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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빠뽀삐 , 센스

4일 우♡ , 바이크매니아 , Chem.E. , 마흔번째도둑 , 알짜폐인 , KevinΩ , 오유아가씨 , 은개미

6일 Kelly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는데...*^^*

오늘이 제 생일이에요...

사실 별 새삼스러울것도 없는 오늘이구 그냥 2월 5일이지만,,,

오늘은 좀 남다르게 보내네요...

어차피 미역국은 물건너 갔고...^^;

오늘은 좀 일찍 일을 끝내고 어떤 영화를 혼자서 보고 어디로 돌아다녀서 오유분들에게 올려볼까 그런 즐거운?상상을

하고 있었는데...(한...2주일전까지만 해도 친구들이랑...아니면 여자친구 사귀어서...ㅋ 장대한 계획이 많았는데 막상...ㅠㅠ)

2007년 베오베 보내주신 글이 생각나서 -2008년도 열화와 같은 성화로...-(이글을 빌어 라비린`님 보아`님 그밖에 오유분들 감사

드립니다...)

아무튼 오유 최고 구요...항상 웃고 가고 감동하고 가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좋으신 분들도 많이 만났구요...

지금 집에서 맥주한잔 하긴 했지만 ....어차피 오늘도 영화 혼자보러 가긴 하겠지만...(이건 언제부터 생활임..~!!ㅠㅠ)

올해도 2월5일은 그냥 수`요일로 지나가긴 하겠지만...

참~! 올해도 유감없이 싸이에서...그 밖에 메일로 생일축하 메세지는 많이 받았습니다...와우~~*

그런데 얼마전에 제가 알던 관심있었던 여자친구가 영화를 같이 보자고 하더군요...
원래 평상시에 먼저 연락했던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말이죠...전 설레는 맘으로 샤워를 2번이나 하고
향수도 뿌리고 입에 페브리즈`도 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그녀를 만났습니다.
약간의 좋아하는 마음이 어색한 공간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콜라는 몸에 좋지 않다며 굳이 1개에 빨대 2개를 꼽아
화를 보기 시작했죠...그런데 제 뒤에 애들이 있었는지...약간의 소란과 가끔씩 의자를 차는 통에 영화에 집중을 못하고 (어차피 그녀에게 집중하고 있었지만...) 약간 불쾌감이 일어났습니다...
영화를 끝나고 나오면서 저는 생각했죠...


역시 영화는 19금이야!!!


아~~~죄송..막상 쓰고보니까...구상은 좋았는데? 글이 영...아니네요..역시 글은 아무나 쓰는게 아닌가봐요...

아무튼 복많이 받으시구요..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