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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32814
    작성자 : edgeΩ
    추천 : 14/22
    조회수 : 944
    IP : 82.43.***.189
    댓글 : 35개
    등록시간 : 2007/08/29 21:26:46
    http://todayhumor.com/?sisa_32814 모바일
    진화론의 가장 큰 문제점 둘.
    유전자에 대한 지식이 있는 분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DNA framework 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이라면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그냥 더블클릭하십시오.

    DNA framework 를 2줄요약하면, 
    세포에서의 피드백 -> DNA 추출 부분을 결정->
    DNA sequence -> mRNA sequcne -> protein sequnce -> protein folding 

    -이 과정이 DNA 의 data (물질이라고 분류하지 않고, 정보라고 간주합니다.)
    가 단백질생성을 지시( DNA sequnce 가 단백질을 만드는 되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 생성 instruction 을 생성합니다.) 하는 과정입니다.

    DNA 는 현재 하드디스크 정보저장보다 엄청난 고밀도로 많은 내용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기를 이용한 4진수의 사용으로 컴퓨터에 비해 높은 효율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읽기 명령어만을 수용하기 때문에 확실한 data protection 이가능하며,
    feedback 을 통해 data 를 추출하길 원할때에 절대로 원본에는 손상을 줄 수 없는
    시스템을 채용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read access 중에 원본에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 encryption 시스템은 전세계 수백만 이상의 과학자가 달라붙어도 해석이 현재 되질
    않으며, 혹자는 현재의 모든 컴퓨터를 모아서 계산하더라도 백만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생식을 통해 DNA 에 변화를 주긴 하지만, 시스템 자체에의 변화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문제1. 저런 framework 가 과연 진화를 통해 하나하나씩 이루어진다고 했을때,
    저중에 하나의 요소가 엄청난 슈퍼 돌연변이를 통해서 하나 등장했다고 칩시다. 
    즉, 4진수 염기시스템을 사용하는 DNA sequence 가 등장했다고 칩시다.(제가 가정이라고
    써놓고도 어이가 없네요 -_-;) 그런데 아직 sequence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등장하지 
    않고, DNA exon(추출부분)을 결정하는 방법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DNA 라는 
    있어봤자 전혀 그 개체의 생존에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DNA 를 갖는 개체가
    자신의 형질을 전달할 가능성은 또한 현저히 낮아집니다. (이 수준이되면 확률을
    따지는 것조차 의미가 없습니다..)


    톱니 바퀴처럼 한번에 만들어져야 할 시스템이 하나하나의 돌연변이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을가요?
    (지금까지는 DNA folding을 통하지 않고 단백질, 그리고 생물체가 존재 할 수 있다고
    가정을 했었습니다.이것또한 다음의 난제.)

    현재 모든 단백질로 이루어진 생물체는 이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만,
    그렇다면 여기에서 모순점에 봉착합니다.

    단백질이 먼저인가, DNA 가 먼저인가?
    닭인가 달걀인가와 비슷한 문제입니다.

    현재 진화론의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만약 오유인중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노벨상 하나 나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하는 문제가 아니라 실질적인
    진화론의 문제점입니다. 이러한 해석불가능현상때문에, 현재 많은 과학적들은 진화론을
    컨셉으로서만 이해하는 경우가 늘고있으며, 진화론을 연구하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하지요.
    진화론이 최초로 불거진 영국 조차 이런 수준인데, 어느 나라에서 진화론에 대한 테마를
    연구주제로 삼는 사람이 나오겠습니까?

    저는 기독교인이고, 창조론을 믿습니다만, 다른사람에게 절대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주장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이 부분은 신이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과학을 넘어서버린다고 믿기 때문에
    과학적인 설명자체가 모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쉬운것부터 따지자면, 하드디스크를 아무리 개발해도, DNA data system 의 개발도
    아닌 "흉내" 조차 안되는,  과학적인 한계를 뛰어넘기 때문에 살펴보는 것조차 엄청난
    한계를 가지고 있는 현재의 과학이, 창조론을 설명한다? (의문점이 나시면 genetics
    관련 서적을 살펴보세요. AGTC 그거 염기를 제대로 직관적 관찰 기술조차 개발이
    안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접적인 관찰 방법밖에 존재하지 않고, 상당한 돈과
    시간이 듭니다.)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건 3백년 정도는 빠른것 같네요.

    솔직히 저또한 창조론의 과학적인 것에 대해서는 err하는 소리가 나옵니다. 저의 이해밖에
    있기 때문이며, 차라리 창조론을 주장한다면 진화론을 부정하는게 빠르다는 겁니다.
    진화론이 아니면 창조론이다라는 소리는 아니지만, 진화론이 틀렸다는 것은 창조론
    을 주장하기에 하나의 근거는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missing link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해묵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주장하는 것도 반박하는 것도, 지금의 과학 수준에 비하면 유아수준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이야기는 하는 것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도, 베스트간 글을 봤는데, 30년전 생물학 가지고 왈가불가 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토론을 할때는 조금더 공부하자고 하자라는 관점에서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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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29 21:39:36  124.57.***.35  
    [2] 2007/08/29 21:47:27  203.236.***.160  
    [3] 2007/08/29 22:09:56  121.190.***.80  
    [4] 2007/08/29 22:36:27  211.202.***.152  
    [5] 2007/08/30 09:04:05  125.132.***.253  밤에가는배
    [6] 2007/09/03 22:05:37  124.57.***.30  
    [7] 2007/09/04 22:07:01  124.57.***.2  
    [8] 2007/09/08 19:15:03  124.57.***.7  
    [9] 2007/09/11 01:45:33  124.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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