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직 한참 모자라므로 진리가 아닐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냥 재미로만 봐 주세요!
모든 차량은 시내주행과 고속주행이 이루어진 (20분~1시간 가량을 몰아 본 후 작성 합니다.)
벤츠 - 예쁘다. 가족들이 타기 참 좋다. 인터페이스가 어지럽다.(차주 아니고선 절대 네비 조작 불가능)
승차감 중. 주행능력 상.
단점 : 뽀대 말고는 너무 무난하다.
벤츠 - amg 굳이 제가 평가 안해도 우왕 굳. 그런데 그 특유의 엔진소리가 차 안에선 별로 안들리더군요.
bmw - 달리기 위해 운전을 하는 분들에겐 추천. 마치 아주 딴딴한 녀석이 달리고 싶다고 아우성 치는 그런 기분의 차.
브레이크 능력이 아주 환상적 입니다. 차는 엑셀도 중요하지만 브레이크도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차.
승차감 중 하. 실내 중 하. 주행능력 상.
단점 : 실내가 단촐하고 소음이 은근히 크다. 외부에선 많이크다.
bmw m - 감탄.
아우디 - 그냥 현대차 같은 느낌 입니다. 1단부터 치고 나가는 느낌의 차 입니다. (외제차들 대부분은 1단이 느린느낌 입니다.)
장점 : 예쁘다.
단점 : 예쁜거 말고 딱히 매력이 없다.
승차감 - 중상 주행능력 - 중 실내- 중상
폭스바겐 - 같은 독일차라 그런가 (아니 벤츠도 아우디도 독일인데?) bmw랑 주행느낌이 비슷합니다.
장점 : bmw처럼 미션 충격음이 거의 없어서 쭈~~~욱 나가는 느낌. 핸들이 무거워서 코너가 좋습니다.
단점 : as가 엉망이라는 차주들의 하소연이...
재규어 - 초보운전잔데 외제차를 끌고 싶으신 분은 재규어 추천 합니다. 차 주 한 분이 영국차 종특 이라는데
도로 주행시 고속으로 넘어가기 이전엔 차가 아주 부드럽습니다. 밟아도 튀어 나갈거 같은 불안함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고속주행시에는 여타 외제차를 우걱우걱 씹어먹는 힘을 과시합니다.
장점 : 실내가 비싼티가 난다. 저속과 고속의 차이가 뚜렷해서 운전자가 시내주행하기 편하다.
단점 : 타는 재규어마다 브레이크 소음이 거슬린다. 재규어 운전자들도 인정하는 브레이크 소음. 끄드드그극?
승차감 - 상 주행능력 - 중 상 실내 - 상
인피니티 - 독일차를 따라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1단은 느리되 2단부터는 넘치는 힘으로 주위 차들을 씹발라 먹을려는 탄력.
또 한 딱딱한 서스펜션으로 안전한 코너링. 달리고 싶으신 분들은 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장점 : 넘치는 힘. 일본차와는 다르게 딱딱한 서스펜션.
단점 : 기름먹는 하마.
포르쉐 - 두 종류의 (911과 카이맨) 차 밖에 못 타봐서 판단을 못 내리겠어요..
다만 실내는 비싸보이고 차고는 생각보다 낮지 않아서 덜 불편하네요. 승차감도 괜찮았고.
포르쉐 같은 차의 주행능력은 뭐 평가해 봤자...
벤틀리 - 스타트가 정말 느립니다. 그런데 느린 스타트를 신경쓰지 않을 만한 무한한 장점들이 있지요.
승차감 상. 실내 상. 주행 중상. 뽀대 상상상상상.
렉서스 시리즈 - 렉서스 시리즈들의 공통점은 진짜 정숙성 입니다. 마치 하이브리드 카 처럼 시동을 킨듯 안킨 듯.
도어는 무겁고 실내는 조용하고 승차감도 만족합니다. 내부 인터페이스도 괜찮고 연비도 좋고 안전성도 뛰어납니다.
그렇다고 힘이 모자라느냐? 아닙니다. 전혀 여타 동급의 차종들에 밀리지 않는 힘을 과시합니다.
장점 : 정숙성, 승차감. 뛰어난 연비.
단점 : 승차감을 위해선가? 넘치는 힘에비해 서스가 물렁거려서 코너돌 때 좀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포드 퓨전 - 요즘 미국 차 중 좀 핫 한 차 같습니. 일단 디자인은 이쁩니다.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고속주행은 약간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굳이 적자면 k5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된 기분?
서스펜션은 딱딱하지 않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미국차 특유의 싸구려 느낌이 조금 납니다.
장점 : 디자인은 그럭저럭 괜찮다.
단점 :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주행능력이 그렇게 탁월하지는 않다.
마세라티 - 한 번밖에 못 타봐서 평가를 못 내리겠네요. 다만 실내 디자인 만큼은 상상상 입니다. 브레이크가 엄청나게 민감 합니다.
네비게이션 시인성이 훌륭합니다. (아이패드를 심어 논듯 한 크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