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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324818
    작성자 : incubus-K
    추천 : 4
    조회수 : 685
    IP : 61.39.***.146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2/04/30 15:02:52
    http://todayhumor.com/?gomin_324818 모바일
    형으로써 큰아빠로써 아주버님으로써 한마디하마.
    너희 아주 어린나이에 용기있는 결정을 했고 아이를 키우는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간접적으로나마 많은 경험을 해서 알고있다.
    그러기에 너희둘을 최대한 이해하고 맞추다보면 맞아지겠지란 생각으로 참고참고 참았다
    이제 애기 100일이 다가오니 재수씨가 집에들어와 산지도 벌써 10주가 넘었구나
    슬슬 너희가 도를 넘어서는구나. 내인내심 한계를 시험하는거니?
    너희의 문제점을 알려줄께 많은분들이 나와 같은생각이라면 이댓글들 너희한테 보여주마 너희의 그 짧은생각을 알수있도록말이다.

    1. 제수씨 반찬투정... 
    야 참을만큼 참았다. 아주 미추어 버리겠다. 세상에 20살이 넘었는데 심하게 입이 짧더구나
    우리집 조미료 절대 안쓴다. 내미각이 예민한것도 있지만 우리 어머니께서 몸에 좋은것만 해주시겠다는 그 정성이 있으시니까. 요즘 집안 밥상보면 아주 가관이다.
    햄, 계란말이, 제육볶음, 등등등! 죄다 고기류 아니면 가공육네..
    물론 집에 고사리,콩나물,김치,등등 나물류가 있어. 그치만 넌 절대 손도안대서 먹어보랬더니 전 원래 나물류 안먹어요... 이게 뭔 소리냐..
    콩밥을 했는데 콩은 또 왜골라내? 몸에 좋으라고 잡곡섞고 현미로 밥했더니 밥맛 안좋다고 안먹고
    우유는 일부러 비싼 저지방우유나 무지방우유를 먹는데 덕분에 일반 유지방 다량 함유된 우유때문에 아주그냥....담부터 함께 식사하는데 콩을 골라낸다거나 나물류 안먹고 고기도 지방부분 잘라낸다거나 하는 만행을 저지르면 내가 욕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꺼에요

    2. 제수씨 알바.
    애기... 이제 5월5일에 100일입니다. 근데 5월부터 알바를 한다니요?
    애는 누가봅니까? 우리 어머니 아버지요? 출근하셔야죠 일하셔야죠 내동생? 그망할놈은 학교가잖습니까..
    그럼 저? 저도 출근하지요. 그럼 우리집 아무도 없는 빈집에 사돈어른을 들여요? 말이 되요? 
    애기가 뭐 어린이집이나 이런데 다닐정도가 되면 일하는거 말리지 않아요 근데 말도못하고 뒤집지도 못하고 이제겨우 목가누는 애기네요 근데 5월부터 알바나간다니요 개념은 안드로메다에 있어요? 제수씨가 배아파 낳은 아들이에요. 물론 재수씨 애기때문에 대학진학 못한거 후회되실꺼지만. 그건 본인의 선택이었습니다. 

    3. 제수씨 말투.
    나이어린거 알아요 그나이때 애들은 서로 욕하고 킬킬대며 웃고 떠드는거 알아요
    저역시 아직 많은 나이는 아니기에 제주변 친구들도 그럽니다.
    그런데! 카톡알림말이나 카카오스토리에 친구들과 욕으로 댓글다는건 아니죠..
    저희 어머니 아버지 외삼촌 외숙모 전부 카톡 카스 하는데...도대체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 외할머니 있는데서 제동생 발로차며 소리지른건 더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고요..
    뭐 물론 발로 톡톡 건드는정도에 니가좀 해! 라고 한거고.. 제동생이 곰새끼마냥 밍기적댔던거긴 한데.. 
    어른들 앞에선 예의가 아니죠.

    4. 조카한테 하는 행동.
    야 진짜 전 결혼도 안했고 잘모르지만 여기저기 주어들은 상식과 주변 결혼한 형누나들과의 대화가
    제가아는 상식과 지식의 전부입니다. 
    애기 젖먹이고 나면 트림을 시켜야한다는 상식은 누구나 압니다.
    근데 먹다 잠들었다고 그냥 눕혀놓다니요.. 애가 토하고 난리나서 코며 입이며 할꺼없이 막혀있던데 제가 바로옆에서 토하는 장면을 목격못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그리고 왜 조카를 우리엄마가 새벽까지 잠도 못자면서 봐야 합니까? 
    제수씨는 방에서 자고... 애기는 새벽늦게까지 엄마가 보고 또 엄마는 아침에 출근하시고. 제수씨는 또 자고..
    밤에잤으면 낮에 애기랑 놀아주고 해서 애가 밤에 자게 만들어야지 엊그제 출근 늦게하느라 봤더만 낮시간에 내내 주무시더라구요? 그리고 밤에 또자고? 하아.... 

    저거외에 세세한것들 있는데 그런것까지 하면 좀 제가 너무 꽉막힌 사람인듯하고
    제가 지켜본바로는 나이만 20살 넘었지 하는행동 지식 상식 수준은 중학생만도 못한거같네요 
    분명 경고하건데 고치려고 노력하시고 기초상식좀 키우세요. 
    조만간 밥상머리에서 씨X나올꺼같습니다. 
    제친구들한테 들으셨죠? 제입에서 욕나오는것 듣는건 이명박이 거짓말 안하는것 만큼 드문일이라고


    너무 장문이라 3줄 요약
    1. 동생이 어린나이에 결혼 애기낳음, 우리가족과 함께 살고있음
    2. 제수씨가 상당히 개념없는 행동과 생각을 가지고있음
    3. 내가 백날 얘기하는거보다 많은사람들의 생각을 보여주며 생각하게 만들고싶어 글올림.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4/30 15:09:33  115.91.***.172  
    [2] 2012/04/30 15:09:33  210.0.***.242  
    [3] 2012/04/30 15:35:05  210.121.***.6  소주맛참이슬
    [4] 2012/04/30 17:01:20  220.1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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