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다른곳에선 잘 안보고 네이버를 자주 보는 편이라
네이버 웹툰을 가지고 이야기를 할건데요
보통 웹툰이 전날 밤 11시쯤 올라오는데
여기서 좀 늦으면 사람들이 굉장히 머라고 합니다
뭐 보통 독자와의 약속을 어겼다
돈을 받고 일하는 프로가 시간을 안지키는건 프로정신이 없는거다
등등의 이야기들을 하는데요
전 무료 웹툰을 보는 사람이 저런말을 하는건 틀렸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생각하는걸 제대로 설명 못할거 같긴 한데
네이버 웹툰은 보는 이가 그 어떠한 금전적 지불도 하지 않고
만화를 보는 형식입니다
작가가 지각을 한다고 해서
독자가 피해를 보는 일은 일어나지 않죠
네이버는 피해를 보겠네요 조회수가 떨어질테니 일부 수익이 적어지겠죠
전 갠적으로 제가 보는 웹툰은 지각 같은거 상관없이 완결만 내주면 된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하루 늦게 나온다고 해서 그 만화를 아예 못보는 것도 아니고
금전적인 피해를 받는것도 아니며
그작품이 올라왔는지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한시간씩 걸리는 것도 아닌 몇초면 되는데
작품에 대한 비판이라면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수 있는 부분이니까 상관없는데
작가의 성실성에 대해 비판 하는게 좀 이상해서 다른분들은 어케 생각하시나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상습적인 지각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구요
불규칙 연재 또한 완결만 내주면 상관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내가 보는 만화가 완결도 안나고 연중하는걸 젤 싫어하는데
지각 논란이 일어나면 거진 연중이 나더라구요
지각을 하는 것은 결국 언제라도 볼수 있는거지만
그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은 사람들이 지각에 대한 비판을 하게 되어서 논란이 되면
그 작품을 못보게 되거든요
이렇게 말하면 내 이득을 위해 잘못한것을 두둔 한다식의 비판이 있을수 있겠지만
그 잘못에 대해 말할수 있는 대상이 독자는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무료 웹툰에 한해서 만요 0ㅅ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