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가 너프되면서 본격적인 테란의 부흥기가 시작되었다.
1/1/1을 공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으며 자극제,방패업가격이 싸짐으로 인해 그만큼 해불 타이밍이 앞당겨
지고 강해졌다.맨 처음 팀킬전차로 잉여소리를 듣던 탱크가 알게 모르게 조금씩 버프패치를 받게 되면서
오히려 너무 강해져 논란이 되었다.(생산시간 감소,체력10증가,공격지점변경으로인한 제대로된 타격)
현재 35(중장갑50)인데 반해 그 당시 탱크는 무려 60의 데미지.
탱크 포격 3~4방에 광전사,추적자,파수기가 몇마리가 동시에 죽어버렸고 불멸자가 있다지만 앞에서 해병이
가로막았다.(쉴드만 벗기면 불멸자라도 탱크에 녹았다.일꾼 다수를 동원하는 경우도 많았기때문에 수리혹은
앞에서 몸빵&비비기로 인해 불멸자가 탱크 제거하기가 참으로 힘들었다.)
저그의 경우 더 심각했는데, 탱크 포격 2방에 저글링이 10기이상 사라지기도 했고 1방에 맹독충이 3,4마리가
동시에 터져나갔다.. 해병근처에 오기전에 다 터져버릴기세....테테전마저도 1방에 방패업된 해병도 사망..
그 당시 상황 알수있는 실험.
http://www.playxp.com/sc2/experiment/view.php?article_id=1961322&search=1&search_pos=&q= 당시 개인적으로 해본 실험을 기억을 해보자면(인구수200vs200으로 실험)
불멸자마저도 한방향에서 오는경우 제압할수 없었다..(2,3방향으로 달려들어야 제압가능..)
현재의 35(중장갑50)의 데미지일때 같은 실험
http://www.playxp.com/sc2/experiment/view.php?article_id=2113781&search=1&search_pos=&q= 결과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탱크가 이렇게 강하지게 느껴지는 이유는 1.데미지 자체가 60 2.인공지능의 발달로 공성스플래쉬에의한
아군피해의 감소 3.스1보다 약 1.4배 빨라진 공성모드 속도 4.사거리13으로 사거리 향상... 5.스2의
밀집대형은 스1때보다 훨신 밀도가 높아 스플래쉬를 많이 받음.
의 5가지 이유가 있다.(사이오닉 폭풍도 데미지가 많이 줄고 범위도 줄었음에도 상당히 강하게 느껴지는이유
도 마찬가지라 볼수있다.)
토스든 저그든 탱크의 무시무시한 파괴력에 괴로워했고 한마음 한뜻으로 탱크너프를 주장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반짝하고 나타났다 사라진 특이한 전략중에 하나가 빠른멀티에 이은 반응로바이킹 빌드.
바이킹이 은근히 강한것을 착한 바이킹위주로 플레이하는것이다.반응로 우주공항이라 물량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당시 지상공격력14. 추적자와 1:1로 싸워도 이겼다.(지금은 추적자가 이긴다)
dps14(히드라가 13, 불곰 중장갑상대 13 광전사가 13인걸 생각하면 높은 수치)...
뭣하면 공중모드로 공중을 장악할수도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II 베타 - 패치 14 (버전 0.16.0.15580)
밸런스 조정
프로토스
- 집정관
+ 소환 시간이 17에서 12로 감소하였습니다.
테란
- 바이킹
+ 지상 공격력이 14에서 12로 감소하였습니다.
저그
- 타락귀
+ 타락 능력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100에서 75로 감소하였습니다.
- 감염충
+ 잠복 이동 속도가 1에서 2로 증가하였습니다.
+ 연동 운동 업그레이드가 삭제되었습니다.
- 대군주/감시군주
+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 비용이 50/50에서 100/100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감시군주
+ 감염된 테란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125에서 100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바퀴
+ 유기 갑피 업그레이드가 삭제되었습니다.
+ 땅굴 발톱을 업그레이드하면 추가로 잠복 시 재생 속도가 5에서 10으로 증가합니다.
- 울트라리스크
+ 합성 동화 작용 업그레이드가 삭제되었습니다.
+ 체력이 450에서 500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속도가 2.25에서 2.9531로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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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충,울트라에 대해 제대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자꾸 패치를 시도한다.유기 갑피업삭제는 최초의 업그레이드 삭제가 되며(부적업 공허이속업이 뒤따른다) 울트라의 이속업을 없애고 기본장착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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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유저는 탱크의 너프가 없음에 안도하고 토스&저그유저는 왜 탱크 너프가 없냐면서 아우성이었다.
DK가 유저의 아우성을 못 뿌리쳤는지 사흘만에 또 패치를 했다(클베때 보통 1~2주에 한번 패치한전적을 생각하면
매우 빠르게 패치를 단행한것이다.
밸런스 조정
테란
- 화염차
+ 무기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1 (+1 경장갑) 에서 1로 감소하였습니다.
- 사신
+ 니트로 추진기 연구 비용이 100/100에서 50/50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공성 전차
+ 공성 모드 피해가 60에서 50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토르
+ 대공 무기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1 (+1 경장갑) 에서 1로 감소하였습니다.
저그
- 무리 군주
+ 무기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3에서 2로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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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탱크 너프!!!로 많은 사람이 좋아했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영향이큰건 토스.
광전사든 추적자든 3방에 바로죽지않고(물론 빨피지만 살아있고 죽고의 차이는 정말크다). 불멸자또한 좀 더
오래 버티게되면서 그나마 한숨을 돌리게 됐다(그렇다고 쉽게 볼 정도로 된것은 아님.한숨돌린정도)
저그입장에서 60이나 50이나 몰살당하는 정도만 틀려졌지 여전하게 강력하게 느껴졌다.
이에 대한 불만이 계속 터져나왔다. 오픈시즌 이후에 50데미지가 35+15(중갑)으로 패치가 되면서
맹독충과 저글링의 생존율이 크게 늘어 저그유저들이 한층 더 잘 싸울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