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처음뵙겠습니다 벱솔 : 안녕하세요 나 : 제가 애교같은거 오그라들어서 잘 못보는 성격인데 애교 잘 못하시는거 보고 재미있었어요 ㅋㅋ 벱솔 : 아 저랑 같은성격이시네요 ㅋㅋ 저녁은 드셨어요? 나 : 저 점심을 3시에 먹었어요 ㅋㅋ 벱솔 : 아 네 저녁 꼭 드시길 바래요 나 : 다음에 또 봬요!!
지애 : 안녕하세요 나 : 안녕하세요, 저 궁금한게 있었는데 아랫 입술 갈라졌던게 텄던 거였어요? 지애 : 아 네 그때 추워서 입술 터졌는데 너무 아프고 오래갔어요 (이런 내용 한참 말함) 나 : 감사합니다. (옆으로 가면서) 목소리 특이하고 이뻐요! 지애 : 감사합니다
지수 : 안녕하세요 나 : 안녕하세요. 저 일일카페 당첨됐는데 직장일때문에 못가서 첫 스케쥴 함께할수있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지수 : 저 그때 엄청 떨렸었는데... 나 : 너무 예쁘세요 지수 : 감사합니다 (악수함) 어 손이 왜이렇게 차가워요? (주물러주면서) 나 : 아 제가 수족냉증이라서요 ㅋㅋ (혼 빠져나감) 지수 : (계속 지압해주면서) 아 이거 따뜻한거 많이 드시고 블라블라블라 (혼 나가서 기억이 안남, 중간에 눈 보다가 못버티고 고개 숙였다가 듬 ㅋㅋㅋㅋ) 나 : 아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옆으로 가면서) 예쁜생각하고 활동해주...(우물우물)
미주 : 안녕하세요 나 : 안녕하세요. 에너지가 밝으셔서 저도 같이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요! 미주 : 아 저요? 감사합니다 나 : 이번에 원샷이 적어서 아쉬워요 ㅠㅠ 미주 : 아 제가 파트가 적어서 그래요 ㅋㅋ 열심히 연습해서 파트 많이 딸게요! (악수한듯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케이 : 안녕하세요 나 : 안녕하세요 케이 :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나 : 저 스물다섯이요. 저 금요일에 만나요 부르는거 듣고 음색도 좋고 이쁘셔서 팬 됐어요 케이 : 감사합니다 나 : 제가 만약 아픈사람이었더라도 케이씨 보면 병이 나았을것 같은 정도로 좋아요 케이 : 아 감사합니다. 짱이라고 적어드릴게요 ㅎㅎ 나 : 카페 닉네임도 케이홀릭이에요!! 케이 : (악수하면서) 감사합니다! 나 : 저 소원이 있는데 손깍지 껴도 될까요? 케이 : 아 물론요! (손깍지) ㅂㅂ
나 : 처음뵙겠습니다. 명은 : 안녕하세요? 나 : 요즘 예능프로그램 섭외 안들어오나요? 명은 : 아 저희가 신인이라 섭외가 들어온다해도 나가기 쉽지 않아요. 나 : 아 자주 볼 기회가 없는것 같아서 자주 보고싶어서요 ㅎㅎ 명은 : 네 감사합니다 ㅂㅂ
수정이 : 안녕하세요! 나 : 안녕하세요! 금요일에 만나요 부르시는거 보고 귀엽고 이쁘신데 노래도 잘하는거 보고 팬됐어요! 수정 : 아 정말요? 감사합니다. (보석 그려넣으면서) OO오빠... 나 : (장난기)아 제가 오빠인건 어떻게 알았어요? ㅋㅋㅋㅋ 수정 : 아 앞에 언니들이 써놨길래 ㅋㅋㅋ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나 : 저 25살이에요 ㅋㅋ 완전 처음뵙네요 (이말은 왜한걸까 ㅋㅋㅋㅋ) 수정 : 아 넵 감사합니다 (악수)
예인 : 안녕하세요. 나 : 처음뵙겠습니다. 너무 이쁘고 귀엽고 막내답고 이름값 하시는것 같아요 ㅋㅋ 예인 : 아 ㅋㅋㅋㅋ 나 : 연예인 ㅋㅋ 예인 : 아아!!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 (악수) 손이 왜이리 차가워요? 나 : 저 수족냉증이라서요 예인 : (손 잡은상태로) 아 이거 어떡하면 되지?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나 : 감사합니다!! (여러번 인사하면서 퇴장)
전체적으로 주변에선 시간이 짧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전 약간 라이트덕이라 할말은 다 한것 같아요 ㅋㅋㅋ 게다가 지수한테 예상치못했던 지압을 받아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ㅋㅋㅋ 여러분도 손 차갑게 하고가세요 ㅋㅋㅋㅋㅋ 중간중간에 지수 미주 예인이 수정이가 사인하다가 잠깐씩 빌때마다 손흔들면 인사받아줘서 정말 좋았습니당 ㅎㅎㅎ 제 옆사람한테 받아준것같기도 하지만 저 좋을대로 생각할래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