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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떤 분이 올리신 브로니 금서 목록 작성글 댓글에 있던 팬픽읽었어요.
저번에 번역하려고 sweet apple massacre 읽고나서 포간 때문에 멘붕했었는데
이번에는 댓글에 있던 silent ponyville 번역 해보자! 라는 결심을 하고
읽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5 챕터나 되는걸 보고 포기 할까.. 싶었는데 아무튼 읽기 시작했거든요 (엄청 길어요)
어제 밤이랑 오늘 낮에 걸쳐서 다읽었는데, 이건 금서 목록에 들어가선 안될것 같은 느낌이 딱 들었어요
금서 목록에 있다고 해서 컵케익, 레인보우 팩토리 같은 고어 팬픽 취급 해선 안된다는것도 느꼈고..ㅋㅋ
진짜 읽어나가면서 소름 계속 돋아요 ㄷㄷ;
결국 해피엔딩이긴 한데, 끝부분에선 진짜 울뻔 했어요
어떻게 보면 공포 소설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진짜 슬퍼요.
쬐끔 잔인한 묘사가 있긴한데, 그럭 저럭 볼만한 정도 ...
조금 길긴 해도 한번 번역 해볼 생각이예요.
힘들수도 있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 팬픽이라고 생각 되네요
약간 스포일러 해보자면,
핑키파이가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찾아가면서 옛 기억의 응어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 입니다 ㅋㅋ
읽어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s://docs.google.com/document/d/1gcmUfAr_EwJc_Gzcbh1A_i56qD0elivbK-wmLSOGqhA/edit?hl=en_US&pli=1
에 가셔서 보시면 돼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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