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사람임.어제있었던일을쓰겠음.
어제12시남자친구랑밥을먹음 그리고낮잠을자니5시임.
날씨도좋은데 산책도할겸 밖으로나가자고함 준비다하고나오니6시.
걷다가 -우리밥몇시에먹었지? -12시 -뭐좀먹어야하지않을까? 마침닭갈비집을지나고있어서 와닭갈비먹고싶다 라고했음
근데 삼겹살먹을래?이러는거임 음..이러고걷다가 아니 별로야 라고함 그러니까남친이 그럼뭐먹을거야 이래서 아뭐딱히먹고싶은건없는데...뭐먹지 이러면서 고민하고있었음 그순간 완전 짜증난다는표정으로 뭐먹을건데 뭐먹자고 라고화냄 아니내가 좀오래고민한건알겠음...그래서 나도나름빨리고민하고있는데 나도짜증이났음 근데 그거암?존나 비웃는듯한 하 이웃음으로 뭐 빨리 뭐먹자고 이러는데 항상밥먹을때 내가골랐으니 오늘은 오빠가 골라봐라 했음 그러니까 존나화내면서 니먹고싶은거 말하라고 니내가좋아하는거 먹으면 잘처먹지도않으면서 라고 함 처먹?처먹?내가개야 처먹게? 이러니까또존나웃으면서 말이헛나왓데 ㅡ ㅡ니미시발 ㅈ장난하나 나거기서존나화남.. 진심 개야마돔 그래서 뭥ㅁ?뭐냐고 싸우다가 나그냥집간다고함 그러니까 가라고함 은행가서돈뽑으면서 전화함 말함부로하지말라고 라고하니까 또존ㅏ지랄하다 갑자기웃으면서 어디냐고 밥먹자함 난지금생각이없어 라니까 그럼지먹는거 기다려달래 ㅡ ㅡ 아 존나빡통터짐 진심 어짜피나없으면 라면이나이런걸로 밥때울거알아서 알앗다고 기다려줄테니까 오라고 해서 만남 엠 여기서개터짐 기다려줄테니까빨리골라먹어 어디갈건데 라니까 또 밥집앞에서 걍꺼지래 그럴거면 ㅡ ㅡ????? ?????? ?????? ??ㅡㅡ????뭬? 그래서 걍꺼짐 그리고어제부터연락안함;이거 뭔가요 이상황 그래서 생각을했는데 대체 어디서부터잘못인지 이게이럴일인지조차모르겠음.저 어떻게해야하나요 원래아침에 오빠집가서 오빠얼굴보고 학교가는데 걍안감 끈나고도항상가는데 끝나고가야할지 그냥 집으로가야할지 아 제발 전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