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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도성향이라 딱히 진보 / 보수 나누고 싶지 않지만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런 용어를 사용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뭔 얘기를 하고 싶냐면.. 세상은 변했습니다. 걱정마십시오.
오늘 대한민국은 큰 희망을 보여줬습니다.
투표율 75.8% 그리고 겨우 3.6% 차이 입니다. 현재 진보와 보수는 균형상태입니다.
김대중대통령(이인제 때문이니..진보의 힘이 100%라고는 못하겠지만..)
노무현 대통령 때 역시, 지금보다 더한 지역감정과 보수세력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당선되었습니다. 그 날부터 대한민국은 보수와 진보의 가능성이
함께 존재하기 시작했습니다.
겨우 3.6% 차이 입니다. 국민의 반이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언제든지 정권은 교체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과거와 다릅니다.
그만큼 국민 수준이 성장했고, 이제는 적정한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투표율이 지금 수준만 유지된다면 언제나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를 갈아치울 수 있는
국민의 권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오늘 비록 박근혜후보가 당선되었지만, 왜 우리가 이민을 가고 세상이 망하길 바랍니까?
5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는 견제할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를 믿으십시오. 보수도 진도도 결국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지지해주고 지켜봅시다. 과거처럼 분열하지말고 성숙한 국민이
되어 어떤 정권도 국민을 깔보지 못하도록 당당하게 투표로 보여주면 됩니다.
문재인 후보님 국민의 반은 당신을 믿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대한민국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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