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명절이 지내고 나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큰 부담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인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었던 즐거운 기억들이 이제 일상에서 큰 에너지원이 되어서 매일을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한동안 약발이 많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척들과 만나서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심적으로 큰 위로가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추석이 지나고 나서 더욱 큰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어떤 고민인지는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실 것인데요. 바로 다이어트 고민입니다. 추석명절에 맛있는 음식을 하나두개 먹다보니 과식을 본의와 상관없이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명절음식은 기름진 것들이 많아서 더욱 살이 많이 찌는 음식들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기름진 음식이 귀해서 명절에 실컷먹고 배탈이 나는 것이 소원이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게된 시대여서 그런지 더욱 기름진음식이 얄밉게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추석명절에 다이어트 중이라고 맛있는 음식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않겠습니까? 1년에 한번 찾아오는 민족 대명절인데 말입니다. 적당히만 먹는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이여야죠. 그렇죠?(웃음). 아무튼 평소보다는 과하게 음식섭취를 하신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다음 설날까지 꾹참고 다이어트에 도전하기 위한 분들 위해서 효율높은 하체유산소운동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20개씩 5세트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비단 이 운동하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운동드릴 3~5가지를 섞어서 복합적으로 하시면 효과가 더 좋으니 이 운동과 함께 병행할 다른 드릴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운동이 반드시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점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추천드리는 드릴은...

[점프스쿼트 20회] - [점프런지 20회] - [제자리뛰기20회] - [버피20개] = 1세트 X 5회 추천합니다.

유산소운동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머리속에 떠오라는 운동은 아마도 수영, 걷기, 조깅, 자전거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맞습니다. 그 운동이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몸자체가 운동기구가 된다는 사실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은 그만큼 운동이 강력(?)해지는 것이죠. 왜?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지 생각해보셨나요? 필요없는 짐을 몸에 가지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체력적인 부분도 작용하겠지만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해보자구요. 비효율적인 몸을 효율적인 정상체중범위로 돌리는 것이 가장 좋을테니까요. 

오늘 소개하는 점프스쿼트운동은 미국 유명트레이너가 추천하는 아주 효율좋은 유산소운동입니다. 20회 5세트만 하셔도 다리고 후들후들할 정도로 운동강도도 있는 편이구요. 운동을 하실 때에는 점프는 최대한 전력을 다해서 점프해줘야 합니다. 적당히 갯수를 채우기 위한 점프는 운동량이 많지 않습니다. 자신의 몸에 70% 를 차지는 하체 근육을 한번 쥐가 날때까지 움직여보세요. 점프를 한 이후에 기마자세를 5초간 유지하면 효과는 2~3배로 올라간다는 점도 힌트로 드립니다. 그게 정말로 운동이 되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시면 숨이 차고 다리가 불타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텐데요. 그때부터 우리의 몸에 있는 지방이 타들어간다고 생각을 하시고 꾹참고 운동을 매일하시면 좋습니다. 만약 매일하는 것이 힘들다면 격일정도까지는 양보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유산소운동이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보시기 위해서는 매일하는 것을 권장하겠습니다. 

오늘은 그림을 조금 익살스럽게 표현했습니다. 그만큼 이 운동이 힘들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만화스럽게 그렸다는 점을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운동방법이나 질문은 댓글을 통해서 받을테니 이해가 안가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확인하면서 바로바로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비교적 긴 내용은 오른쪽 메뉴에 보시면 조언도 드리고 있으니 이메일 문의도 괜찮습니다. 

매번 다이어트 운동과 다이어트 식단을 야무지게 구성해서 계획만 하지 말고 이제는 몸으로 나서는 모습을 스스로에게 약속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석연휴에 우연히 이전에 힐링캠프 차인표편을 보게 되었는데요. 운동을 통해서 인생이 기가막히게 바뀐 그의 삶의 스토리를 보면서 "자신감" 이라는 것과 "사랑" 이라는 키워드가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았습니다. 

차인표가 같이 일하는 흑인에게 

"너처럼 가슴을 만들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되겠나?" 

라고 물었습니다.

흑인친구가

"하루에 1500개의 푸시업을 하라. 텔레비젼 보면서 광고가 나올 때마다 해라."

라는 조언을 줬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로 6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매일 1500개의 푸시업을 하기 위해서 스스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삶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아주 의미깊은 말이었습니다. 

살을 빼고 싶지만 많은 사람들이 손안대고 코를 풀려고 하는 놀부심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6개월만 스스로에게 냉혹하게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6개월 후의 당신은 지금 당신의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자기관리하시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출처 : 노펫의 다이어트 세상 : www.nofa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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