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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tion_323451
    작성자 : 야자와니코
    추천 : 17
    조회수 : 910
    IP : 220.117.***.142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5/04/15 18:55:42
    http://todayhumor.com/?animation_323451 모바일
    스압] 우미오시의 벳부 우미지옥온천 탐방기
    IMG_0258.JPG




    벳부행 게ㅇ.. 고속버스에 탔습니다

    멀리서 우미쨩이 절 부르고 있는 것 같군요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60.JPG



    우미쨩..

    우미에 빠질 수 있는 지옥이라니

    천국이 아닌가!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61.JPG


    나니..!?

    레스토랑 우미... 다토..?


    우미쨩이 요리를 해준단 말인가!

    우미쨩 스키다!!




    IMG_0262.JPG


    입구예요


    저 말고도 우미를 보러 온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

    하지만 우미쨩가 이치방 스키나노와 코노 오레다!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64.JPG



    400엔을 내고 들어가요

    들고있는건 입장권인데 뒤집으면 엽서예요

    우미쨩을 위해서라면 400엔따위 전혀 아깝지 않아요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65.JPG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데 98도가 넘는다고 위험하니까 만지지 말래요

    우미를 생각하는 저의 마음은 더욱더 뜨거우니

    만졌다가 병원에 실려가기로 했어요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66.JPG



    가는길에 호수같은게 있는데 시간 맞춰서 가면 분수쇼라도 하는지 아래 호스같은게 달려있어요

    지금은 안 하네요


    뭐.. 어쨌든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67.JPG



    가장 안으로 들어가니 증기가 펄펄 올라왔어요

    우미쨩이 다이스키한 저는 더 가까이 가보도록 했어요



    IMG_0268.JPG



    파란색 온천이 우미쨩을 향한 저의 마음처럼 펄펄 끓고 있었어요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69.JPG




    중간에 이런 토리이도 있었어요

    우미쨩이 다이스키한 저는 최대한 즐기기 위해 일부러 지나갔어요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70.JPG


    작은 연못에 이런 잉어가 꽤 오밀조밀 있었어요

    저도 언젠가 잉어가 있는 마당에서 우미쨩이랑 같이..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71.JPG



    자꾸 목돌아가게 만들어서 죄송해요..

    토리이랑 연못을 지나서 옆으로 새니까 이런 작은 신사같은게 있었어요

    우미쨩이 다이스키한 저는 평소엔 넣지도 않는 새전까지 넣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뭐냐구요?

    비밀이예여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73.JPG



    한바퀴 빙 돌고 나니까 그제서야 보이는 간판

    캬 역시 우미쨩이라 국가지정명소라고 해요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74.JPG



    전망대에서도 찍어봤는데 굳이 전망대라고 할 거 까진..

    그래도 우미쨩이 다이스키한 저는 한 번 더 찍었어요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75.JPG



    나오면서 기념으로 우미지옥에서 만든 온천달걀과 라무네를 먹도록 했어요

    우미쨩이 만들어 줬다고 생각하면서 먹으면

    구헤헤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76.JPG


    저 사실 라무네 첨 먹어봐서 두근두근 해여

    우미쨩이 만든 라무네.. (전혀 아님)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78.JPG
    IMG_0279.JPG



    적당히 익어서 맛있었어요 라무네는 천연사이다 같은 맛이예요

    우미쨩 오이시요 우미쨩!



    IMG_0280.JPG


    좀 더 둘러보니 이런 곳도 있었어요

    안쪽에 큰곳보다는 좀 작았는데 색이 빨갰어요

    후후, 야레야레, 날 보고 얼굴이 빨개진거야 우미쨩?

    그런 우미쨩도 스키다냐


    IMG_0281.JPG


    IMG_0282.JPG


    안엔 이런 온실도 있었어요

    .. 사실 별로 볼만한건 없었어요

    그래도 우미쨩은 다이스키!


    IMG_0283.JPG


    마지막으로 우미지옥을 듬뿍 즐기기 위해 족욕을 하러 왔어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뜨거워 보여요

    으ㅡㅔ미챤 다이스키!


    IMG_0284.JPG



    발 담그자마자 딱 떠오른게

    우워 엄청 뜨거워!!

    하지만 우미쨩을 향한 제 마음은 더욱 뜨거워요

    그러니 참도록 해요

    우미쨩 다이스키!!


    참고로 하고나니 기분 꽤 좋았어요


    IMG_0285.JPG


    마지막으로 나가면서 도장을 찍었어요

    뭔가 저를 플레이 하고 있는 사람의 도전과제가 깨졌겠죠..

    우미쨩.. 바이바이..


    IMG_0286.JPG


    나머지는 별볼일도 없어요 우미지옥도 아닌데 머 대충


    IMG_0287.JPG

    뭐 그냥 이런

    IMG_0288.JPG


    족욕도 안해요 뭘 또해 나에겐 우미쨩이 있어


    IMG_0289.JPG


    IMG_0291.JPG

    이런거 대충 구경해요 뭐 우미쨩도 아닌뎅

    IMG_0292.JPG

    야 뭘봐 야

    IMG_0293.JPG


    IMG_0294.JPG


    그래도 10년 젊어지고 싶어서 이건 마셨어요

    좀 찝찌름 해요

    10년 더 젊어져서 우미를 누나라고 불러보고 싶어요

    우미쨩 다이스키!


    IMG_0295.JPG


    IMG_0296.JPG


    IMG_0297.JPG


    IMG_0298.JPG


    길가다 개를 봤어요

    일본 개.. 시바견이라고 花陽? 왤케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저도 술마시면 개인데 왜 안귀여울까요

    일본에서 마셔야 되나..?

    우미쨩 술은 어른이 된 다음에 마시는 거예요


    IMG_0299.JPG


    이제 볼일 없으니 악어랑 만날 필요도 없어서 패스했어요


    IMG_0300.JPG


    우치노 우미쨩 파와- 밍나니 쥬~뉴~!


    IMG_0301.JPG



    이제 숙소로 가기로 했어요.. 우미쨩 정말 바이바이..




    사실 이러고 버스 잘못타고 하면서 한 3시간은 헤멨어요

    특히 버스 반대로 타고 첩첩산중으로 올라간건 가관이였어요

    하지만 뭐 괜찮아요

    우미도 등산 좋아하니까요

    일부러 그랬어요

    정말이예요

    ...



    안 하겠쏘!! 닷씨는 버스 잘못 안 타겠쏘!! (무지 고생함)






    ~끗~


    IMG_0371[1].PNG


    기여운 우미쨩으로 마무으리


    야자와니코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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