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꿈을 꿨음.
꿈이야기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제가 어느 날, 꿈에 그리던 스카이 다이빙을 하러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막 제가 다이빙을 하는 순간이 다가올 때 쯤.
불안감과 두려움이 엄습했죠. 내가 뛸 수 있을까? 혹시 잘못해서 떨어지면...
아직 번지 점프도 안 뛰어봤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제 차례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다른 쪽에 우방 타워가 보임.
(참고:우방 타워 꼭대기엔, 번지 점프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우방 타워를 쳐다보는데, 마침 어느 한 근육질의 수영복 입은 남자가
용감하게 번지 점프를 하고 있는 거였습니다.
이 남자는 막 점프하면서, 여자 이름 외치면서 사랑한다~ 소리 질르고.
여자는 땅에서 그거 보고, 막막 좋아하는 거였음.
누가봐도 사랑하는 사이처럼 보였음.
근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 남자를 끌어올리고, 번지 점프대에서 누가 남자를
풀어줘야 하는데, 남자 스스로 풀고 내려와야 되는 엿같은 방식의 점프대였어요.
남자 색히가 풀고 내려와야 하는데, 이 색히가 발에 묶인 줄을 못 풀고.
세게 부는 바람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공중 곡예하는 거였음.
물론 여자는 막 비명 지르다가, 지가 도와준다고 올라가버리고.
결국 여자는 꼭대기까지 올라가긴 했는데, 아직까지 남자는 꼭대기에서
줄 못 풀고, 바람 때문에 공중그네 타다가, 어찌어찌해서 여자 손 잡고.
허공에서 와따리가따리하는 것은 멈췄고, 여자가 남자의 줄을 풀어주는데.
바로 그때 바람이 불어서, 여자랑 남자가 같이 미끄러짐.
남자가 여자를 껴안은 상태에서 같이 허공에 도약질하지만.
반쯤 풀다가 만 번지줄 때문데 그래도 떨어지지 않음.
물론, 남자가 여자를 놓거나, 줄이 풀리거나하면 둘다 죽을 상황이었음.
그렇게 부는 바람에, 허공을 왔다갔다 하다가. 어떻게 남자의 기지로
다시 점프대에 착지를 했는데, 공교롭게도 그때, 발목에 묶인 줄이 풀리고.
관성이 너무 강했는지. 남자 스르르 미끄러지다가, 여자를 안은 채로.
떨어짐. 둘이 뱅글뱅글 돌아가, 수영장에 떨어졌는데. 하필 수영장과
땅의 경계에 떨어짐. 남자는 물에 여자는 땅에. 막 떨어지면서 몸 부서지는거
다 보이고, 남자는 살고, 여자는 아마 죽은 듯.
근육질의 남자는 반쯤 부서진 여자를 보며, 절규하고.
이 장면을 보면서, 꿈을 깼는데. 졸 찝찝함. ㅆ ㅍ
삵님 느므느므 감사합니다.ㅠㅠ
이런젠장... 님 감사합니당~~~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잇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노력한다고 반드시 성공할순 없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은 누구나 노력했다는 것을 명심해라.."
-‘더 파이팅’관장 -
"당신한테는 400명의 학생 중 겨우 한명일지 몰라도..! 학생에게 담임은 단 한명 밖에없단 말야!!"
-‘gto 영길이-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는거야."
- '베르세르크 가츠-
"한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수백만명의 죽음은 통계에 불과하다."
- 영화, 피어닷컴 -
" 아름다운 새는 사냥꾼의 표적이 될 뿐이야. "
- 김철곤, 백랑전 설-
"자, 내가 질문하고 넌 대답한다.
우물쭈물거리거나 헛소리를 하는 것 같으면, 그 때마다 손가락을 하나씩 자른다.
따라서 헛소리는 열 번까지 할 수 있다. "
- 이영도, 드래곤 라자 中 -
"희망은 언제나 믿는 자의 편이야"
- J.R.R 톨킨, 반지의 제왕 中 -
" 나도 익숙하군. 분명히 왼쪽 다리를 앞으로 내민 다음에는 반드시 오른쪽 다리를 내미는데.
왼쪽 다리를 두 번 내밀거나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아 걸음마는 확실하게 익힌 것으로 간주할 수 있겠어."
" 다음부터 농담을 말할 때는 '이제부터 농담을 말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나서 할께요. 지금은 농담이 아니라고요. "
-이영도, 드래곤라자 -
" 목숨은 구걸따위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 홍시호, 데로드&데블랑 中 -
핵이라는건 발사해 버린후에는 아무 쓸모 없습니다.
핵이 필요한 때는 바로 위협할 때 입니다.
-가와구치 카이지, 침묵의 함대 中-
" 저어,백작! 지금도 그 토끼는 달에 있어? "
" …아니오, 지금부터 32년전에 없어졌습니다. "
" 32년전? "
" 3인의 용감한 아메리카인이 달표면에 도착해서…… 모두, 죽여버렸습니다. "
이미 지금은 없는 달의 토끼…
높이 5백장이나 되는 계수나무도…
아름다운 공주님의 저택도…
그날, 인간은 영원히 잃어버렸다…….
- 아키노 마츠리, 펫샵 오브 호러즈 中 -
"열 명을 살리기 위해 한명을 죽인다면, 그것은 열 명의 살인자를 만드는 일이지."
-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中-
"길을 걷는 것과 갈 길을 가는 것은 달라"
-매트릭스 모피어스-
인간은 왜 언젠가 죽을걸 알면서도 살아가야만 할까요?
-출처 불명-
"여기가 끝이고,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할 때
그 사람의 예술인생은 거기서 끝나는 것이다"
-강수진(발레리나)-
2년간 이 놈만 탔음.
이건...-_-;; 열악한 폰카와 무서운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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