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또 올리네요 ㅎㅎ
아무튼 이번엔 제 목숨을 걸고 여자친구의..( 죄송(--)(__) )
맺집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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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의 어느날
여자친구를 만났다 ^-^
..근데 더럽게 할일이 없엇다..
나:야..심심한디..애들불러서 술이나 한잔할까??
여:.......-_-+ 돈..?
나: 아까 너 뒷주머니 봣어^-^
여: 하하.....핫....꽈직!
나:아! 아픈그 ~어쨋든쏘는거지~ㅋㅋ내가뽀뽀해주께잉~ㅋㅋ
여: 꺼저..애들이나 불러라~
잠시후 애들과 후배들이 모이고...
오x통 호프집에 들어갔다
(오호라 애들 오늘 술빨받는갑네?,,나는..염치가있지..쫌만먹어야지..)-_-?왜요?안믿기요?허허
아무튼 시간이 지나고 애들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고..
저랑 여친 포함 5명이서 산위에 잇는 공원으로 쉬로 갓다..
(얼어죽겟는데..가까운 여관이나..(퍽!)
아무튼 여차여차 해서 그 높은 곳을 올라갔다
다들 비틀비틀 ..
담배 하나 태우고 누워잇는데
쩌쪽에서 나를 부르는것이 아닌가..
가보앗다.ㅋㅋ여친이엿다..
나:응,왜?
여:야 oo야 너 여기 꼼짝말고 있어라잉??잉??
나:아..아랏어..(-_-;;쫄아씀..무서움..)
여:애들아~나좀 따라와바~~~~~
애들:-_-? 응.(무심코 따라감)
잠시후............
여친친구들:꺄악~~~~~~~~~~~~oo오빠!! 빨리 와바!!!!!!!!!!!!
나:어?왜?????
투투퉁퉁두두두퉁퉁두두퉁퉁................
여자친구가 그 높은계단에서 바닥 인도까지 굴러 떨어졋다...
나:...헉...야...야!!!!!!!!!!!(눈썹이휘날리게 달려감~)
나:야 모질아 괜찮에?야!!!!!!!!!!하면서 시바 119불러 빨랑!!!
여:...........ㅡㅡ야 빨리업어 나 괜찮은께 업어 새꺄,..
나: ?? 어? 야! 살앗어?(젠장-_-;) 어?어 빨리 업혀!
여: 어? 저 앞에 태X모텔 잇네..야 뚫수잇것냐??
나: ㅡ_ㅡ야! 병원부터 가봐야지..(최대한작은목소리로 *-_-*)
여: 아씨!야! 안아프다니까!!빨리 자로 가자 잠자로!!응!??
..나는 모텔을 향해 허벌라게 달렷다 존나게달렷다 하하하...
꽝!!!!!!!! ...
.......여자친구가 업힌상태로 소나무에 이마를...정확히 이마를..박앗다...
뒤로 걸려 떨어졋다.. ...
나:야! 워메..어찌냐 야!! 미안해 ㅠ 괜찮에????응??
.......
...........
................
......................
약 1분간 소리가 없엇다.............
그러나!
여: 야! ㅡㅡ니 미쳣냐??어??미쳣어??니 내 남자친구 맞어???ㅡㅡ와ㅏㅏ진짜
닌...닌...침대에서 보자 ㅡㅡ 해주나 안해주나!!! 언능 업고 조심이 뛰어!!!
............ㅡ_ㅡ.....잇힝....실화예요.........
정말요!!.......전..고등학생이지만...............
아하하 요세 고등학생 대부분 저러지 않나요^-^?
아무튼...이런글 읽어주셔셔 감사 합니다~^-^추천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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