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예전에 한 초1~2때였나...
내가 체구가 좀 작은 편 이였거든 그때.
그래서 내가 그때까지 세발자전거 타고 다님
(나그때 죤1나빨랏던걸로기억함 막내리막길에서
광란의 질주하는데 지나가는 스쿠터 이겻음ㅋㅋ )
하튼 그랫는데 마침그때 초5~6학년이 던 한참 멋부리던 우리 엉아님이
일주일동안동안 묵언수행(자전거안바꿔주면 말안하겟다고함ㅋㅋ )
해서 자전거를 바꿈 아직도 쓰고 있는데 죤나큰 어른 자전거롴ㅋㅋ
그래서 형이 새자전거를 죤나쪼개면서('내자전거 죤1나 빠름 시발ㅋㅋㅋㅋㅋㅋ') 자랑하다가 갑자기 형이 젼1나 급정색 빨면서
'맞다, 넌 아직도 두발자전거 못타지ㅋ'
하고 나 약올림 그거에화나서 난 울먹거리면서 씩씩 대는데
마 침 내눈에 들어온 것은 .
형이쓰던 자전거임
(그래도 꽤비싼거라고 아빠가 말햇었었음 근데 형이 자전거를 넘 혹사시켜서 자전거가 급노화했다고 함ㅋㅋ)
하튼난 그때 갑자기 형을 이고싶은 미친 승부욕 발동함ㅋㅋㅋㅋㅋ
그래서 거실에서 티비보며 수박 드시던 울 아빠에게가서
'두발자전거 탈끄얔ㅋ!!!!'시발 이렇게 패왕색패기를 뿜으며 외침ㅋㅋㅋㅋㅋㅋ
(진심그때 우리엄마가 과일깍다가 놀라서 과일 떨어트렷다고함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도 수박먹다 놀라서 수박씨 공중분해 시키시고놀라심
그래서 내가 형을 이기려면 두발자전거를 타야한다고 당장 보라매공원에 자전거배우러 가자고 애기함ㅋㅋㅋㅋ
아빠는 당연히 거 ㅋ 절 ㅋ 함ㅋㅋ
하지만 나는 울집에서 아주 긔여운 막내였음(그당시;;;;;)
그래서 나는 그당시매우 유행했던 '4차원 탐정똘비'(재목맞나??)
하튼이 만화오프닝에 나오는 '똘비춤'을갑자기 추기시작함(내가생각해도 죤1나 뜬금 없음ㅋㅋㅋㅋㅋ)
그것도 울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죤나 섧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그러자 아빠는 넘어오심ㅋㅋㅋㅋㅋ
결국 나와아빠와 형과 엄마는 자전거타러 공원 갈준비를 마침
나는 혼자 들떠서 다들 옷갈아입고있을때
나혼자 븅1신같이 자전거끌고 집앞에 나와 있음ㅋㅋㅋㅋㅋ
그게 문제 였읔ㅋㅋㅋㅋ
내가 너무 만만해보였는지
자전거 끌고 지혼자 쪼개는 게 병신같았는짘 어떤 모르는 형이
(내가 그때 동네태권도 학원 다녀서 모르는동내형들 별로없었음)
좀큰 자전거 끌고 오더니 '꼬마 야형자전거링 니자전거랑 바꿀래'
라고함 아마 그자전거가 형 의 새자전거랑삐까 칠 정도 로 컷던걸로
기억함
난또 그걸보도 '저렇게 큰자전거면 형을 이길수있음거얔ㅋㅋㅋ'
라고 생각하고
바 ㅋ
꿈 ㅋ
그당시 사고 로는
큰것=좋은것
이였으므로 너무나 쿨하게 바꿈
그형도 넘쿨하게 바꾸 재서 놀랏는지
약간 당황하면서 서로 의 자전거를 바꿈
그형은 자전거를바꾸는 순간 자전거끌고 바람같이 사라짐ㅋㅋㅋ
근데 바꾼 자 전거를 바꾸고 그형한테 손흔들어주고 있는데
부모님이랑 형나옴 ㅋ
아빠는 자전거가 이게 뭐냐 며 분노하셨고(잘기억안나지만 바꾼그자전거는 완전히 고장난자전거였다고 함ㅋ)
엄마랑 형은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함ㅋㅋㅋㅋ
근데 아빠는 충분히따라잡을수있다며 형의 새자전거타고 내게 어느 방향으로 도망갓나 물어보고는
씽하고 내려가심 ㅋㅋㅋㅋ
그리고 나와 형과 엄 마는 손모으고 아빠 응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과는 아빠가결국 그도둑(?) 을
잡ㅋ
음ㅋ
도둑이 갈만한루트를 머리속으로 그리시며 씽씽달리시던아빠는
여유롭게달리는 낮익은 자전거를 발견 하고 오토바이 금으로 달려서 잡음ㅋㅋㅋㅋ
그리고 아빠는 자전거두개(형새자전거랑 형이쓰던 다전거)를 양손으로 끄는 신공을 보여주시며
우리앞에 나타나심ㅋㅋㅋ(그때 아빠표정 생생함 ㅋㅋㅋ 말그대로 아빠미솤ㅋㅋㅋ)
나중에 들은 건데
그도둑의 정체는 옆동 사는 고등학생이였는데
부모님이자전거안 바꿔 주셔서
다른자전거훔치(바꾸?ㅋㅋ)려고 여기저기돌아다니다가
나를 봤다고함ㅋㅋㅋㅋ
(그고철자전거는 지가 찿으러왔다고 함ㅋ)
하튼 이이야기 여기서 끝음 ㅋ
글고 그날 되찿은 자전거로공원가서 자전거타기 하루만에 마스터하고
엄마아빠하고 형이랑 잔디밭에서 돋자리깔고 떡볶이랑 김밥먹음ㅋㅋㅋㅋ
진짜끝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