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주로 눈팅이나 댓글로만 지내다가...나도 뭔가 한가지 올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분에...올려봅니다

요리...잘은 못하지만 가끔 스트레스 해소로 즐기곤 하는데요...

그 덕분에 미각이 학대를 받습니다

과정샷 찍는걸 귀찮아 하는지라 중간중간 상관없는 짤과 재미없는 멘트로 채워 보겠습니다

시작하죠

일단 집에 고기가 있습니다...신기하네요;

일단 삶아볼게요

신기하게 고기에서 빛이 납니다

주변의 부스러기는 신경쓰지 맙시다 우리 그런사이 아니잖아요

양념장을 만들고 채소를 준비합니다 재료가 별게 없어요

식탁 유리에 얼굴안나오게 조심했습니다

고기 상태가 괜찮은지 한점 먹어볼게요

너로 정했다!

우적우적...

데마시야~!!!!!!!

아...별일은 아니고 괜찮네요...킁~쿨럭...진짜 괜찮아요...쿨럭;

이제 채소와 고기를 팬에 넣고 간장양념으로 볶아야 하는데요

내 앞에 있는 건방진 고기여...

내 검은 간장 양념앞에 무릎을 꿇어라!

...중2병은 병입니다

어찌 어찌 완성했습니다

생각보다 그럴듯하군요

고기...저도 참 좋아하는데요...제가 한 번...

우적우적...

3초 뒤

쿨럭쿨럭쿨럭...아이 뭐가 이리 달고 짜...아니 맛있습니다

정말입니다;;;

고기도 적당하게 씹히고 배추도 부들거리죠...간은 조금 강하지만 밥이랑 먹으면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이제 정리할 시간~

여러분...고기는 은혜롭지만 여유가 된다면 엄마손이나 전문가의 손을 빌리세요...

하지만 모험은 남자를 강하게 만듭니다...정말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지금까지 카미시엔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