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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28531
    작성자 : 파이널히트
    추천 : 146
    조회수 : 5995
    IP : 116.33.***.132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01 10:01:08
    원글작성시간 : 2011/02/01 02:55:53
    http://todayhumor.com/?humorbest_328531 모바일
    [펌] "왜 한국 가요는 영어 투성이야?"


    뉴욕에서 만난, 한국 가요를 좋아하는 한 터키인 친구의 질문입니다. 그녀의 아이팟엔 동방신기, 휘성, 비 등  MP3플레이어 리스트의 절반이 한국의 노래입니다. 그런데 영어가 일색인 한국 가요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멜로디 자체는 너무 좋은데, 영어가 너무 많다 보니 거슬려."











    유튜브에서 5천만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자랑하는 원더걸스.



    하지만 한국어버전에까지 가득한 영어 가사, 정상적인 것일까?

















    미국의 식민지가 되어버린 한국 대중가요







    최근 몇 년간 인기 있었던 노래 속 영어 가사들을 몇 개 생각나는대로 추려보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제목까지 모두 영어입니다.










      You got the wrong number. I'm sorry. Don't call me no more.


      (동방신기-Wrong number)





      Girl, pretty girl. If you wanna pretty. Every wanna pretty.


      (카라- 프리티걸)








      I'm gonna be a bad boy. I gotta be a bad boy.


      (비-레이니즘)







      Everyday I shock Every night I shock Come to me oh oh tonight so so crazy


      (비스트- shock)









    당장 생각난 것만 이정도입니다. 하나같이 후렴구 부분, 소위 명당자리를 영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몇 곡 정도면 그러려니 할 수도 있지만, 언젠가부터 이렇게 우리나라 가요는 영어에 완벽하게 점령당했습니다. 한번 영어에 의한 대중가요 잠식, 그 역사와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중가요 영어화의 일등공신 sm기획




    지금 자라나는 청소년 세대들에겐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겠지만, 제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8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영어 가사를 노골적으로 배치한 노래들은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영어랩을 처음으로 넣은 신해철의 '안녕'(1990)
    ,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1995) 정도가 눈길을 끌었고, 대체로 국내 대중가요에서 영어 가사의 도입은 한정적이었습니다.












    영어의 노골적 삽입의 시초는 아마도 SES, 플라이 투더 스카이 등을 배출한 sm기획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SES의 데뷔곡 'I'm your girl.'(1997)의 경우 인트로부터 'I like S.E.S, yo!' 로 시작되는 영어 랩을 필두로, 아래와 같은 가사가 계속해서 한국어 가사에 섞여 나옵니다. 이전에 나왔던 가수들과는 확연히 다른 시도였습니다.








    Cause I'm your girl. Stay with me last forever yeah. Baby always in my heart.








    뒤이어 등장했던 R&B듀오인 Fly to the sky의 앨범의 경우엔 더욱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그룹 이름에서부터, 노랫말의 영어 가사까지 모자라 앨범의 전 곡의 제목을 영어로 지어버립니다.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2집 리스트


    유일한 한글 제목이 될 뻔한 '약속'도 'The Promise' 라고 부제를 달았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비단 아이돌 댄스곡 뿐만 아닙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노래의 도입부의 랩부터 시작하여 후렴구까지 영어 삽입은 아예 기본 공식처럼 되어버립니다. 일례로, 발라드가수인 박효신의 리메이크앨범 속 '숙녀예찬'(2005)은 원곡에는 있지도 않은 영어가사 'Yes. You're mine. Do you know that? Good good good good.' 같은 단어를 마구 추임새로 삽입하기도 합니다.

















    영어면 다 멋있고 좋다?







    영어 한 줄 없이도 얼마든지 멋진 노래들이 나올 수 있죠. 영어라고 더 멋있어지는 걸까요? 한국인에게 단박에 알아듣기도 힘든 언어가 뒤섞여 나오니까 그냥 '쿨'해보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전람회의 '취중진담'같은 명곡들은 그 흔하디 흔한 'love,baby' 같은 단어 없이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습니다.







    특히, 별 의미 없이 넣는 묻지마식 영어가사 삽입은 한국 대중가요하는 타이틀을 달기엔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제가 들어본 가요 중 가장 실소를 금할 수 없게 만든 노래는 이것이었습니다.










    Here I am 여기 here I am. Here I am 내가 여기에 여기 있는데


    Here I am 여기 here I am. Here I am 내가 여기에 여기 있는데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이 가사를 한번 한국어로 번역해 볼까요?











    여기에 내가 있는데 여기 여기에 내가 있는데


    여기에 내가 있는데 내가 여기에 여기 있는데


    여기에 내가 있는데 여기 여기에 내가 있는데


    여기에 내가 있는데 내가 여기에 여기 있는데









    ??









    멜로디 자체는 좋습니다. 그런데, 한번 가사를 읊어보세요. 개그맨 허경환이 부른 노래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무슨 한국어 학당 연습용 테이프도 아니고, 같은 말의 무한 반복. 작사가의 역량 부족을 영어 번역으로 때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영어 가사가 노래에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면, 작사가들 스스로 진지한 고민을 가지고 작사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영어 발음이 한국어에 비해 더 유(柔)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이것은 작사가로써의 직무유기입니다. 
    만약 우리나라의 시인이, 소설가가, 영화감독이 글씨가 폼 난다고, 사운드가 멋드러진다고 작품의 중요부분을 전부 영어로 처리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아름답고 세련된 것일까요?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모든 가사를 허밍으로 처리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선 빵 터지는 '프리티 걸'







    제가 아는 여자 유학생의 이야기입니다. 2년 전, 3인 1실의 기숙사 방에서 카라의 '프리티 걸'을 듣고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노래에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카라 뮤직비디오 중에서(저작권자 DSP Entertainment.)









    If you wanna pretty, Every wanna pretty.


    안된다는 맘은 No no no no.








    이 부분을 들은 미국인 친구들 심각한 표정으로 듣고는 큰 소리로 웃습니다.










    Did she just say, "If you WANNA pretty?" Hahahahaha!


    "지금 쟤 '만약 이쁜싶다면' 이라고 한거야?ㅋㅋㅋㅋㅋㅋ"










    이 가사는 문법 자체가 에러입니다. 종종 팝송에서도 3인칭 단수에 doesn't 를 don't 등으로 바꾸는 등의 운율을 위한 허용은 종종 있지만 If you wanna pretty.는 해석 불가의 표현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어떤 동남아시아 가수가 한국어 노래를 작사했는데 "만약 이쁜싶다면~" 라고 불렀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떨까요?












    손발이 오그라들게 하는 한국가요







    혹자는 영어 가사가 한류의 세계화에 이바지할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글쎄요. 한국식 영어 발음도 큰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도 아니고, 필리핀처럼 자신들만의 영어 스타일이 확립되어 모국어로 쓰이는 나라도 아닙니다. 한국 노래를 즐겨 듣고, 한국어를 배운 한 미국인 친구는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한국어 부분이 차라리 듣기 편하다. 영어 가사가 나오는 순간 너무 어색해서 끄고 싶어진다."













    세계화? 초난강 수준은 되어야 한다.












    혹자는 영어가사의 도입은 한류 열풍둥 세계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위대한 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외국인들이 그럴듯하게 한국 노래를 부르지만, 우리 귀에는 '거죠~' 를 '~고죠' 라고만 발음해도 어색해서 웃음이 터지곤 합니다. 우리 귀엔 제법 괜찮은 발음으로 들리는 보아의 "Eat you up."이나, 유학파라는 클래지콰이의 노래도 미국인들이 듣기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원더걸스의 경우는? 오히려 원더걸스의 어설픈 발음이 '귀여움'으로 받아들여져 인지도에 도움이 되긴 했었습니다.) 여담으로, 제 주변친구들이 듣기에 발음면에서 Perfect하다는 한국 가수들은 모두 교포 출신인 박준형(god), 솔리드, 윤미래 정도였습니다.







    사실 북유럽 가수들중에는 영어 가사로만 이루어진 노래로 빌보드에서 놓은 순위를 차지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만, 그들은 기본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회화가 이미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 귀에 최소한 초난강의 '정말로 사랑해요'(2002) 정도로 능숙하게 부를 정도의 현지어 구사 실력은 되어야 명함을 내밀던지 말던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아의 미국 진출곡 Eat You Up 뮤직비디오 중에서


    저작권자 sm기획. www.smtown.com


















    어색한 영어가사, 한국 가요의 세계화에 도움될까? 







    이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영어권 국가를 떠나서, 한류의 진원지인 일본/중국/베트남/태국 등의 나라에서 과연 영어가 들어간 부분을 더 멋스럽고 멋있다고 생각할까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작사가나 음반제작자분들은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음식, 순수예술,영화 등 다른 분야는 한국의 스타일을 최대한 고수하면서 세계화를 추구합니다. 사실 현대의 대중가요는 이미 사용하는 악기부터 서양의 것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럼 적어도 가사만큼은 한국어만의 특색을 조금이라도 더 살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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