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의 바지를 안입히고 망사를 신겼다는 논란을 일으킨 포스터 이미지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망사 이야기를 확정하여 말하고 있죠
이것 때문에 아동을 성적표현했다고 비난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잘못된 사실이 있고 추측이 있습니다
자꾸 말이 나오는 것을 정리하자는 취지입니다
위 포스터는 원래 이미지가 아닙니다
일단 본 지도이미지에서 제제는 아래와 같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잘 보시면 여기서 제제는 하의를 벗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그는 반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이로써 바지를 벗겼다는 말은 잘못된 사실입니다
다음은 망사스타킹 논란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제에게 망사스타킹을 신겼다는 확정을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신는 양말이나 타이즈 중에는 다이아몬드 무늬의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과 같은 제품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러면 이제 제제가 신은게 망사스타킹이냐 무늬 들어간 타이즈냐
두가지의 의견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이로써 망사스타킹이라는 확정은 추측인 것으로 바뀌어야 맞습니다
그렇다면 이게 망사스타킹일까요? 아니면 타이즈일까요?
여기서 부터는 개인의견인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망사로 보기 보다는 타이즈가 맞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왜냐면 반바지를 신은 어린이에게 일반적인건 망사가 아닌 타이즈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이유가 처음에 그려준 컨셉에서 제제는 졸라맨처럼 그려진 상태였죠
저기 나무 위에 앉아서 손 들고 있는 졸라맨이 아이유가 그려준 제제입니다
이걸 디자이너에게 주며 그려달라고 한겁니다 (이 부분은 V앱 인터뷰때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때 디자이너에게 아이유가 "제제의 반바지 안에 망사스타킹을 신겨주세요" 라고 주문했다고 보는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계속 언급드리지만 이 부분은 제 생각입니다만 아이유는 그런 변태적인 디테일까지 주문하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역시 변태성을 띄며 갑자기 제제의 반바지 안에 망사스타킹을 그려넣고 싶어졌을것 같진 않군요
말씀 드리고자 하는건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 그림속 제제가 바지를 벗고 있다는 말은 잘못 알려진 사실이었고 반바지를 입고 있다
2. 그림속 제제가 망사스타킹을 신고 있다고 확정 할 수는 없다 이는 추측으로 봐야 한다
3. 개인적으로는 반바지에 타이즈 입고 재밋는 포즈를 취한 제제를 그린 것으로 보인다
입니다
제 글이 불편하게 보여지진 않았으면 하는군요
팬심으로 더이상 제제에게 성적표현을 했다는 비난을 계속 보기가 힘들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