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좋아한 가수는 별이다
이 노래 나왔던 3집 앨범부터 좋아하게 되었는데 2집 안부 활동중에 라디오 게스트로 많이 나오시면서 좋아하게 되었죠
발라드 가수인 별의 노래중에 나는 이상하게도 약간 빠른 템포 노래를 할때 더 좋아하게 되었는데
왜모르니, 2+1, 귀여워 등 이런 노래할때 더 좋아하게 되었다 물론 발라드는 당연히 좋아하고
이 활동을 할때 저 롱부츠를 신으면 발에 땀차서 발냄새가 많이 난다고 했던 기억이 있음
지금은 드림이의 어머니가 되었다. 아무튼 여자 솔로 가수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임 ㅎㅎ
다음은 최초로 좋아했던 아이돌
그 엄청났던 만두소희
원더걸스는 최초의 아이돌이자 최초의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알게되었는데요...
저랑 한두살 차이밖에 안나는 사람들이 저렇게 열심히 고생하는구나 신기해하고
이 프로에서 녹음하던 이바보라는 노래 진짜 좋아해서 음성따로 추출해서 막 듣고다녔는데
원더걸스가 부른 발라드곡 들도 진짜 좋아했는데
미안한 마음, Friend, Wishing On A Star 등등
아직도 텔미 뮤비랑 첫방을 보고 저 세일러문 자세와 복고의상은 과연 무엇인가?하고
JYP가 내가수를 다망쳤놨다고 울부짖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그때부터 빵하고 뜨게 되었죠 ㅋㅋㅋ
그렇게 열심히 고딩시절에 원더걸스를 좋아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떄 동생은 소녀시대를 좋아했었다는...)
하지만 원더걸스가 미국으로 가고 활동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레 학업에 집중하게 되었죠
그렇게 군입대를 하게 되는대...
정말 군인시절은 잡덕의 끝이었죠
다음주에 에프엑스가 위문공연을 온다고 합니다!!
설리는 진리!!(진짜로 피켓 만들어가는 군인 봄ㅋㅋㅋ) 수정아~!!
이번에는 애프터 스쿨이라고 합니다
나나야~!! 리지야~!! 유이야~!!
마야 누나가 오신다고 합니다~!!
누나 잘생겻어요!!(???)
주현미 누님이 오신답니다(?!!)
우와 짝사랑 불러주세요~!!
군시절 파주가 좋았던 점은 서울가 가까워 위문공연을 많이온다가 가장 좋았었죠
그게아니어도 매일 음악채널과 음방은 지친 정신과 육체에게 큰 힘을 주었던 기억이 있죠 ㅎ
근대 그때 하도 워낙 이가수 저가수 좋아하다보니 서로 이름도 틀리게 외웠던 기억이...
그렇게 폭풍같이 온갖 여성가수를 섭렵하고 전역을 하자마자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본 그 움짤
와 박력터지네 저게 뭐지하고 에이핑크뉴스라는 금단의 영상을 찾아보게 되는데...
그렇게 마이마이와 함께 핑덕이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군대에서도 몰라요를 틀어놓고 춤추고 난리였지만 멤버이름도 잘 모르던 사람이 신나게 덕질을 하게되었다고...
있지도 않던 여동생이 생기면 이런애들이면 좋겠다는 심경으로 열심히 바라보았던 기억이 ㅋㅋㅋ
그렇게 쭉 4년간 이어오던 핑덕인생에 돌을 던진 이가 있었으니...
나은이 이후로 절대 보지 않던 우결을 우연히 보다가 보게 된 이 장면...
긴생머리의 그녀가 너무 이뻐보였음 ㅎㅎ
거기다 이 연습실 장면을 복습하게되고는 바로 레드벨벳 덕후가 되었다고 한다
이 친구들도 다 동생들이라서 그런지 이런 동생들 있으면 진짜 업고다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덤덤 앨범 전곡이 너무 좋아서 맨날 듣고있음 ㅎㅎ
원더걸스 에이핑크 레드벨벳 다 한명에서 시작했지만 멤버 전부 너무 매력있어서 팀 자체를 좋아하게 되었는대요
러블리즈, 트와이스도 요즘 관심이 가고 있지만 더 이상 파고 들어갔다가는 현실인생에 무리가 갈 거 같아서 참고있는중 ㅠ
지금 떡밥 물기에도 너무 바쁜인생 ㅠ
아 왜 이렇게 세상에는 이쁘고 귀여운 애들이 많은건지 참...
그래서 연게가 좋아요
알아서 이쁜애들 정보 떠먹여줌 ㅎㅎ
이상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는 잡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