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은 보고 오는 센스!!!!!
http://todayhumor.com/?car_32804
오오 많은 분들이 댓글로 이야기를 하셨지만... 역시 대새는 USB 였습니다.
의견중 하나가 바로 AUX 케이블 연결이 귀찮다 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들었지만... 사실... 시동이 꺼졌다가 다시 타면 핸드폰을 인식하는 시간이 있어서 모드를 변경해야 하는 귀차니즘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모드 버튼 한 4번만 누르면 되지만.... 핸들에 모드 버튼이 달려 있지만...
.... 귀찮아 졌습니다... 아... 귀찮아...
자 그래서 2차 삽질에 들어갑니다. 이번엔... 핸드폰이 아니라... 그래!! 아에 다른 단말기를 차에다가 두는거야!! 라는 미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말기를 하나 차에다가 두고... AUX로 연결을 하면... 그래... 이거야 말로 신세계다!!! 라고 생각을 한것이지요. 와 나 좀 귀차니즘 쩌는듯...
아무튼 그래서 어떠한 단말기를 차에 둘까... 고민을 했습니다.
1. 아이패드2
2. 아이덴티티 탭
3. 중고 핸드폰
자... 여기서 선택지를 보시면.. 1번을 보고... '이 무슨 돈지랄인가....' 라고 생각하실 분들은 잠시만 참으세요... 저도 1번으로 쓰다가... (원래는 다른 용도였습니다.) 차에서 음악만 듣기에는 사이즈가 너무 크고 돈 지랄이다. 돈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어 2,3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난 것이 바로 2. 아이덴티티 탭입니다. 제가 이놈을 구입하고 땅을 치고 후회하고 엔스퍼드라는 이름만 들어도 이를 빠드득 갈다가 버리기엔 돈이 아까워 구석에 짱 박아 둔 녀석입니다. 문제가 많습니다! 터치감은 구리고 안드로이드 펌웨어 업뎃도 안되고...
하.지.만 딱 차에 짱박아서 쓰기엔 좋더군요. 사실 중고 가격은 5만원 정도 하는 놈이니... 구입하신다면... 말리겠습니다. ㅇㅅㅇ
5만원도 아까운 놈입니다. 아... 순간 흥분해서 사설이 길어졌군요.
아무튼.. 그럼 일단 사진 한장 보고 가실께요~
자 이번에도 사진이 엄청 크게 들어가네요. 저녀석이 바로 아이덴티티탭 커스텀바이 마마나나나 버전입니다. 아직 케이블 정리가 완전하지 않아 충전 케이블이 흉물 스럽게 보이네요. 일단 차량 점검 끝나고 나면 바로 정리 할 예정입니다.
듣고 있는 음악은 Voide - 김예림 이네요. 참고로 저 어플은 네이버 뮤즥입니다.
차에서 전원을 끌어와서 충전을 하면서 AUX를 통해서 연결했기 때문에 시동 걸때마다 다시 연결 해주고 모드를 바꿔줄 필요도 없으면서!! 심지어 항상 차에 있으니 좋습니다!! 좋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저, 마마나나나의 음악 듣기는 이렇게 막을 내리..... 면 좋겠지만....
사실 저렇게 했더니 하나의 문제가 더 발생했습니다. 바로... 사제로 매립한 네비게인션이 문제였습니다.... 하아...
사제로 매립하다보니 네비게이션이... AUX를 쓰고 있습니다.... 즉 음악을 들으면 네비 소리가... 안들려!! 안들려!! 심지어 멍때리다가 길을 잘못들기도해!! 길 못찾는 저로서는.... 네비 소리가 안들리면... 아아아아아...
그래서.... 추가 방안을... 고민...하게 됩.... 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