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는 여러가지 눈팅하다가 오늘 열이 받는 일 있어서 이렇게 써요..
진짜 이럴때만 글쓴다해서 죄송하지만 좀 여럿 분들의 위로를 받고자 올리게 되었어요..
아오.. 진짜 제목 그대로 누가 훔쳐갔어요
문제는 저희 집이 반지하라서 빨래를 밖에다 열게 되었어요
집안에서 빨래 널면 제대로 말리지도 않을 뿐더러 밖에다가 널리는데
현관문 있고 대문 있는데 대문열쇠가 없는지 저희 집 들어올때 대문 열쇠 안주고 대문도 늘 열어두더라구요
그래도 지금까지 한번도 훔쳐간 일이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밖에다 둔 신발장에서도 신발 훔쳐가고 이번에 빨래 널어둔 것 중에 옷 2벌은 훔쳐갔네요..
겨우 옷이네 하시겠지만
문제는 그 옷중에 하나가 엄마 말씀에 의하면 케이투? 그런겁니다. 이 옷이 비싼 옷이라고 하시던데 솔직히 전 비싼 옷이라는 사실보다 그 옷 가져오실때 저희 엄마가 정값에 가져오신게 아니라 사이즈가 작아서 정말 싸게 가져오신거거든요..
학생이라 비싼 옷도 못해드리는 게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비싼 옷 하나 제대로 못사고 싸게 사오신 옷인데 그걸 그렇게 가져가니까 미치겠더라구요..
밖에다 널어둔 건 저희가 잘못했다는거 충분히 압니다..그건 저희가 백번 잘못하는거 압니다. 타인에게 그 원망하는 소리해도 그소리 나올거 압니다.
아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하필 왜 그옷을 가져갔는지.. 진짜 욕이.. 아오
마침 어버이날인데 . 결국 한숨만 짓다가 일 가시는 어머지 카네이션도 못드리고...
아오 옷 훔쳐간 년이나 놈 지 부모도 어버이날때 크게 상처받으라고 저주할겁니다
엄마 속상해하면서도 일가는거 보는 자식맘 어떤건지 생각도 안했을테죠? 아오 욕이..
안그래도 반지하라 서러운데 반지하라 빨래 밖에서 널었다고 이런 도둑질 당하다니
케이투 훔쳐간거면 분명 등산하는 도둑인가본데
등산하다가 씨발 옷 훔쳐간 그 두손 다쳐라고 평생 다치라고 저주할겁니다..
진짜.. 경찰에도 뭐 신고도 못하고.. 얼마나 속상한지..에휴..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했어요..
혹시나 상대원근처인데 지 지나가다가 케이투 옷 주웠다 신발도 주웠다 라는 말 하면서 자랑 하는 사람들좀 혹시나 있으면.. 좀 캐물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위로 받고 싶은 심정에서 쓰긴 썻는데 .... 조언..도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 아주 살짝 가져봅니다 ㅠㅜㅠ
긴글 읽으신 분들 감사하구요 혹시나 반지하사시는 분들은 에 설마 하지말고 밖에다 너는거 한번 더 생각해보시구요.. 어버이날인데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요.(도둑한 사람빼고)
아오 어버이날때 이게 뭔지
꼬릿말 안보이는곳에다 욕이나 쓸테다
씨발 개 년 개놈아 어떤 새끼가 훔쳐갔는지 모르지만 내가 씨발 너네 어떻게든 찾으면 너네 씨발 손모가지 잘라버릴 줄 알아 씨발 너네는 니네집 물건 밖에다 쳐두지마라 씨바ㄹ 평생 두다리 못뻗고 자라 설마 너네 심봤다라고 생각하고 가져갔나본데 평생 저주할거다 시발새끼야 여기서 살면 다 비슷한 쳐지인데 못도울망정 가져가냐 씨발새끼야 씨발 내가 왜 잤냐 싶다 아냐 씨발 왜 옷을 쳐가져가 신발장안에 있으면 버젓히 가져가라고 둔줄 아냐 아오 개새끼들 너네 부모도 물건 도둑맞으면 좋냐 좋냐고 진짜 울고싶네 아침부터 어버이 달은 개뿔 너는 씨발 남의 어버이를 울린거야 개새야 너는 평생 상대원같은동네에 쳐박혀서 평생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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