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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325787
    작성자 : 악덩사장ㅠㅜ
    추천 : 0
    조회수 : 340
    IP : 210.92.***.11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05/02 12:00:12
    http://todayhumor.com/?gomin_325787 모바일
    사장이 막무가내예요;;도와주세요ㅠㅠ


    제목만 보면 저더러 멍청하다고,

    그냥 안나오면 그만이지라고 하시겠지만 그래도 1년여지만 열심히 일했고

    그에 대한 좋은 이미지 그대로 갖고 나가고싶어서 이렇게 고민게시판에 글 올려요

    제발 ㅠㅠ 도와주세요


    저는 작은 회사에서 근무합니다. 사장님과 저 둘만 일하는 작은 회사예요.
    (편의를 위해 이직하는 회사를 A, 현재 다니는 직장을 B로 지칭하겠습니다)

    오전 10시 출근해서 퇴근시간은 정해지지않았어요;; 그냥 거의 매일 8시 이후에 퇴근이구요.

    그에 따른 잔업수당같은것도 없고 저녁밥도 안줘요;;

    그냥 굶으면서 일함 ㅋㅋㅋ

    다행히 5일제지만 평일엔 취미생활이라던가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어요
    (집도 회사에서 지하철+도보로 딱 1시간 20분거리라 8시에 끝나도 집에오면 아홉시 반)


    이직을 결심하고 딱 한달전 4월 첫째주에 그만둬야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까진 괜찮았는데,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새로 일할 사람이 오지 않는거예요.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ㅋㅋ

    솔직히 제가 맡은 업무가 어려운 업무가 아니어서 인수인계를 기껏 길게 해봤자 3일이면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4월 말이 다 되가도록 사람이 안오길래 좀 불안해졌습니다.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사장이 좀 쌈닭같은 기질이 있어서 거래처랑도 막 쌍욕하고 싸우고
    고객들 전화와도 쌍욕하고 싸우고 그래요;
    저 들어오기 전에 그만둔 직원이랑도 쌍욕하면서 월급을 주네마네 하며 통화하는것도 직접 옆에서 들었고.. 해서 겁이 좀 나기 시작했어요.

    나중에 저한테도 그렇게 쌍욕할까봐요..ㅋㅋㅋ

    그래서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후임이 언제오는지 본인도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5월초에 올 것 같다는 말씀만 하시고..
    그래서 이틀정돈 인수인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거든요?

    그런데 5월 7일에 후임이 출근한다는거예요.
    전 당장 목요일부터 이직하는 회사인 A의 부장님께서 품질교육에 참석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교육이 있다는 사실을 저도 어제 들어서 어제 아침에 말씀드렸거든요.

    교육이 있으니 목요일부턴 출근못하고.. 회사의 양해를 구해서 7일날 하루는
    인수인계차 하루 더 나와드릴 수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당장 내일과 금요일 업무는 누가 하냐고 생떼를 부리시네요.

    무조건 그 교육을 미루라고만 하시는데,
    교육 자체도 이직하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교육이 아니라서 스케쥴을 미루기가 힘듭니다.
    제가 이직하는 회사가 A라고 한다면 A가 납품하는 상위계열의 회사인 S에서 주최하는 품질교육으로,
    매 년 2회 실시하는 공정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품질사무능력을 위한 교육이거든요.

    그 교육에 참석하지 않으면 제가 이직하는 회사에서 저를 지금 당장 채용할 이유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직하는 회사에서 저에게 이 회사에서 지급해야할 퇴직금도 미리 주겠다고하시고,
    월급도 올려주시고 많은 혜택을 주시는데
    여기 사장님은 무조건 안된다고 미루라고 고집이시네요;;

    제가 애초에 그만둔다고 했던 일은 4월 말, 그러니까 엊그제예요.
    새로 올 사람이 늦게 와서 제가 몇일 일을 더 해드리며 사장님 편의 봐드리고 있는건데
    막무가내로 자긴 어쩌라고 하시면서 안된다고 하시네요.

    어제 분명 목요일에 교육있다고 말씀드릴 때도 된다/안된다 언급 안해주셨는데
    오늘 갑자기 "어제 내가 안된다고 했으니 안돼." 이렇게만 말씀하시네요.


    솔직히 어처구니가 없어요.
    그래도 이런 조건에서 불만표출없이 1년여간을 꾸준히 일해온 사람에게
    이렇게 할 수 있나 싶습니다.

    이왕 말한김에 몇가지 더 말할게요-
    지난번에 감기에 너무 심하게 걸려서 목소리가 완전 맛이 가고 열이 나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때 너무 아파서 큰 병원에 좀 가봐야겠다고, 다 쉰 목소리로 말씀드리면서 조퇴하면 안되냐고
    말씀드렸을 때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너 어차피 내일도 아플거잖아? 너 가면 일은 누가해?"

    이렇게 싸가지없게; 말씀하시고.. 또 그 전엔 엄마가 갑자기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하신적이있어요.
    엄마는 지방에 계신탓에, 제가 평소보다 조금만 일찍 끝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병원에는 가봐야하니까요.
    전 그 조금 먼저 퇴근하는 시간이 남들 퇴근하는 시간인 6시쯤이 되어도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아랑곳않고 아홉시 넘어서 퇴근시켜주시더라구요.

    너무 화가 나서 다음날 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 물론 ㅋ 무단은 아니구요, 엄마 병간호를 해드려야하는데 어제 너무 늦게 퇴근해서
    오늘은 출근 못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렸었어요.
    그런데 그 결근한 하루 월급에서 까였습니다.
    연차없느냐고 따졌더니 자기네는 그런거 없다고 딱 잘라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이 외에도 자잘하게 못되게 말씀하신일이 많으신데...

    다 접어두고 전 그냥 오늘 이후로 이 회사를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직하는 회사의 교육 차 내일부터 안나오겠다는데 붙잡는 사장에게
    뭐라고 하고 좋게 그만두죠?
    생각보다 제가 멍청이라서 내일부터 무단으로 안나오는 행동까진 하고싶지 않습니다..

    제발 뭐라고 해야 사장을 설득하죠?ㅠㅠ도와주세요.ㅠㅠ


    음.. 요약하자면!!

    1.4월초에 4월 말까지만 근무한다고 미리 말함.
    2. 계속 후임을 채용안함.
    3. 노파심에 후임안뽑으시냐 물어보니 5월7일에 온다고 함(그때까지 있어달라고 하심)
    4. 그런데 당장 내일(5/3) 이직하는 회사의 교육이 있어서 그렇게 못하겠다고 말씀드림.
    5. 그럼 자긴 어쩌라고?하면서 계속 떼쓰심.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사장이 여자라는게 유머.
    바보같이 똑부러지게 내일부터 못나온다 말 못하는건 안유머 ㅠㅠ

    내일부터 안나온다고 말씀드려도 어쩌라고 안돼 난 어쩌라고? 이 말만 되풀이하는 사장도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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