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글을 보면 볼수록 "독재는 정당화 될 수 없다"라는 말로 역사를 단순하게 알고 계신 분들이 많던데 개인적으로 연구했던 부분이고 해서 글 적어봅니다. 팩트를 드리는 것이니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저 또한 직접 경험한 세대가 아닌 2차 3차 자료를 토대로 연구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 자료가 100% 옳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2차 3차 자료란 책, 주변사람들의 증언을 말합니다.

박정희를 독재자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까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맥락을 생각하지 않은 단편적인 지식입니다.

산업화를 박정희가 일으키지 않았다면 적어도 지금 당신이 쓰는 컴퓨터조차 없이 동남아 몇몇 국가들 처럼 먹을것 걱정하고 살았을 겁니다.
박정희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팩트를 인정하면 독재자라고 깔 수만은 없다 이겁니다.

박정희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기 전에 정치판은 전후의 국가였기 때문에 정치가들도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때 박정희가 등장해서 주변 정치가들에게 욕은 많이 먹었지만 쿠데타를 일으킨 것입니다. 이때 까지만 하더라도 독재자, 미친놈 소리를 들을때였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경제 성장을 보면 박정희를 재평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 6.25전쟁 이후에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이었던 인도 , 필리핀 같은 국가들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괄목하고 배우려하는 이유가 바로 박정희가 독재를 통해서라도 경제발전을 시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박정희가 이루어낸 몇가지 업적이 있는데 지금 현재의 국내 쌀생산량은 우리나라가 인구가 전부 먹고도 남을 양입니다. 이것이 박정희가 일으킨 농촌진흥운동이고 두번째는 경부 고속도로 세번째는 민자 기업을 적극적으로 밀어준 것입니다. 이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는 60년 만에 1차 혁명인 농업 2차 혁명인 공업 3차 혁명인 서비스업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박정희가 독재했다고 공격하는 사람들 많은데 공부좀 하시길 바랍니다.

'민족의 산업화를 위해 독재를 선택했고 정당화될 순 없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데는 필수조건이었다.' 가 제 생각입니다.

"산업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민주화는 있을 수 없다 - 엘빈 토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