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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지는군요.
정의따위 없다, 싶네요
세계사를 봐도, 아메리카 인디언들 개학살 당하고 잊혀졌죠
역사는 승자가 쓰는 겁니다
정의로움은 승자가 정의하는 겁니다
하지만 전 정의를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할렵니다...
이민가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그냥 좀 더 빡세게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책도 더 많이 읽고 제대로 된 신문도 더 읽고
그냥 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인생 허무하다고 우울해하거나 배부른 소리 하지 말고
나 하나라도 더 독하게 살아야겠어요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도 할래요
더 단단한 계란 될래요.. 깨지겠지만 상관 없네요
원래 그런 거니까요...
그냥 그렇게 사는 거죠...
다른 방법으로 사는 건 생각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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