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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시 글자삭설


부왁부왁Ω (2011-01-16 23:13:57)   추천:0 / 반대:1                IP:        

본문 삭제 한 시간을 남기고 마지막으로 와 봅니다.

먼저 말씀드릴 것은 삭제는 변동없이 진행할 것이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굳이 여기에 온 이유는 소감 비슷한 몇 마디 말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먼저, 말싸움이 벌어졌을 때 집단적인 공격성이 디시에서의 그것과 매우 닮았다는 것이 가장 큰 충격이었습니다.

상대는 욕설을 하지도 않고 다만 주장을 하고 있을 뿐인데, 마음에 안 든다면 갖은 종류의 공격이 다 들어옵니다.

욕설은 기본이고 아이피를 기억하겠다거나 위에 뭐야이건 님처럼 개인사진을 허락없이 도용하여 악용하겠다는 신상관련 위협이나 근육자랑같은 초보적인 도발까지.

디시의 경우는 그나마 쓴 글은 남아있어서 반론이라도 어떻게 할 수 있겠지만 여기는 추천/반대 기능이 있어 반대를 먹은 경우는 아예 글이 안 보입니다.

이미지상 반대먹은 글은 좋은 인상을 갖기부터 어려워서 정상적인 반론은 디시보다 몇 배는 어려운 환경이구요.

이번 경우는 아예 거의 모든 발언에 반대를 먹여 "말조차 못하게" 해놨습니다.

욕을 써 놓은 기억은 없지만 아마도 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분들이 맹목적이고 꾸준하게 먹여놓은 반대덕분이겠지요.

난 디시가 제일 난잡한 곳인줄 알았는데 오늘 겪어보니 누구를 싫어하게 된 오유사람들은 거의 코갤수준이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남의 글에 시끄러운 브금주의를 해 달라는 댓글을 써 보면 글쓴이는 자기 글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그게 또 옳다고 사람들은 그러는데 이런 경우는 성지라는 딱지 하나 붙여놓고 오히려 글쓴이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있습니다.

자율적인 커뮤니티 질서를 만들어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어떻게 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그 수단이, 감히 말씀드리지만 "상당히 비열합니다."

1대 다수의 싸움이라고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의 정상적인 반론에 대해 욕설, 인신공격, 신상위협을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다는 듯이 섞어가면서 거의 짓밟으려들더군요.

오유만의 기능인 반대기능을 이용하여 입까지 막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실망하였겠지만 저도 역시 오유라는 사이트와 여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실망하였습니다.

공격적일때는 디시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게 특히 실망적이고 충격이었습니다.

결국은 그게 글을 지우게 된 이유가 되었구요.

예전같으면 저 역시 죽도록 싸워봤겠으나 경험상 결국, 서로 남는 게 없는 무익한 자존심싸움에 불과한 것을 알기 때문에 글을 지우는 것으로 끝내고자 합니다.

저도 양보 안 한 것이 있지만 여러분들도 양보 안 한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것만 기억하고 서로 조용히 정리한다면 좋겠습니다.

욕설과 인신공격을 한다고 자신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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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부글 직후에 이녀석 글 읽으니까, 망부와 부왁이가 겹쳐보이는 매직 ㅡ 



부왁부왁놈아 .
솔직히 말해봐 ;; 

인신공격이고 자존심싸움이고 다 개소리고, 
걍 니가 쓴 글에 니가 열폭해놓은 흔적이 존나 부끄러운데 , 
뒷처리할라니까 피똥쌀것 같아서, 
적당히 입 바른 소리 싸질러놓은 담에 ,
글 자삭하고 퇴갤할라는거 아냐 ?? 

귀척 말투로, 읽는 사람들 눈쌀 찌푸리게 만들지말고  
이왕 퇴갤할거면 아예 오유 퇴갤 추천 


너새끼의 빵빵 터지는 병신력에 내 경의를 표함 



이제 12시되는데 폭파시키던지 말던지 
에라이 ㅄ 쫌팽이 잉여 제 뒤도 못닦는 찌질한 놈같으니라고 ㅡ 

지 싼 똥을 못 치워서 자삭한다 설레발 치는 꼬라지하고는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