개까인 일화도 있고

암튼 이래저래 지저분한 말 많은 놈.
진짜 스톰 팀 들어간게 신기하지. 
도수나 인섹봐, 실력 진짜 좋은데 입 드럽고 매너 드럽고 이기면 지탓 지면 팀탓 하니까
팀 못구해서 질질 싸고 있잖아.


스톰팀이 제대로 되려면 호로 잘라야 된다니까.

오늘 경기 5경기 내내 단 한번도 제 몫을 하는 꼬락서니를 못봤다.





P.S : 그러고나니 문득 든 생각인데,
도수, 인섹, 막눈, 호로, 꼬마 이렇게 팀 하면 진짜 볼만할듯. ㅋㅋㅋ
시작부터 끝까지 서로 싸우다 자멸할듯 ㅋㅋㅋㅋㅋㅋ

이분이 출처는 말하지 말래서 말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