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A
Fate - appocrypha
추천도 : ★★★★★
느낌으로 따지자면 Fate Zero 의 라이더 - 웨이버 조합을 쭉 엮어놓은듯한 불타는 전개랄까요.
대신에 제로같은 뒷맛이 찝찝한 결말이 아니라 깔끔한 결말입니다.
정발이 안된 작품이라, 일어가 안되는분은 정발을 조금 기다리셔야겠네요.
Mix!
추천도 : ★
사실 TS물이라고 샀는데, TS물로 즐기기에는 너무 긴장감도 없고, 심리묘사도 그다지입니다.
그나마 위안인건 카넬리안님의 수려한 일러스트 정도일까요. 다루는 주제도 리듬체조라서
어지간히 TS물에 목말라 있지 않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카이 월드
추천도 : ★★
제가 모으기 시작한건 정발되기 전이었습니다만, 제법 인기는 있었는지 정발이 되어서 나오고 있습니다.
SAO류의 가상현실게임 소설입니다만, 조금 정통파 RPG를 MMO로 옮겨놓은듯한 게임이 무대라서
사람에 따라서는 초반부가 지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감정이입하기 쉬운 상대도 아니고 말이죠.
대신에 무토 쿠리히토씨의 일러스트는 매우 괜찮은편입니다. (이분이 19禁쪽 게임 일러도 맡는 만큼
퀄리티가 제법 좋습니다.) 뭐....그래도 약속된 왕도적 전개같은거에 크게 거부감 없는분이라면 추천합니다.
게임소설 좋아하는분이라면 그럭저럭 즐길만 합니다.
ㄱ
기어와라 냐루코양
추천도 : ★★
애니의 정신없음에는 못미치지만, 텍스트로 읽을때 느껴지는 압도적인 패러디에 짓눌릴 듯한 작품입죠.
뭐.....이작품은 냐루코양의 메가데레 하나만 믿고 읽는겁니다.
라노벨이란 역시 이렇게 가벼워야죠.
기억나지 않지만 네가 좋아!
추천도 : ★☆
에....제목 그대로, 주인공은 기억상실인데, 주인공 학교에 전학온 여자아이가 약속된대로 주인공을 좋아하던
아이라는 내용입니다. 2권짜리고 시작부터 히로인의 호감도가 MAX인 상태로 시작하는지라, 조금 긴장감이
없는편입니다. 결말도 조금 급하게 맺어진 느낌이고요. 3권 완결이었다면 어떨까 하는 작품입니다.
ㄴ
나는 친구가 적다
추천도 : ★★★
애니화가 되었다는것은 어느정도 재미가 보장된다는 말과도 일맥상통 합니다.
애니에는 애니의 맛이, 라노벨에는 라노벨의 맛이 있는법이죠.
나와 호랑이님
추천도 : ★☆
국산 라노벨로는 제법 선전하는 작품이겠네요. 어느덧 10권을 넘어서서 2부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다만...주인공이 너무 감정이입이 어렵고, 대놓고 헤타레력을 남발해대는데다가 허세짱이라...
이런거 좋아하는분은 좋아하실지 모르겠는데 전 아닙니다.
그래도 뭐.......캐릭터성으로서는 다들 개성있는 캐릭터가 나오니 괜찮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추천도 : ★★
3권에서 멈춰있는건 어른의 사정이겠죠?
그냥 가볍게 읽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딱 시간때우기로 읽으면 좋아요.
내 뇌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
추천도 : ★★★
절대선택지라는 참신한 소재를 도입해서, 주인공에게 기괴한 행동을 강요하는 시점에서
매력포인트가 나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등장 캐릭터들의 참신함도 좋고.
최근까지의 전개는 나름 일관성이 엿보인다고나 할까요. 추후의 전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내 청춘 러브 코미디는 어딘가 잘못되었다.
추천도 : ★★★★
비뚤어진 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우고, 흔한 하렘계 스토리를 거부하고, 치밀한 인물들의 심리묘사를 한 덕에
상당히 좋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캐릭터들의 배치도 괜찮고, 딱 좋은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추후 스토리가 어떻게 굴러갈지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작가의 필력까지도 훌륭합니다.
널 오타쿠로 만들어 줄테니까 나를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추천도 : ★★★☆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든 작품입니다. 읽으면 뭐랄까... 토라도라의 아류작 아니냐는 비판을 받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인물간의 감정묘사라든가, 연애노선의 설정이라든가, 사건의 개연성 어느것 하나 버릴만한 요소를 찾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결말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인지 무려 특정히로인 엔딩을 위한 특별권이 하나 있네요.
10권에서 끝났으면 좋을뻔 했는데, 인기가 제법 있었는지 대학편이 연재중이라 합니다(.......)
ㄷ
데이트 어 라이브
추천도 : ★★★
이제는 흔해빠진 하렘물이라고 해도, 포장하기에 따라서는 이렇게 재미있게 쓸 수도 있다 라는걸 보여준 작품입니다.
캐릭터를 어떻게 뽑아내느냐, 어떤 스토리에 집어넣느냐, 어떤 세계관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흔해빠진 하렘물도
읽을만한 작품으로 바뀝니다.
ㄹ
리벤지 레이디
추천도 : ★★
뭐랄까....제목에서처럼 '리벤지'에 집중한 악역을 좀 더 잘 설정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나쁘지 않은 캐릭터들을 뽑아놓고, 매정하게 끊어내지 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말은 사람에따라서 납득하고 안하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갑작스런 주인공의 변모라든가 좀 아쉬운 부분이 보였습니다.
라이벌 온리원
추천도 : ★☆
에......일러스터인 무토 쿠리히토씨를 믿고 사긴 했는데, 사업사업 거리는 이야기만 들리고, 지나친 경쟁관계때문에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했다간 상당한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작품입니다. 언제 마무리될까...하면서 지켜보고 있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ㅁ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추천도 : ★★☆
주인공이 칼을 휘두르거나 마법을 빵빵 쏴대는 작품은 많지만, 이 작품처럼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작품은 드문편입니다.
기이한 무구라거나, 용, 마물같은게 등장하긴 하지만, 나름 전쟁이라는 것을 묘사하는데에 있어서 리얼리티가 가미된다고나 할까..
좋게말하면 리얼리티고, 나쁘게 말하면 무겁게 표현된다고 해야하나...
중2병 스러운 과도한 살상능력같은건 나오지 않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공략해나가는 재미를 느끼게하는 작품이랄까...
뭐 그런느낌의 작품입니다.
ㅂ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추천도 : ★★★☆
이 작품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있지만 바보가 아닌 학생은 없습니다.
시험성적으로 소환수의 강함이 결정되고, 시험성적으로 공부하는 환경에 차별을 받는다는 발상.
그리고 등장인물 전원이 어딘가 모자라는 부분이 있는 바보라는 설정 하나만으로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을 써낸 작가는 분명 천재성을 지닌 바보겠죠.
ㅅ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추천도 : ★★★★☆
애니화도 되었고, 애니화된 뒷부분의 이야기도 매우 좋습니다.
절제된 연애노선과, 천재와 일반인 사이의 인간군상을 그려주는데다가.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라는 공식을 적용시키지 않은 스토리가
도리어 매력으로 다가오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물론 라노벨이기 때문에 현실의 매정함만을 묘사하지 않고, 등장인물들이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극적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그것마저도 감동으로 다가오는
그러한 작품입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추천도 : ★★★
판매부수나 인지도, 인기는 확실히 탑클래스의 작품인데에 이견을 가지는 사람은 없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먼치킨물을 그렇게 좋은시선으로 바라보지는 않는 성격인지라...
그래도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 자칫 흔한소재일 수 있는 가상현실 온라인게임 소설을
이렇게 재미있게 포장 할 수 있는 작가의 구성력에는 놀라움을 감추기 어려웠으니까요.
ㅇ
아수라 크라잉
추천도 : ★
애니화도 되었으면 나름 재미가 있어서 애니화가 되었을텐데...
묘한 원작의 일러스트때문에 재미가 반감되는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일까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추천도 : ★★★☆
신구약 합치면 30권을 넘기는 볼륨이라, 이걸 과연 추천해도 되나 싶긴 하지만...
그때그때 작가의 컨디션이랄까, 그런거에 따라서 재미가 오락가락 하지만 시리즈 전체의
재미를 놓고 보면, 역시나 재미있습니다. 보통 이능력에 대한 작품이 나오면 마법이면 마법
초능력이면 초능력, 이렇게 독립적인 요소로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작품은 두가지
상이한 내용을 잘 접목해서 시너지를 최대한으로 이끌어낸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의 능력이 무조건 강하다는 식의 묘사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능력을
어떻게하면 공략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만드는 식이므로, 읽으면서 점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뭐.....단점이라면 지나치게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해서, 조금 혼란이 온다는 정도랄까요?
이거.....완결될때 교통정리가 가능할런지... 정말 궁금합니다.
언리쉬드
추천도 : ★
에.....작가마다 개인차가 있는데다가. 게임쪽의 스토리를 어느정도는 이해해야 비로소 조금
알아먹을 수 있는 구성. 게다가 옴니버스 형식에, 별개의 작품을 엮어놓은 작품집 형식이라
뭐라 말하기 어려운 감상이 되겠습니다.
.....탁 까 놓고 말하자면, 특전 스킨이랑 녹스때문에 사는 책입죠... 네;
온라인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어?
추천도 : ★★
우리 주변에 한명정도는 있을법한, 온라인을 통한 인간관계에 대한 극단적인 면모를 그린 작품...(이랄까요?)
보통은 S모 게임의 K모군처럼, 죽어라 리얼충! 이라는 소리를 퍼붓고싶을만한 상황이겠으나....
이작품의 신부는 반드시 그런 타입은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보여줍니다.
(그래도 얼굴이 귀여우면 다 용서되는 법이죠)
온리 센스 온라인
추천도 : ★★
S모 게임의 K모군같은 그런 먼치킨스러움과는 조금 다른 먼치킨스러움을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아직 1권밖에 안나왔고, 초반부이지만, 후반이 조금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SAO같은 살벌한 세계관이 아니라서 느긋한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마치 M모 MMORPG를 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액셀 월드
추천도 : ★★☆
SAO의 작가가 쓴 또다른 작품입죠.
왕도적인 전개, 중2병스러운 대사(실제로 주인공들은 중학생들이고), 약속된 결말
이 세가지를 잘 버무려서 재미있게 만드는 작가의 필력은 확실히 대단하다고 봅니다.
이단의 마왕과 리버레이터
추천도 : ★★★
주인공의 성격을 이렇게까지 꼬아놓으면 이런 작품이 나오는구나... 싶은 작품.
흔해빠진 마왕 용사이야기를 가지고도 이렇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뽑아내는걸 보면
확실히 작가들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구나... 하는걸 알게됩니다.
일러스트도 제 취향이라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이세계에서 문제아들이 온다는 모양인데요?
추천도 : ★★
에.....애니판 흑토끼는 상당히 좋았습니다만...
원작은 뭐랄까 미묘하네요.
기프트 게임이라는 설정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아예 서스펜스면 서스펜스계로, 배틀물이면 배틀계로
확실하게 정해놓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작품입니다.
원전을 그대로 기용했다면 나름 배경지식을 동원해서
상상이라도 해보겠는데, 작가 나름의 어레인지가 가미되서 그런지
혼란이 가속화되고있는 작품입니다.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추천도 : ★★
이거 나올때까지만 해도, 특수능력있는 남학생과 다수의 여학생 구도는 나름 참신했음.
다만....작가가 병크를 터뜨리는 바람에 말아먹었을 뿐......
사실 초반 4권까지는 신선한 전개에 캐릭터성도 좋아서 나름 잘나갔음.
다만....이후가 너무 강려크한 병크였을뿐....
ㅊ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추천도 : ★★
IS삘 나기는 한데, 그래도 주인공이 갖는 무게감이 달라서, 비슷한 소재를 가지고
과연 어떻게 이어나갈지 기대되는 작품임.
ㅋ
캠퍼
추천도 : ★★
에.......TS물이라는데에서는 사실 별 반개정도 더 주고싶은 심정이긴 한데
작가가 저질러놓은 결말부분의 병크때문에 사실은 별 두개도 많이줬다 싶음.
배틀에 집중하든가, 아니면 서스펜스에 집중하든가, 아니면 연애노선을 잘
정리하든가 셋중 하나만 잘 했어도 좋앗을 작품
ㅌ
토라도라
추천도 : ★★★★
훌륭한 연애노선, 적당한 속도의 사건전개, 깔끔한 결말 삼박자를 두루 갖추면
굳이 서브컬쳐쪽에 관심이 없는사람이 읽어도 좋을만큼 재미있는 작품이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코믹스
ACUTE
추천도 : ★★
음.....하츠네 미쿠 좋아하시면 별 반개정도 더 얹으셔도 됩니다.
무려 미쿠의 얀데레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단행본으로 딱 정리되는 삼각관계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ear
추천도 : ★★★
후지와라 코코아의 그림은 묘한 매력이 있죠. 남자인 제가 읽어도 거리낌이 느껴지지 않는
순정만화를 그릴 수 있다는게요...
Siesta
추천도 : ★★
순정만화지만, 주인공(=히로인)설정이 이러면 나름 남자쪽에도 먹히는 법입니다.
sola
추천도 : ★★☆
두권으로 깔끔하게 결말되고, 여운이 남는 로맨스.
개인적으로 이런 결말도 나쁘지 않습니다.
금색의 코르다
추천도 : ★☆
여성향 게임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에.....남자가 읽기에는 조금 감정이입이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금지소년
추천도 : ★
TS물인데....너무 급완결이라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노조무 노조미
추천도 : ☆
에.....사실 정발 안된작품입니다.
TS물인데, TS물 매니아라 하시더라도 굳이 정발 기다리실 가치는 없습니다.
저처럼 큰돈들여 원서샀는데 별내용 없더라... 하는 실망은 안하시는게 득이죠.
데스노트
추천도 : ★★★☆
이 작품이 나올 당시에는 다크 히어로틱한 인물이 정말로 희귀한 시대였습니다.
스토리나 소재가 가져다준 임팩트도 상당했고. 인물들이 벌이는 엄청난 심리전이
특히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레드 블러드
추천도 : ★★
옛날 만화지만, 지금봐도 그림체가 괜찮습니다. 다만 2부가 소리소문없이 안나와서 실망이지만요..
루리가키 요루코의 유언
추천도 : ★★
서스펜스물입니다. 예쁘장한 캐릭터들이 칼부림을 하는데에 나름 충격을 받을수도 있겠네요.
혹여 정발이 된다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마이너스 리테러시
추천도 : ★
마이너스 금전운 때문에 망해버린 가문의 혼자남은 영애와, 그 아가씨를 보살피는 메이드의 이야기 입니다.
살짝 가벼운 백합물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만. 추천하기에는 조금 미묘하네요.
메테오 메토세라
추천도 : ★★☆
의외로 이 작품 아시는분이 많이 없으실 겁니다.
SF물에 분류될 수 있는 작품입니다만. 소년만화의 왕도같은 느낌입니다.
복선도 잘 회수되고, 결말도 깔끔하고요. 안보신 분은 한번 보시는게 좋을겁니다.
보쿠걸
추천도 : ★★★☆
근래 나온 TS물중에서 가장 수준급의 작품이라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아직 정발은 멀었는데, 나온다면 TS물 매니아시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본좌티쳐
추천도 : 모름
사랑하는 소녀와 수호방패
추천도 : ★
.....솔직히 스토리 자체는 무난한 편인데, 원작게임의 플레이타임만 20시간 넘어가는 스토리를
단행본 한권에 구겨넣은건 너무 무리한 시도였다고 봅니다.
소년왕녀
추천도 : ★★
3권까지 발매되었고, 아직 초반부도 못 벗어난 작품입니다만.
추후 스토리가 매우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신만이 아는 세계
추천도 : ★★★☆
이 작품이 나왔을 당시에는 마땅히 볼만한 작품이 없다고 까지 말해지던 시기였고
매우 참신한 시도에, 깔끔한 그림체까지, 손색이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보통 인기를 끌면 질질 끌법도 한데, 적당한 선에서 잘 끊고 맺으면서
던져놓은 복선을 다 회수한 보기드문 수작입니다.
신의 아이
추천도 : ★★☆
이작품이 나올당시의 카오리 유키는 반전의 여왕이라 불렸고
이 작품의 반전도 정말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근대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서스펜스물인데, 남성향이라기보다는
여성향에 가까운 작품입니다만.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ps. 물론 직접적인 묘사는 없습니다. 그런 분위기만 풍길 뿐.
아이돌 프리텐더
추천도 : ★★
흔치않은(?) TS아이돌물입니다만. 뭔가 적당하고, 소년만화스러운 전개가 많습니다.
(그런 헤프닝이 많이 일어나는 부류의) 그림도 귀엽고, 캐릭터 배치도 좋았습니다.
결말은 뭐.....개인차는 있겠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부류에 속하는 편이고요.
혹시라도 정발이 된다면 가벼운 러브코미디 물로서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아일랜드
추천도 : ★★★
국산만화중에서는 정말 특이한 소재, 손꼽을만큼 치밀한 구성, 드문 캐릭터성을 가진
매우 나오기 힘든 만화입니다. 억지로 한국적인것을 구겨넣지 않더라도, 충분히 한국적이고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입죠.
월야의 프로마쥬
추천도 : ★
로큐브의 트윙클이 그린 TS물입니다.
그림도 예쁘고 다 좋은데.....결말이 난건지, 아니면 연재가 중단된건지 파악하기 힘든
2권의 결말이 아직까지도 혼란스럽게 만드네요.
오빠가 여동생이고, 여동생이 오빠고
추천도 : ★★☆
이제는 제법 흔해진 육체교환계 TS물입니다.
작가의 감각적인 심리묘사와 표현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만 어쩐일인지 현지에서는 완결난 작품이 몇개월째 후속권이
발매되지 않네요.
용의 기사단(1~16, 18) - 못모은게 천추의 한...
추천도 : ★★
장장 10년넘게 연재한 초 장기 연재작입니다.
팬들사이에서는 사실 구하는게 힘든 환상의 작품 취급을 받습니다.
알아채기 힘든 복선을 몇권앞에서 던져뒀지만, 연재당시는 몇년이나 뒤에
그부분을 읽게되니, '어? 그런 장면이 있었나?' 하면서 앞부분 권을 다시 꺼내들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유희왕R
추천도 : ★☆
이쪽은 소년만화, 그중에서도 게임을 소재로한 작품의 정석이죠.
기승전결이 분명한, 주인공이 이길것을 알고 보면서도 어떤과정을 거쳐서 이기는걸까?
를 고민하게 만드는 그런 작품입니다.
이누x보쿠
추천도 : ★★☆
음.....분명한건 여성향이라는 건데, 언제 봐도 후지와라 코코아의 작품은
남자가 읽어도 무리가 없는 작품이라는게 정말이지 신기한 기분입니다.
이웃집 란도셀W
추천도 : ★☆
로리거유는 용서되어야 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라는 하찮은 논쟁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은 작품.
합법 로리거유와는 다르게, 정신연령이 정말로 초등학생이라 이런저런 트러블이 생기지만
그래도 주인공은 제대로 정신이 박힌녀석이라 손을 대지는 않습니다.
좀비헌터
추천도 : ☆
사실 내용이나 소재자체는 나쁘지 않은데도 별이 반개인 이유는
연재가 끊겨서 완결이 안될 작품이기 때문입죠.
체인지H
코바야시가 너무 귀여워 죽겠어
트랜스스위치
하늘의 유실물
추천도 : ★★
이카로스는 귀엽습니다.
개그부분만 빼고 진지한부분만 엮어서 만들면 어떨까? 싶은 작품입니다.
진지한 부분은 놀랄만큼 진지하지만, 그렇지 않은부분에서 작품 전체의 평가가
극렬하게 깎여나가는 작품입죠.
하야테처럼!
추천도 : ★★☆
연재가 장기화 되어, 과연 이 시리즈는 언제 완결이 나는걸까? 를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연재초기만 해도, 개구리중사 케로로나, 기어와라 냐루코양 처럼 상당한 패러디가 가미된 작품이었으나
연재가 장기화 되면서, 점점 작품의 색이 옅어지는 작품이 되었네요.
흡혈유희
추천도 : ★☆
현지에서는 완결, 우리나라에서는 해적판이 나오다만 작품입니다.
소재도 스토리도 참신하고, 무난한 구성에, 복선도 잘 깔린 작품인데
후속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