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편의점알바한다고하면 취객이나 술담배를사려는 중고딩때문에 멘붕할거라 예상하지만.. 제가 알바하는곳은 두대학 사이에 있어서 오히려 그런사람때문에 마음고생하난일은 없습니당 오히려 ㅋㄷ.. 그 망할 ㅋㄷ때문에 멘탈이 붕괴되는경우가 있었는데욮몇가지 플어볼게요
1. 어느커플 약 21살? 정도로되보이는 남녀한쌍이 ㅋㄷ을 사더군요 계산은 여자가.. 저는 그런쪽에 관해 개방적인 마인드이기때문에 대서롭지않게 여겼습니다만.. 하아.. 가격을 예기하면서 여자분이랑 눈을마주치는데.. 뭔가 쯧쯔 하는 눈빛으로 절 버시더군여.. 왜저러지.. 생각하면서 안녕히가세요 인사하는데.. 남자가 나가면서 절 쳐다보더니 썩소를날리더군요.. 에휴 한심한놈 넌 거기박혀서 알바나 해라 라는표정.. 그 커플이 부러워서 멘붕한게 절대아님.. 그거한다고 뭔가 스스로를 대단한사람취급하면서 낦깔보는눈빛으로본게 멘붕이였음.. 에휴.. 네.. 솔직히 좀 부러웠음..
2. 또 어느 커플 1번과 비슷한패턴이였는대 나잇대는 24? 이번엔 남자가 계산.. 금요일이여ㅛ던것도 기억합니당.. 당시 속으로 불금을 불금불금태우는구나.. 하고 부러워했었거든여 남자분 빨간마스크 빙의했는지 입 찢어지게 미소를띄우고 ㅋㄷ을 사가시더군여 머 암튼 빨간마스크씨는 여친분 허리를 손으로 감고 즐겁게 나가시더군여 근데 정말 딱 1시간뒤에.. 홍콩할매가되서 돌아옴.. 속으로 아 벌써끝났냐고 여친한테 잔소리먹었나 했는데 하아.. 남자분.. 생리대사러오셨더군여.. ㅠ.ㅠ 제 일도아닌데.. 감정이입되서 저도 멘붕.. 힘내시라고 사이다서비스로줌..
3.어느 아자씨 어느 아자씨가 절부르더니 ㅋㄷ좀ㅍ추천해주세여 라고하심.. 에휴.. 눈물을 머금고 미소를 띄우며.. 손님 죄송하지만 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말이끝나자마자 눈빛이 안쓰러움과 한심스러움이 듸섞.. 학생 먗살이냐고 물으심.. 20살이라니깐 더 측은한 눈빛.. 그래요..뭐.. 나만그런거아니니깐.. 오유님들도 같은상황이였으면 저랑ㅍ똑같이 대답하셨을거라 믿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