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카톡을 받았어요.
전여친이 술을 많이 마셔서 걱정되서 만나러 왔고
저랑 사귀면서 노력 많이 했었지만 전 여친 생각이 많이 났다고.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얼마 안되서 저 좋다고 고백했었고
이별의 텀이 너무도 짧아서 반신반의하며 시작한 관계였죠
연애 초창기에도 전여친이 술먹고 종종 전화했었기에
이런 날이 오리라는 것은 대충 짐작하고 있었다 라고 한다면..
제 자신이 좀 웃길까요?
저는 그냥 그 사람한테 돌아가라고 했어요.
이런 이별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덤덤하네요
근데 잠이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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