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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미시엔 입니다
비교적 정말 빨리 찾아오게 됐습니다
이렇게 빨리 찾아오게 된 계기는...다들 너무 좋아하시죠? 무한도전 때문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주도 챙겨보고 하루가 지났음에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 참지 못하고...저지르려 합니다
재밌게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주제를 잡는데
고민을 좀 했는데요
전 평소에 자주는 아니여도 음식을 만들면 주변에 있는 재료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곤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재료는~
두붑니다 비누 아니에요;
제가 참 좋아라하는 재료 중 한가지 입니다
아니 이정도는 아니구요...그냥 평범하게...그냥 좋아하베헤헤헤헤...으헤 베헤헤헤헤헿 좋아 하비에베베헤헤헤헤헤
두부 좋앟헤헤헤헤헤ㅔㅎ헤......
음음..;;
아무튼 재료는 선택을 했으니 만들 음식을 정해야죠...뭐 두부에 집에 흔히 있는 재료라면 역시 김친데요...
그럼 답은 딱 떠오르죠? 두부김치 입니다
별로 특별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고 맛도 좋고~참 좋아요~
자! 그럼 결정 됐구먼~두부는 사뒀고~일단 냉장고에서 김치부터~...?
어? 뭐야...엥?!!?!
거짓말!!
김치가 없어어어어어엉어ㅏㅇ아아아아아아아아!!!!!!
엄마 : 김치냉장고
엄마 미안;
성질 급한 저니까 가능합니다
여러분은 되도록 한 번더 찾고 생각해보는 여유를 가지세요
두부와 김치가 준비됐지만 뭔가 좀 허전하네요...그래서 준비한게 참치인데...햄이나 옥수수 통조림도 좋지 않냐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햄이나 옥수수는 김치랑 따로 놀아서 먹기 좀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헌데 참치는 조리를 하면 풀려서 김치에 엉겨붙거나 잘 풀려있기 때문에 같이 먹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싫은 건 아닌데 두부김치로 만들때 쓰는 건 좋지 않다고 봐요
네...
죄송한데 상황극은 준하형이랑 하시고...
이제 조리에 들어갑니다
조금 색다르게 해볼까요?
두부를 주사위처럼 정사각형으로 썰어서 먼저 지집니다
네? 왜 굳이 그러냐구요?
아뇨 제가 얘기할게요 길성준씨
지금은 저의 턴 입니다
리쌍활동과 무한도전에 충실해 주세요;
그리고 두부를 그리 한 이유는 완성을 보시면 알아요;
두부를 먼저 준비해두시고 팬에 식용유를 조금만 두루고 김치를 먼저 볶다가...좀 익으면 참치를 끼얹습니다
다 준비가 됐다면 접시나 그릇에 이쁘게 담아서...
완성~~~!흐헤헿ㅎ헤헤헤헤헤 내 손이 했네~했어~~하하하
음식을 완성하면 왠지모를 뿌듯~~함이 와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식으로 만들면 섞어서 퍼먹을 수 있어서 참치말고 햄이나 옥수수를 끼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마구 퍼먹을 수 있죠!
젓가락질이 익숙하지 않은 꼬마도!
성질급한 아저씨도!
모두가 즐겁고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하하
자 그럼...즐거운...너무도 기다렸던...우리의 시.식.시.간!
전 만드는 것 만큼이나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아 근데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저만큼만 웃습니다
하아...두부김치...스읍...오...스멜...하아...오 신이시여...아 나 이력서 종교란에 무교라고 썼지;;
뭐 아무튼...자 시동걸어볼까요?
두부김치...제가 참 좋아하는데요...제가 한 번...
퍼먹퍼먹 우적우적...
음?으음?!! 어?!
아니!
이!
맛은!
햐양ㅎ아ㅏ가갸햐햐가~
영혼이!
부부우불후혀ㅕㅇㄴ겨혛
분리!
됭으으ㅓ엉으어으으응?
되↗는→맛↘?
아니 괜찮습니다...좀 실수를 해서 국물이 생겼는데 비벼 먹으니 손색이 없어요
맛깔나게 한사발 했습니다
정말입니다
자...이렇게 해서...카미시엔의 흔한 남자의 임팩트! 재료박살~요리는 개그다! 무한도전 특별편!이 끝이 났습니다...
음식 재료도 구하기 쉽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요
게다가 두부가 밥역활을해서 탄수화물 섭취도 좀 줄일수있죠
게다가 재료를 좀 바꾸면 색다른 맛도 나오고 참 좋습니다
구미가 당기지않습니까?
...아니군요 죄송합니다;
저는 신났는데 말이죠;;
아무튼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무한도전 참 재밌어요 전부터 좋아라하는 몇안돼는 프로중 하나 입니다
앞으로도 재미나게 보고 또 보고 다시보고 재방보고 잊었다는 걸 깨닫는 순간! 또 볼겁니다
그리고 요리도 뭐...생각나면 하죠 뭐...하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지만 다시 풀려서 봄이라는 계절을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하니 우울하네요
전 추운계절이 좋거든요...하아...
뭐 아무튼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가끔이라도 이렇게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폐가 되지 않는다면요...
그럼 남은 주말 잘보내시고 마지막으로~
그럴거에요~ 모두들 웃으면서 살아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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